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남자들은 모른다는 여자들의 본능적 심리.jpg ㅇㅇ
- 외신 기자회견) 트럼프, "한국과 우라늄 농축 동업하겠다" 외 Hermione_Grang
- 싱글벙글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818
- 미국이 육아휴직 짧은데도 출생률이 높은 이유 도다해
- 대통령실 "헌법 위반한 사이비 종교 법적 제재 착수"ㅋ ㅇㅇ
- 기록용 마지프레 밐스포 디지스타 후기 클린뉴비
- 싱글벙글 헬다이버즈 2 근황 언성을높이지마
- 화륵화륵 또 혼자 불탄 k-트짹촌 ㅇㅇ
- 동덕여대 “공학 확정” 29년 이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랴아랴
- PD수첩 계엄 1주년.. 목격담 입갤 "한동훈? ㅂㄷㅂㄷ 떨고 있었다" ㅋㅋㅋ.jpg ㅇㅇ
- 싱글벙글 역대 전쟁 사망자 순위 TOP 10 ㅇㅇ
- (사진많음) 치지직컵 채팅관리 수준.... 메론바
- “트럼프, 부정선거 주장 글 공유…대한민국도 언급" 큰 파장 Big
- 싱글벙글 한국에 오고 나서 인생이 달라진 독일녀 니지카엘
- 엘리베이터 문이 안닫힌다고 발로 차서 고장내고 780만원 청구당한 한녀 주갤러
페스티벌 무대의 감동을 굿즈로 간직하자! - 은테이프(긴테) 활용법
0. 페스티벌이 끝난 직후이틀 간의 4주년 페스티벌은 회장 내부를 수놓은 무지갯빛 비닐과 함께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온 몸을 다해 무대를 즐긴 당신은 돌아가는 김에 기념으로 간직할 겸 비닐조각 몇 개를 주워서 챙겼다. 근데 이걸 어떻게 보관하지? 1. 은테이프란 무엇인가 작년 사운드 아카이브 때도 뿌렸던 이 비닐 조각은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을 따와 은테이프(긴테이프), 흔히 '긴테'라고 부른다. 일본 라이브나 콘서트를 즐기는 블붕이라면 이미 이 개념에 익숙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저걸 '컨페티'라고 부르는데, '퍼레이드에서 뿌리는 색종이 조각'이란 단어 의미대로 비닐 조각뿐만 아니라 종이 조각 같은 것도 컨페티라고 부르며, 긴테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갖는 단어이다. 그러니 관련 정보를 찾고 싶다면 '컨페티'보다는 긴테'로 검색해보자. 2. 취급 주의 활용 방법을 소개하기 앞서서, 은테이프는 빛이 투과할 정도로 매우매우 얇기 때문에 손으로 집는 것만으로도 쉽게 접히거나 구겨지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한 무더기로 주워와도 구겨지거나 찢어진 것을 골라내면 절반 가량을 버리게 될 정도이다. 사람의 발이 닿지 않은 곳에서 주웠는데도 이정도임... 이어질 활용 방안을 시도해볼 블붕이면 이 점을 꼭 염두에 두자. 3. 활용 방안 당연히 은테이프의 모든 활용 방안은 '투명한 물건 안에 넣는다'에서 시작한다. 가장 먼저 클리어 파일에 넣는 것을 생각하겠지만, 보통 A4용지만한 파일에 넣으면 빈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전시하기 조금 아쉽다. 그래서 은테이프를 보관하거나 전시하기 위해 내가 시도했던 방법을 소개해 본다. 따라할 거라면 표면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티슈로 은테이프를 가볍게 닦아내고 시작하자. - 아크릴 액자 다이소에서 파는 아크릴 액자에 은테이프 여러 개를 잘 정렬해서 넣어봤더니 전시하기에 좋지만, 은테이프 크기에 딱 맞는 소형 액자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 투명 폰케이스 들고 다니면서 블뽕 충전하기엔 좋지만 오래 쓰면 오염되거나 조금씩 구겨진다. - 화장품 소분통 다이소에서 산 크림 소분통. 반투명이라 아쉽지만 대량으로 보관하기엔 이만한 게 없다. 사실 원래 이 용도로 더 적절한 제품이 따로 있다. 일본에서는 긴테 수납 용기도 판매한다. 그래서 일본 갔을 때 샀는데... 크다; 보통 은테이프보다 블아 행사에서 뿌렸던 게 폭이 넓은 편이라 맞는 걸 찾기 쉽지 않으니 그냥 투명한 크림 소분통을 사서 쓰는 걸 추천한다. - 인생네컷 비닐 개별 보관하기 좋은 인생네컷 비닐. 쿠팡에서도 100장 단위로 묶어서 파니까 적당한 거 사서 넣으면 된다. 카드에 프로텍터(슬리브) 씌우는 것과 비슷하다. - 은테이프 키링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이고, 사실 이거 보여주려고 글 썼다...은테이프를 키링으로 만들 수 있는 '긴테 홀더'를 사서 만드는 방법이다. 다만 만들면서 필연적으로 약간의 손상을 가하게 되므로, 원형 그대로 보관하고 싶으면 추천하지 않는다. 본인이 갖고 있는 은테이프 키링 상단은 일본 여행 갔을 때 타워레코드에서 산 것(개당 850엔) 중단에서 위의 2개는 쿠팡에서 산 것(5천원 내외) 하단은 일본 다이소에서 산 것(개당 110엔) 만듦새는 타워레코드 제품이 제일 좋지만, 국내에서 구하려고 하면 가격이 지랄맞으니 일본 갈 거 아니면 국내 업체에서 파는 걸로 대신하는 것도 괜찮다. 어떻게든 키링 제품을 샀다면 이제 이걸 키링으로 개조해보자. 일본 다이소는 그냥 끼워넣기만 하면 되는데, 타워레코드 제품 같은 방식은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키링의 똑딱이 단추를 풀면 이런 모습이다. 어떻게든 저 홀더 내부로 은테이프를 끼워넣기만 하면 된다. 근데 딱 봐도 상하 너비가 크잖아? 그래서 잘라낸다. 플라스틱 자랑 일반 커터칼 쓰면 말려 들어가니까 아트 나이프랑 쇠자 써서 정교하게 잘라내자. 그리고 이걸 홀더에 넣으면 되는데...이게 생각보다 지랄맞다. 핀셋으로 잡아 넣으려고 하면 구겨지는데 잘 들어가지도 않다. 그래서 나는 끝에 스카치 테이프를 반 접어서 붙이고 그걸 핀셋으로 잡아 밀어 넣는다. 보통 은테이프 길이가 홀더보다 길기에 나중에 잘라내는 부분에만 테이프를 붙인다. 이렇게 키링 완성 작년 사운드 아카이브 테이프로 만들 때 실물로 만들어서 보면 은은히 빛나는 게 보기 좋다. 더 자세한 은테이프 관련 정보는 일본 가수나 콘서트 관련 갤붕이들이 잘 아는 것 같으니 그 쪽을 참고해보자. 4주년 페스티벌 갔다온 블붕이들 모두 수고했다! 난 이제 이번에 주워온 건 어떻게 할지 고민하러 가 보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