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尹 “국무위원조차 살길 찾아 떠나려…없는 얘기 ㅇㅇ
- 손문선의 스타킹 리뷰 유튜브 ㅋㅋ 부갤러
- 용사파티의 기레기입니다만 3화. 불암산2.0
- 단독] 정성호 일가 2억대 회사채 투자… 자녀 자금 출처는 ‘물음표’ 00
- 신정환 기깔나게 돌리는 김희철 ㅇㅇ
- 농지법 위반 의혹 백종원, 지난달 폐업 슈붕이
- 벼룩파리 박멸 팁 공유하고 갑니다 (혐짤) 벼갤러
- 장영란, 호텔 조명 깬 아들에 "140만원 직접 갚아" 참교육 ㅇㅇ
- 보이스피싱 피해, 무과실 배상 추진 야갤러
- 맘스터치 광고 영상이라는데 대단하네 ㅇㅇ
- 도시 계획 유튜버가 방문한 서울 청계천 ㅇㅇ
-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다녀온 오비히로, 구시로, 네무로 여행기 1 주씨
- 강남 마용성만 오르는이유 ㅇㅇ
-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분들이 받은 대우 무갤러
- 싱글벙글 2025년 가장 흥행한 영화들 시타
몽골 생존 벙 후기(조난 - 복귀)
https://m.dcinside.com/board/cycle/950746 몽골 생존 벙 후기(준비 - 2일차) -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에픽300으로 몽골 사전 대비를 했지만 생각해보니 캐리어에 레프티를 못넣음. 몽골이랑은 다르게 한국은 존나 산이라 딱히 대비가 의미는 없었음 타려면 탈 수는 있겠는데 3일 꽉 채워서 타고 다음날 출근각이라 포기하고 범m.dcinside.com전날엔 비가 좀 왔지만 일어나보니 적당한 날씨에 뒤의 코스도 상승200m 이후 40km 동안 다운힐이라 행복회로를 불태웠음 가다보니 코스 이탈 오류가 떴지만 딱히 우측으로 빠질 만한 길도 안보였고 해봐야 몇십미터 차이라 이탈했다고 전달만 해뒀음 아무리 가도 기존 루트로 갈 수 있는 길이 안보였는데 무슨 집이 나오길래 아 이게 정상루트고 우리가 짠게 잘못된거구나 라는 행복회로를 또 태워버림 여기서 아저씨한테 코스 보여주면서 손짓발짓영어 섞어가며 이 길 따라가면 만나냐 물어봄 적어도 이 때 구글 지도를 켜봤어야 했는데 위성 좌표가 업데이트 되어 있질 않아서 판단을 못했음 빨간선이랑 파란선이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근이어서 대충 맞다고 생각했고 그게 결국 조난당하는 원인이 됨 참고로 빨간 좌표는 여기를 찍고 있음 질척이는 산 정상까지 올라서 다시 질척이는 다운힐을 끝내고 길만 따라가면 개쩌는 호수를 볼 수 있지만 산맥에 둘러쌓인다는 점도 있고 기존 코스가 아니라서 보급지가 어디 있는지 전혀 모르기에 여기 갔으면 진짜 어떻게 됐을지 몰름 암튼 조오온ㄴ나 머드 길을 타면서 점점 몸상태 멘탈 자전거가 박살나기 시작함 여기까진 그래도 타고 걷고 하면서 희망회로 태웠음 아저씨가 맞다고 했으니까.. 이쯤부턴 오른쪽의 산을 빙 둘러간다면 코스가 합쳐질테니 괜찮을꺼라고 판단했음 실제로 코스도 산의 좌측편을 존나 돌아가고 있었으니깐 ...? 다운힐 치는데 코스가 점점 왼쪽으로 치우침 이때부터 좆됨을 감지하기 시작함 다운힐이 끝났는데 경로대로 가면 계속 산을 넘는게 보임 마침 gps도 위치 잡았길래 확인한 뒤 다시 돌아가자고 결론 앞브도 안잡혀서 멘탈 나가는데 땅은 미끄럽고 식량이랑 물도 바닥이 보이니 그냥 빗물 핥아서 대충 목만 축임 ...??? 아저씨 어디감...? 칫솔통 빗물통 오토바이 전부 없어진거 보고 진짜 당황함 진짜 거지꼴 됨 잠깐 휴식하고 마지막 남은 물 1리터를 각각 배분한 뒤에 난 먼저 가서 도움 요청하는걸로 그룹을 쪼갬 가다보니 게르가 있어서 거기로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어떻게 할까 잠깐 고민 했는데 아침에 본 아저씨가 오토바이 타고 등장 진짜 반갑게 인사하고 이거 보여주니까 차는 못구한다더라 그래서 어제 들렀던 캠프까지 가는 경로가 있냐니깐 강 건너라고 하길래 아... 어쩔 수 없구나 싶었는데 앞장서서 길을 안내해주심 우리가 지나간 길보다 상태가 훨씬 좋은 길이 있었음 다시 한번 감사하다 하고 뭐라도 드리려고 드립백 커피 꺼내서 드렸는데 갑자기 쓰레기봉투도 가져가주심... 진짜 너무 감사했다 아무튼 다시 캠프로 먼저 이동해서 도움 요청하러 존나 달렸다 근데 뭔가 소리는 들리는데 아무리 부르고 노크해도 인기척이 없길래 또 절망하고 있었음 근데 옆부분 오르막에 빨간 옷 입은 두사람이 기웃거리는게 보여서 바로 올라감 어...사람은 어디에도 없고 독수리랑 연기 나는 불 꺼진 모닥불만 있었음 일행들도 오는거 확인했고 위에서 계속 사람 흔적 찾다가 물 긷는 주민들 있어서 거기로 내려감 대충 물 긷고 옮기는거 조금 도와드리다가 역시 차는 못구한다고 전달 받고 숙소에서 쉬기로 결정함 조난당했다는거 보여드리니까 들어오라더니 따끈한 차랑 밀가루빵 주심 꽤 맛있게 먹음 그다음에는 말똥 소똥으로 불 지피고 놀다가 배불리 먹고 잠들었다 물은 땅에서 뭐 솟아나는거 끓여서 먹음 다음날은 다시 처음 캠핑했던 테를지 공원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간만에 푹 잤다
작성자 : 커_피고정닉
사무라이 쇼다운 두명의 캐릭터 실제 인물 설명
오늘 언급하고자 하는 인물은 이 2명이다 하오마루 랑 우쿄하오마루는 일본의 레전드급 무사인 미야모토 무사시 유코는 라이벌 사사키 코지로를 모티브로 한 캐릭이다이 미야모토 무사시랑 사사키 고지로 이 2명이 유명해진 이유는 다름아닌 요시카와 에이지가 쓴 소설 때문이다.요시가와 에이지는 일본판 삼국지를 쓴 인물로 유명한데 그책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서 너나 할것없이 이사람이 쓴 삼국지 기반으로 작품들을 묘사하게 되는데한국의 삼국지도 어지간하면 이사람이 쓴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것들이 대부분임.개인적으로 볼떄 이사람 소설 스타일의 단점도 명확하다고 봄하여튼 당시에 흔치도 않았던 "미야모토 무사시" 소설을 접하게 된 계기가 있다당시 문화전도사 였던 동네형님 말로는 "철지난 과월호 잡지와 부록 게임 CD를 천원에 구입할수 있는 중고책방이 XX가면 있어"라는 고급정보덕에 해당 중고책방을 자주 기웃거리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책방에서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매우 두꺼운 책을 발견하게 된다>>책 겉표지도 기억나네 이거였음...내가 책을 들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이게 뭔 책이지?"책방주인: "허허허 자네 좋은 책을 골랐구만" "그책으로 말할거 같으면 일본에서 초대박을 친 일본식 무협지야 단돈 천원에 가져가" 결국 책방주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그책을 구입하게 되었다....집에가서 책을 다 탐독했는데 약간 실망했다고 봐야 하나...그래도 단돈 천원에 저런책을 볼수 있다는건 쌉이득이였지.난 책방주인이 무협지라기에 이런 영웅문 퀄리티를 기대했었거든 그런데 그 소설은 무엇보다 전투 장면 묘사의 생생하고 정밀함이 너무나도 부족했다.새삼 김용 작가가 대단한 사람이였음을 알게 되더라..어떤 느낌이냐면 여러분도 알게모르게 접한바 있을거다 한국의 삼국지는 이사람 소설 토대로 쓴것들이 대부분이니 그 삼국지책 속 개인 전투 장면 묘사를 회상하면 답이 나올거다.여기까지 잡설이 너무 길었네...어쩧든 게임속 하우마루 즉 미야모토 무사시가 누구냐면 원래 유명했던 인물이 아니라 그 대박친 소설 덕분에 굉장이 유명해진 인물이다 보면 됨게임속 하오마루랑 무사로서의 완성체가 된 미야모토 무사시랑은 인물성격이 좀 다른데 미야모토 무사시의 어린시절 열혈소년 모습이랑 조금 흡사한면이 있음소설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러하다..이거 20년도 넘은 기억으로 적은거니 틀려도 난 모름1.동네 골목대장 열혈 양아치인 소년이 있었다. 이소년은 화려한 데뷔전으로 현역 네임드급 사무라이 뚝배기 날려 버릴만큼 피지컬은 남달랐다 한다2.그러던 어느날 이 소년이 폭주하게 되고 죽마고우 친구도 죽게됨 그리고 그친구의 여친....>>>>닥깡(단무지) 만드신 네임드급 다쿠안 스님3. 다쿠안 스님이 지나가는길에 "넌 좀 맞아야 정신차리겠다" 하고 밧줄에 매달아버림 ㅋㅋ4.근데 밧줄에 매달려서 진짜 정신차림5.정신차린 미야모토 무사시는 무자수행을 떠나게 됨. 6.복수귀가 되어버린 죽은 친구의 엄마가 추적함 그리고 "친구 죽었으니까 니가 이제 내 책임져" 하고 친구 여친도 무사시 찾으러 감.특징:도장깨기 원조 인물.피지컬 앞세워 싸우는 타입은 아님전투 임기응변에 능함 이길려면 꼼수도 곧잘 씀이도류(그냥 쌍검) 창시자로 유명하지만 딱히 특정무기만 선호하지 않음 다양하게 무기 씀이건 나의 억측이지만 대결전 미리 상대방 정보를 수집해서 철저히 연구분석하고 전투에 임하는듯 오륜서라는 병법 책을 썻다주요 에피소드:0.무사시 본인뇌피셜 60회의 승부에서 살아남았음1.도짱깨기 하다가 분노한 제자들 수십명의 다굴빵에서 살아남음(만화책 홀리랜드에서 비슷한 묘사 나온다) 2.전문암살자와의 조우전3.간류섬 대결(사사키 코지로와의 결투)4.한번은 어느 달인에게 도전장 내밀려고 하다가 그 달인의 꽂가지 자른 단면을 보게됨 "나랑은 레벨루가 다르다" 면서 그냥 꼬리말고 간적 있음(바람의 파이터에 나옴)결론적으로 우리가 영상속이나 애니 게임속의 미야모토 무사시 소설속의 창작 이미지다 보면 됨..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지금도 논란이다그 다음인물인 병약한 캐릭터 유쿄 즉 사사키 고지로 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사키 아키 아니 사사키 고지로와 우쿄는 공통점이라곤 제비치기 기술 그리고 길다란 장검 뿐이고 미형이라기엔 딱히 소설에서 크게 묘사한바는 없고그냥 얼굴이 하얗고 빨간 입술 뭐 이정도이다.그리고 실상은 인물의 대결은 실제 없었고 소설속 창작 이미지가 대부분인 인물이다 보면 되..>>즉 창작 캐릭터에 가까운 사람이라 사진속에서 요망하게 나오는 사사키 처자와는 관련없다고 보면 된다소설속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고지로의 라이벌 구도가 유명한데 간류섬 대결에서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패했다는 소설 내용때문에 베지타 같이 2인자스러운 인물이지만 종말의 발키리 라는 애니에서 떡상하게 됨소설속에서 대결했다는 수원역 아니 간류섬이다 여기서 무사시는 두가지 꼼수를 쓰게 됨하난 일부러인지 아님 실수인지 결투시간에 한참 지각해서 나타남 또 하난 "넌 이걸로도 충분하다"는 듯이 제대로 된 무기가 아닌 노 자루를 깍아서 가져옴위 2가지가 결투상대인 사사키 코지로의 빡침을 유발하게 되고 이렇게 페이스에 말려들어서 패전요인이 된다는 말인데 사사키 코지로 주특기가 장검으로 방향을 꺽는 술(제비 치기? 제비 잡기?) 기술인데 이에 대응책으로 칼대신 길다란 노자루는 안티성 무기라는 말이 있다일본 검술이 역사가 깊어서 대단하긴 한데 실질적으로 검술을 접해본 사람들이 많은곳은 대한민국임사실 총검술에 검술의 기본적인 동작이나 카운터 스킬이 들어 있음...문제는 동작별 용도를 제대로 안가르쳐줘서 우리가 사용법을 몰라서 글치...몸속에는 저장되어 있다는거---너무 덥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