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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미국 유튜버랑 소송 중인 마크롱 대통령 근황
지난 18일 BBC에 출연한 마크롱 대통령의 변호인이"마크롱의 아내가 사실은 성전환 수술을 받은 남자다" 라는 소송에영부인이 여자라는 반박 증거를 제출할 예정 이라고 밝힘지난 3월 미국의 50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웬스(사진 왼쪽)이 자신의 유튜브에마크롱 대통령의 아내가 남성이라는 첩보를 입수했고자신의 모든걸 걸겠다며 "마크롱의 아내는 남자다!" 라는 소송을 제기 했는데침묵으로 일관하던 마크롱 대통령이 이젠 못참겠다면서 본격적으로 법정에 다투겠다고 나섬여성이라는 어떤 증거(임신 사진, 성기 사진 등등)을 제출할지 기자가 물어봤지만마크롱 대통령의 변호인은법정에 적합한 과학적인 증거만을 제출하겠다고 말하며 어떤 증거인지는 밝히지 않음- 실시간 프랑스 마크롱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 마크롱, 미국 법원에 아내가 여자라는 증거 제출 예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브리지트 여사가 여성임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과학적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브리지트 여사가 남성으로 태어났다는 주장을 편 미국 우파 성향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8일 BBC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 부부 변호인은 오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관련 증거들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튜브서만 약 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오언스는 브리지트 여사가 남성으로 태어났다는 주장을 반복해서 폈다. 브리지트가 원래는 ‘장 미셸’이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태어나 성전환을 한 뒤 마크롱과 혼인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3월엔 “브리지트가 남성이라는 것에 내 모든 걸 걸겠다”고 확언하기까지 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오언스가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명예와 사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며 지난 7월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오언스가 자신의 주장을 반박하는 신뢰할 만한 증거를 모두 무시하고, 음모론자 및 명예훼손 전력이 입증된 인물들에게 발언권을 줬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마크롱 부부의 대리인 톰 클레어 변호사는 BBC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브리지트 여사가 이 같은 주장들로 인해 매우 큰 상처를 받았다”며 “이런 소동이 프랑스 대통령에게 방해가 된다”고 했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 부부 측이 어떤 ‘과학적 증거’를 가져올 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클레어 변호사는 ‘과학적 증거’로 브리지트 여사의 임신 사진 등을 제출할 거냐는 질문엔 “그런 사진이 존재하며, 법정의 규칙과 기준에 따라 제출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클레어 변호사는 “부부는 해당 주장들이 일반적 차원에서도, 구체적 사실 차원에서도 거짓임을 충분히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런 유형의 증거를 공개적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괴로운 일”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이 문제를 멈출 수 있다면 (브리지트 여사는) 기꺼이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오언스의 변호인단은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신청으로 대응했다. 오언스는 자신의 발언 내용이 사실이라고 믿으며, 발언과 비판의 자유가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9/20/AH4OHJ5CQZE4HONJO36P4OSKW4/ “브리지트는 남자” 주장에… 마크롱 부부, 美 법원에 여사 성별 자료 제출키로 브리지트는 남자 주장에 마크롱 부부, 美 법원에 여사 성별 자료 제출키로 www.chosun.com 뭐 이딴 뉴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완애척살미장고정닉
전쟁이 우리 일상 식품에 끼친 영향들 중 하나
현대에 우리가 먹는 인스턴트 커피들은 [동결건조]기술을 이용해 생산한다. 농축커피액을 [동결건조]해서 커피 입자의 구조는 유지하면서 수분을 제거한거다. 그래서 물에 들어가면 금방 풀어지는 원리이다. 흔히 군에서 먹는 '2형 전투식량'이나 '라면 건더기 스프'가 동결건조로 만들어 진다. 그렇다. [동결건조] 기술은 지금 우리 실생활과 식생활에서 많이 쓰는 기술이다. 그렇다면 이 [동결건조] 기술은 원래부터 식품제조를 위해 탄생하고 발전된 기술인가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하고 싶다. 일단 [동결건조{영어로는 (FREEZE DRYING)}] 기술의 기본 원리부터 짚고 넘어가자. 1. [동결건조] 할 액체를 최대한 빠르게 얼린다. 2. 압력을 낮춰 얼음을 녹이지 않고 직접 승화 시킨다. 그리고 진공에 가까운 상태에서 승화를 유도하면 수분을 최대한 날려보낼 수 있게 된다. 즉 [동결건조] 기술은 기본적으로 냉각기술과 진공기술이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동결건조] 기술 자체의 원리는 1811년에 실험으로 입증되었지만 한동안은 여러 가지 실험 수단 중에 하나로 취급되어 왔다. 그나마 유용하게 활용되었던건 광견병용 백신생산을 위한 원료 보조에만 활용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Q.당시에는 식품건조에 [동결건조] 기술을 쓸 생각이 없었다는 것인가? A.식품에 활용할 생각은 했다. 식품 무게에서 수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래서 식품에서 수분을 날리면 부패를 막고 무게도 줄어 장기보존식에 적합한 기술이었으니 안쓸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식품에서 수분을 날리는 기술은 이미 전통적이고 저렴한 방식이 있었다. (건조, 훈제, 염장 등등) 그래서 [동결건조] 기술이 식품용으론 가능성이 있어도 딱히 손을 대진 않았다. (동결건조를 하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결국 이 상황을 바꾼건 돌아온 대전쟁 [제2차세계대전]이다. "아침에 부상당한 병사들은 10시간 내에 후송되어 영국의 종합 병원 수술대에 올라갑니다. 하지만 수혈 가능한 혈액은 충분치 않습니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미육군 의료지원단 소장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알버트 키너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Albert W. Kenner 노르망디 상륙작전 연합군 사상자만 약 226,000명이다. 그만큼 부상자들에게 필요한 수혈의 양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당시 의료지원단의 활약이 대단했다. 노르망디 작전 당시 의료지원단에게 치료받은 병사 수만 해도 매일 약 8,000명에 달했으니 뭐 말 다 했지. 하지만 위 알버트 소장의 말처럼 부상병들에게 지급될 피가 부족했다. 지금처럼 보관기술이 좋지 않아 혈액의 유통기한이 너무도 짧고 쉽게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전황은 어찌 될지 모르고 부상자가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마당에 혈액 제고를 확보할 수 없다면 의사들은 장의사가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뒤늦게 관심을 보인 게 바로 [혈장 수혈]이다. (혈장 수혈: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 혈액응고 인자를 보충하기 위해 실시하는 수혈) "최근에 동결건조 과정의 기본 원리를 해설했습니다." "혈장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보관할 때 필요한 많은 고려 사항들이 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펜실베니아 세균학 박사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스튜어트 머드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Stuart Mudd 마침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세균학을 연구하던 스튜어드 머드 박사가 혈장을 동결건조해도 이상이 없음을 입증했다. 전쟁으로 부상자가 쏟아져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겪은 미 국방부는 유통기한이 짧은 전혈을 그대로 보내는 대신에 수혈받은 혈액을 가공해서 장기 보관이 가능하게 만들어서 보내기로 했다. 그렇게 전쟁 기간 동안 미 적십자가 군을 위해 헌혈 받은 피만 해도 약 7,570,000L 정도 되는데 이 중에 과반인 약 5,850,000L 정도, %로 따지면 약 77%가 동결건조를 통해 대서양을 건넜다. 웬만한 유조선을 피로 가득채워 대서양을 건넌거다. 이 정도 양의 혈액을 대량으로 가공하려면 설비부터 공장까지 다 만들어야 했다. ↑페니실린 ↑스트렙토마이신 결국 혈청공장이라는게 만들어졌고 더구나 페니실린이나 스트렙토마이신 같은 의약품도 동시에 혈청 공장에서 생산했다. 즉 대량 [동결건조] 공법의 발달은 ↓ [동결건조] 가격의 인하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 작업을 담당했던 '리처드 모리스'라는 사람도 같은 생각을 했다. 국방부에서 혈청을 찾으니 [NRC Health]라는 회사를 차리면서 전쟁 기간 동안 [동결건조]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대량생산을 했지만 전쟁이 끝나니 더 이상 의약품을 팔 곳이 없게 된 거다. 그래서 나온게 커피다. . . . . . . . . . . . . . . . 는 뒤에 나오고 먼저 나온 건 주스였다. NRC에서는 군납으로 오렌지 주스 분말을 [동결건조] 기술을 이용해 납품하였고 그래서 음료전문 자회사인 [Florida Food Corporation]라는 업체를 세웠다.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 그렇다. (플로리다 푸드 코퍼레이션이 베큠 푸드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고 컷백 공정을 양도했고 베큠 푸드는 미닛 메이드로 사명을 바꾸었다.) 미닛 메이드이다. 미닛 메이드의 성공 이후 사람들은 [동결건조]가 쓸만하다는 걸 알게 됐다. 원래 커피를 끓였다가 말려서 생긴 가루를 커피대용품으로 쓰는건 18세기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끓이고 말리는 과정에서 향도 맛도 다 날아가버리고 말았기에 저급품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 1963년에 '어느 업체'들은 [플로리다 푸드 코퍼레이션]의 사례를 참조해서 인스턴트 커피에도 NRC의 대량 [동결건조] 기술을 도입하기로 한다. '어느 업체'냐고? [맥스웰 하우스]되시겠다. 그리고 [네슬레]도 자사의 상품들을 고급화를 위해 [동결건조] 기술을 도입했는데 그게 바로 [네스카페 골드]이다. 그래서 현재 마시고 있는 향과 맛이 좋은 커피들은 기본적으로 과거 혈청이나 의약품들을 만들던 기술과 설비들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보면된다. NASA 우주비행사의 보존식이나, 라면 건더기 스프도 마찬가지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카다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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