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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셰프" 5화 백종원 일당의 중국기지 방문편
중국기지로 찾아간 백종원 일당과 어쩔수없이 합류한 세종기지 대원들기지 도착하자마자 중국에서 가져왔다는 종도 치고드디어 중국기지 식량창고 시찰에 나서는 우리 위대한 백종원 선생님중국 남극기지는 모든 식자재를 죄다 컨테이너 째로 보관한다고 함역시 못먹는거 빼곤 다 먹는다더니 황소개구리도 가져오는 중국기지 클라쓰중국 남극기지 식자재 창고를 보자 엄청 신난 우리 백종원 선생님그와중에 세종기지엔 없는게 많다며 열심히 입터는 중모국어 중국어가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행복사 많이 쓰는 재료는 썼거나 상해서 버려갖고 없다고 함그렇게 한식 타령을 해대는데이사람 1화부터 세종기지에서 치킨난반 했음저 인터뷰 복장은 1화 때 안치영 셰프한테 실망했다고 했던 때의 복장과 같음 (아마 나중에 몰아서 따로 찍은 듯)중국기지인데 당연한 소릴 하고 있다전기 인덕션 화덕이 있다고 한다 근데 태우듯이 불맛을 못냄백종원 대표 특유의 겨 드러내는 섹시모션 취하면서 최종메뉴 선정 끝안동찜닭, 쭈꾸미볶음, 된장찌개얼린 오징어를 쭈꾸미로 착각해서 메뉴 급 변경결국도 메뉴변경 오삼불고기로 급 변경했다그와 그의 일당이 열심히 한식을 준비했다추가로 달걀말이까지 준비한 수호오후6시 식사 시간이 되었다근데 또 시계로 편집조작질 장난질을 해놨다18시가 아니고 16시 50분에 밥을 먹는 중국 대원들이 캡쳐는 불과 1프레임밖에 안된다 겨우 캡쳐함시계가 또 클로킹을 하고 있다요리 선정 - 요리 시작하고 대략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요리를 한 것으로 보임보다시피 요리중에는 편집 클로킹이 풀려있었기 때문이쯤되면 컨셉인거 같다근데 요리중에 날씨가 급격하게 안좋아진 남극 상황세종기지로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우리 위대한 백종원 대원세종기지 대원와 제작진을 포함해 29명이나 넘어와서 중국기지에서 신세를 져야할 상황이 생겨버림애초에 남극에 제작진이랑 출연진들이 안갔으면 이럴일도 없었다아무도 남극 오라고 한 적 없음처음엔 당황하는 중국기지 총무그러나 대륙의 따거답게 바로 쿨하게 받아준다그와중에도 여전히 헛소리 하는 우리 위대한 백종원 선생님본의 아니게 중국기지에서 단체로 강제 1박 2일 찍어버린 제작진들그와중에 출연진만 방을 따로 제공해줬다하루 잘 보내고 돌아가는 제작진, 대원들과 일행들어느 대통령과 수령님이 보여서 놀랬던 부분굳이 안해줘도 잘 먹고 잘 지내는데 또 또 입턴다다음날 임수향이 세종기지 대원들 머리를 잘라주려고 서울에서 미용을 배워왔다고 함다시 보면 알겠지만 시계가 있는 곳을 잘 보면지워진건지 아예 치운건지 구분도 안된다다음에 갈 곳은 우루과이의 기지대장님이 여성분이라고 함우루과이 기지에서 할 요리는?김밥이란다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할 것을 미리 알았던 것일까 역시 백종원 선생님설탕으로 또 뭘 만드는지 슈가보이 빙의된 백종원 선생님마지막에는 세종기지에서 생일인 대원을 위한로제 떡볶이와 유빙 축하주로 마무리
작성자 : ㅇㅇ고정닉
드디어 해가 떴다, 도쿄 4일차 (45pics)
[시리즈] 2025 도쿄 가을여행 · 흐리고 비오던 도쿄 첫날 · 흐리고 비오던 도쿄 2, 3일차 (46장) 드디어 해가 뜬다는 예보가 있어서 일출을 보러 나갔다 시나가와에서 4시 50분 첫차를 타고 오츠카 역으로 갔다. 오츠카 - 이케부쿠로역 사이의 철길에서 스카이트리가 보이고 그 사이는 도보로 20분 가랑의 거리 그 철로변으로 걸어가며 가장 시야가 좋은 곳의 다리를 골라 일출을 찍는게 목포. 해는 떴는데 스카이트리의 중심에 해가 걸리는건 낮은 구름이 아주 두꺼워서 실패. 대충 1년에 6일정도는 가능한 각도인데 다음날 또 오긴 애매해서 여긴 만약 1월에 또 오게 되면 시도하기로 함. 이케부쿠로를 지나 아침밥을 먹으러 신주쿠로 슬슬 올라간다 해가 뜬다길래 탐조장비도 다 메고 나왔는데 그만큼 날이 맑은건 아니라서 계획 변경, 나카노 - 고엔지 - 아사가야 - 오키쿠보 일대를 돌며 로컬 냄새를 맡아보기로 했다. 일출 보고 밥먹고 전철타고 내려서 구경하고 점심먹고 차마시고 걷고 전철타고 내려서 구경하고 두어번 반복하다보니 오후 4시. 이제 일몰을 준비해야 할 시간 도쿄 공대가 있는 오오카야마 역의 선로에서 후지산이 보이고, 거기로 해가 지는 날이다 풍경은 좋은데 구름때문에 후지산이 안보인다 태양도 뭉개져서 동그랗게 안보이고 후지산의 윤곽도 안보여서 눈으로 정확하게 해가 떨어질 위치를 찾아서 도보로 이동하며 미세조정이 불가능한 상황 미세 조정이 불가능해서 오로지 위치정보와 고도정보, 삼각함수만으로 계산했는데 맞았다. 그래도 후지산에 해가 걸렸다. 해가 다 넘어가니 구름 사이로 후지산의 윤곽이 보인다. 이 동네도 로컬냄새 물씬 나는 동네라서 한바퀴 돌아보다가 저녁식사를 예약한 곳으로 출발 일출 일몰 다 약간 부족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날이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U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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