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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오지게 쓴 구마모토 후기 1. 가미시키미 쿠마노이마스 신사
일철갤에는 크게 여행지 돈 내용은 안적어서 혹시라도 뚜벅이로 갈 일붕이들 있으면 참고할겸 후기 남겨봄..이전에 택시비 땜에 념글간 관련글https://gall.dcinside.com/m/nokanto/617090 일붕이 기차놓쳐서 개 좃댓다기사님 택시비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에요gall.dcinside.com구마모토 5회차 방문. 이번에도 2박3일 쉬엄쉬엄 갈려고 하다가 마침 생각해둔 곳 주변에 칠석 마츠리가 열린다는 글보고 급하게 일정 꺾어서 다카모리라는 지역으로 가보기로 했음.사쿠라마치-> 신스이젠지-> 히고오즈-> 다카모리의 일정으로 스근하게 다녀올려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차타러 옴오 여기는 양방향 한 플랫폼에서 출발하는구만??? 신기하네 허헣 하던차에 구마모토 입국날 오자마자 장염이슈를 맞이한 배우자는 기차오기 2분전 화장실로 향해 뛰어들어 가게되고.. 기존에 타려고 했던 8:47분 기차를 눈물을 머금고 보내줬다.. 속으로 좃댓네 하면서 다음기차까지 30분 기다리기로 했음 여차저차하여 10시에 도착한 중간 환승지 히고오즈역 구마모토 공항 이용해본 일붕이들은 알겠지만 여기서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다. 여기까지 오는데 30분정도 소요되는데 오는동안 다음일정 어째 조정좀 해볼까 하다가 갑자기 어 시발?? 이거 다음 기차 아소보이+미나미아소철도 노롯토 연계기차라서 매진될수도 있는데??? 급하게 공홈 예약하려고 검색하는데 딱 2자리 남았길래 급하게 예약하려고 했지만 결제 과정중에 매진이 되었다... 내리자마자 하 시발 어쩌지 하면서 일정이 개같이 꼬인걸 뒤늦게 깨달아 버리고 10분동안 그냥 일정이고 뭐고 다시 돌아갈까 고민했다.원래 계획이라면 하루에 딱 한편있는 히고오즈출발 다카모리 직통열차를 기분좋게 환승편으로 탑승하여 대기텀 없이 신사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조졌고, 다음 기차는 매진으로 조졌고, 그 다음 또 중간 환승역인 다테노역 기차는 11:46분에 있다.. 버스편도 급하게 알아봤는데 히고오즈역 출발 버스는 없을뿐더러, 구마모토 공항까지 가야 다카모리로 갈수 있는 버스가 10시 10분에 있단다.. 그다음 버스는 2시간뒤 암튼 개조진 일정 맞음 그래서 택시 타기로 했음.. 기사님은 싱글벙글 중이신데 얼마나 열정적이신지 아소산의 유래와, 주변 관광스팟(지금 택시타고 가고 있어요 기사님), 201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주변 경관이 어째 바뀌었는지 하나하나 신나게 설명해주신다.. 지금 말 달리는 속도 땜에 똥줄 타고 있었는데 암튼 다카모리가서 신사까지 가는 버스도 놓쳐서 그 다음 텀이 넘 길어서 이래된거 신사까지 9300엔 주고 택시 타고 감 ㅎㅎ여차저차 하여 도착한 나의 버킷리스트 가미시키미 쿠마노이마스 신사입구. 엄청 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랬음 예전에 우연찮게 알게 된 곳인데, 일본에서 가장 신비로운 신사라고 알려져있으며 '반딧불이의 숲으로'라는 애니메이션의 주 무대인곳이기도 함. 파워스팟으로도 유명하고 '이세계의 입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곳임.사실 장마시즌에 와서 오싹오싹한 파워스팟의 느낌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지만 장마는 개뿔 후끈후끈한 불구덩이 날씨였다 ㅋㅋ 암튼 이끼를 잔뜩 머금은 코마이누상을 지나서 날은 화창하지만 이세계로 들어 가보기로 했다중간에 화장실도 잘되어 있어가지고 볼일도 보기 좋고, 신사 들어가기전 손씻는곳도 여기 있어서 시원하게 손도 씻고 마저 올라가봄. 생각보다 올라가는길이 좀 길더라 슬슬 보이기 시작한 가미시키미 쿠마노이마스 신사(이하 쿠마노이마스 신사)가 저 멀리 보인다. 정말 보고 싶었던 으스스한 분위기의 신사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 여행지중 버킷리스트 였던 장소를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앗스엄청 큰 카메라 들고 온 아재의 뒷태.. 나도 올라 오는길 넘 힘들어가지고 저 자세로 같이 쉬고 있었음 ㅋㅋ;신사 자체는 무인신사로써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신사의 모습이긴 함 그래 오래 되 보이진 않던데 아마 구마모토 지진때 파손된걸 새로 수리 하지 않았겠나 싶음 (뇌피셜)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올라오는 저 신사의 계단길이 가히 이세계로 가는 입구라고 칭할만 했음. 날씨가 이래 맑았는데도 참 웅장하고 좋더라 피톤치드 사방에서 느낄수 있는건 덤이었고 신사 한편에 붙여진 버스 시간표와 고슈인 수령위치. 암튼 버스 시간이 이따구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신사 야무지게 구경하고 근처에 '다카모리 덴가쿠 보존회'라는 유명 지역 음식점에서 이로리야끼 즐기고 까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내려오는게 목적이었는데 한번 꼬이니 계속 꼬이더라 그렇게 신사를 지나쳐서 땀좀 식히고 있는데 다들 신사 뒤로 해서 산을 타기 시작함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오 저멀리 구멍이 뚤린 바위가 보인다?? 글 쓰면서 조사해봤는데 '주안토 바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바위인데, 여기까지 올라오면 행운과, 합격, 필승의 기운을 얻고 갈 수 있다고 함. 옛날에도 파워 스팟으로써 성스러운 장소였지 않겠나 싶음. 바위 밑으로 돌탑들도 다들 세워놓고 소원을 빈거 같음 바위 위에 또 올라 갈수 있는 길이 있던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조그만한 동굴?? 아래로도 많은 돌탑들이 세워져있었음.배전함도 있고, 신사까지 올라올땐 땀 엄청 흘렸는데 여기 올라오니 시원하고 좋더라 나도 돌탑 하나 올려보면서 바람을 느껴봤음그렇게 다시 내려온 신사. 슬슬 움직여야 할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둘러보고 내려 가기로 함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람들 많아지더라. 사진만 볼때는 그래 사람들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 다들 어디서 오는고 싶었음 ㅋㅋ 대부분은 일본인들이었고 중국인들도 렌트로 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일일투어로 쿠마노이마스신사+다카치호 협곡으로도 갈 수 있는거 같던데 방문하는 날에는 투어버스는 따로 안보였음 그렇게 내려와서 이로리야끼 먹으러 갈랬는데 이미 만석이라 포기하고 내려 가기로 함. 참고로 여기 정액택시가 있는데 2100엔에 다카모리역까지 가줌. 택시 없으면 전화로 예약하면 올라와준다고 하는데 마침 다른 손님 내려준 택시도 있었고, 옆에 일본인 커플이 택시 탈라고 하길래 잇쇼니 쌤쌤???? 해서 네명이서 사이좋게 내려왔다..내려오는 길에 찍은 아소 산기슭 사진인데 참 이쁘더라 다음 후기에 올려야 되는 사진이긴 하지만 고슈인은 다카모리역 건너편에 다카모리 관광센터에서 300엔에 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 참 친절하시더라 시골의 정은 역시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 후하다. 너무 가보고 싶었던 장소라서 무리해서 왔는데 넘 좋았음 일붕이들도 뚜벅이로 충분히 올 수 있는 장소니 한번 시간 체크 잘해서 꼭 한번 와봐! 다음편은 다카모리마치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즐겼던 칠석 마츠리로 돌아오겠습니다 참고로 원래 갈려고 했던 시간표 일정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벼룩파리 박멸 팁 공유하고 갑니다 (혐짤)
안녕하세요. 디씨인사이드는 약 15년 만인 것 같네요. 마지막 갤러리가 플래쉬 갤러리였던지라 말투에서 찻내가 나도 양해 부탁드립니다.구경만 하다가 남일 같지 않아 몇 가지 팁을 공유하러 왔어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우선 저는 약 4년 전부터 벼룩파리 때문에 정신병에 걸린 사람입니다.남들이 '초파리', '날파리' 할 때 그거 아니라고 고함을 치고 싶었어요. 벼룩파리는 차원이 다른 악마입니다.거두절미하고 이 새끼가 나타나는 스팟과 박멸 방법 공유해 드릴게요.[스팟]1. 쓰레기통 뒤쪽과 그 주변의 구석진 곳우선 이 갤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쓰레기통 주변에서 벼룩파리를 종종 목격하셨을 겁니다.하지만 쓰레기통 주변은 단순히 출몰지일 뿐, '진짜'는 그 주변에 있습니다.쓰레기통을 완전히 들어서 밑바닥을 유심히 살펴 보세요. 쓰레기통 안쪽 바닥, 겉면의 바닥 등 살필 수 있는 모든 곳을 꼼꼼히 살펴야 됩니다.저 같은 경우는 철제 사물함 앞에 작은 쓰레기통이 있었는데, 맹세코 여기에 음식물 같은 걸 놓지 않았는데도 계속 발견이 되어...혹시나 하는 마음에 철제 사물함을 빼내어 그 뒤쪽을 살펴 봤습니다.그곳에서 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서랍 안에도 있었고요. 눈으로 확인되는 참깨알이 대충 봐도 200개가 넘었습니다.저는 벼룩파리가 은근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얼굴로 돌진을 하는 저능함을 보이면서도, 번식만큼은 안전한 곳에서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요.쓰레기통 주변에서 보이면, 거기는 그냥 파티장일 뿐 '진짜' 서식지는 따로 있다는 걸 반드시 명심하세요.2. 창문 틈일단 저는 모헤어도 교체했고, 물 구멍 스티커도 꼼꼼하게 붙였고, 방충망도 교체했고, 그리고 창문도 이중으로 꼭 잠그고 사는 사람인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문 틈으로 유입이 됩니다. 사실이에요.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굳게 닫힌 창문 틈으로도 유입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근본적으로 차단을 시킬 수 있는, 창문 겉면에 붙이는 벨크로식 방충망을 구매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3. 똥벼룩파리는 똥 냄새에 환장합니다.이 말은 즉슨, 화장실에 출몰할 수도 있고, 반려동물이 늘 자리 잡는 곳에 출몰할 수도 있고, 쓰레기통 안에서 번식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반려동물 배설물은 일반 쓰레기 봉투 소각이 원칙이며 변기에 버릴 시 막혀서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실제로 저는 반려견의 배설물을 처리할 때, 똥 봉투에 담고 -> 그 다음,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비닐 봉투에 넣음 -> 그리고, 또 똥봉투에 넣음이렇게 3차 차단을 하는데도 벼룩파리가 파티를 열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웬만하면 실외 배변 훈련을 하시는 것이 좋겠고,그렇지 않은 분들은 배수구와 환풍구를 반드시 차단시켜 줘야 됩니다.배수구 차단 제품은 쿠팡이나 이런 곳에 널렸습니다. 저는 2번과 비슷하게 생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화장실 배수구가 은근 골치 아픕니다. 기존에도 트랩 같은 것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자꾸만 벌레가 유입이 되고..분명 미세한 틈으로 어떻게든 비집고 나온 거겠죠.나오려다 못 나오고 죽은 벌레 시체들이 한가득했습니다..(이미지 출처 - 본인)(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그리고 환풍구에는 이런 배수구망 같은 걸 씌워 주시면 됩니다.이 두 가지만 했는데도 벼룩파리가 체감될 정도로 줄었고, 덤으로 나방파리까지 완전히 박멸되었습니다.또, 플라이스틱을 설치하세요.아까 말씀드린 창문 틈과 쓰레기통 주변에 설치하면 효과 장난 아닙니다. 여기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초파리 유인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보통 큰 효과를 못 보는 분들은 그곳이 스팟이 아니거나, 유인할 수 있는 냄새가 안 나기 때문입니다.플라이스틱이나 끈끈이는 날아다니다가 붙어 버려서 죽게 하는 원리인데,스팟이 아닌 곳에 설치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이미지 출처 - 본인)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이소 초파리 유인 트랩이 굉장히 좋더라고요.가정집에서는 플라이스틱이 직빵이고,오픈된 카페나 주방처럼 손님 눈에 보이기 깨름칙하신 분들께서는 다이소 제품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끈끈이 꽂아 설치하는 것 말고, 그냥 통과 유인제만 있는 거)제가 매장에서 일할 땐 시럽류 근처와 쓰레기통 주변에 엄청나게 많이 날아다녀서거기에 두니까 벼룩파리가 70%은 줄었거든요.특히 카페 운영하는 분들은 시럽류와 커피 찌꺼기 잘 살펴 보세요.그리고 마지막으로 벼파갤의 바이블로 보였던 글인데, 정답은 싱크대임...... 밑져야 본전임.막았다는 확신이 100% 섰음.지난 3~4년간 고통받았는데 씨발 허무하네... 정답은 싱크대다.근데!!!! 여기를 막으라는 게 아니다.싱크대 밑에 보면 저렇게 판때기가 있는데저걸 들어내서내부 들여다 보면 저렇게 싱크대gall.dcinside.com이 모든 걸 다 해 봤는데 도저히 안 된다, 하신다면 이분의 글을 정독하시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요약1. 쓰레기는 웬만하면 대용량 X 저용량으로 매일매일 버려라2. 쓰레기통 주변 잘 살펴봐라 (구석구석 모든 물건 다 들어서)3. 창문 틈, 방심하지 마라4. 화장실 유입 경로 싹 차단해라5. 플라이스틱, 다이소 유인제, 배수구트랩, 배수구망 사라6. 애완견 실외 배변 훈련 시켜라
작성자 : 벼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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