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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면 합류초기에는 탱커역할 잘하긴 했음
념글의 내용처럼 지예은을 처음에 탱커역할로 쓰려고 했음. 전소민이 그 역할을 너무 잘해왔고, 런닝맨은 전소민의 후임을 찾고 있었고, 그 역할로 지예은을 선택한거만 봐도 알수 있음그 기대에 부응하듯 임대 초반에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중해"로 많이 받았었고김아영 "어쩌라고" -> 지예은 "저 눈까리가 진짜" 같은 회차 하하 "나 세찬이 전여친 아는데 너보다 아름다워 "-> 지예은 뿌엥으로 흐름 그대로 받아서 재석한테 이어줌 -> 재석 "예은아 옆으로 좀 나와줄래"지금도 똑같이 운동 못하는데, 열심히 하는 김아영이랑 비교되어 거추장스러워 로 탱커역할로 재미 뽑아주기.오프닝때 앞머리 장난치기 / 투턱 가지고 놀리기 등등 지예은이 초반부에는 꽤나 탱커역할을 잘해줬음. 근데 어느순간부터 지예은 스스로가 투턱을 울쎄라로 지우다던가, 그 앞머리 헝클어지기 싫어서 주현영,베몬 편에서 열기구 탈때 혼자 그루프 하고 탄다던가, 깡깡 컨셉 잡았더니 엄마가 카톡왔다고 눈치 준다던가 등등 런닝맨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엄청 신경쓰느라 사리는 느낌임.전소민이 상황 조성하고, 양세찬이 죽어라 푸시해도 한번을 안 받아주고 끝내주는 회차만봐도 알수 있듯이 어느순간부터 양세찬과의 케미도 스스로 거부하기 시작함.동시에 지예은이 해왔던 탱커 역할이 전부 사라짐. 뭔가 지예은이 런닝맨을 임하는 마인드가 많이 바뀐듯. 예능에서 망가지는걸 되게 경계하는 느낌이 드는 순간 전소민을 기대했던 역할이 비호감 이미지로 전부 바뀌어버려서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까지 더해져 비호감 스탯만 꾸준히 누적되는 느낌임 1차- 김아영 시도2차- 양세찬 찐 웃음3차- 최다니엘 "마카로니로 변했어"4차- 김종국 (먹어버림)5차- 하하 (먹어버린것 확인하고) "이거라도 먹어"평소에 닭가슴살 위주로 먹는 김종국이 먹을거(돈가스)에 욕심이 많은 애도 아니고, 모든 출연진이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같은 팀이었던 하하는 한입도 못 먹었는데 김아영은 장난친게 미안해서라도 마지막에 챙겨줄라고 하는데 예능에서 고작 돈가스 한 점 못 먹었다고 혼자 끝까지 시무룩해있으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평소에 돈가스 사먹을 돈이 없음? 지예은은 주고 전소민은 안줌 / 김종국은 주고 지예은은 안줌 똑같이 먹을걸로 장난치는 상황이었는데 전소민때 탕수육이랑 비교해보면 딱 감이 옴, 전소민 같았으면 양세찬(김아영)한테 뭐 하나 던지고 오히려 더 빵 터트림.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7141523003 “지예은 무성의, 전소민 그리워”···‘런닝맨’ 시청자 원성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지예은이 비판과 마주했다. 지예은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프로그램 15주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런닝맨’ 특집으로 마련된 비눗물 슬로프와 마주했다.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규현이 함께했다. 지석진을 제외한 2인 1조가 한 끈으로 연결돼 미끄러운 비눗물 슬로프에 올라가 정상에 올라 이름표...sports.khan.co.kr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152448 선물 거절하고... 시청자 감정만 상한 '런닝맨' 집들이 편최근 들어 <런닝맨>을 향한 시청자들의 쓴소리가 적잖게 포착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영된 SBS <런닝맨> 761회는 '해피 예은 데이'라는 부제 속에 최근 자취 생활을 시작한 멤버 지예은의 집들이 내용으로 꾸며졌다. 보통 멤버들이 사는 집을 공개하는 예능 속 방영분은 기본 이상의 시청률과 관심을 모으기 마...star.ohmynews.com념글의 말 처럼 지금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대체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양세찬 합류초기처럼 묵묵히 열심히 해주고 프로그램에 피해만 안주면 기다려주겠는데, 15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회차에 프로그램 대표에서 욕만 먹고, 대놓고 지예은 특집으로 집들이 컨셉 깔아줬더니 비호감 스탯만 쌓으면서 프로그램에 피해주고 있는데 PD하고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하차를 안 시키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지금 막 들어온 멤버도 아님. 합류한지 1년차를 넘어서 2년차를 향해가고 있음
작성자 : 런갤러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