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교정직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교정직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건국전쟁2 상영중단 OO
- [단독] 금융위도 1급 전원 사표…'초유의 상황' 또 터졌다ㄷ 너구리
- 이재명 대통령실.. 언론 기사 삭제 논란 ..jpg 3dd
- 알프스 보셈 velocitas
- 건보료 부정수급 신고하자 인간쓰레기 취급하는 보건소장 ㅇㅇ
- 애초에 황인수의 강점이자 캐릭터성은 그냥 쎈 캐가 아니었음 U갤러
- 우리나라에 있는 여러 나라 대사관들 모습...ㅗㅜㅑ....jpg 수류탄이야
- 더보이즈 QWER 응원봉 논란...근황 ㄹㅇ...jpg Adidas
- 안싱글벙글 부천 오늘자 근황 영단어봇
- ■ 오늘자 대메갓 활약상 모음..gif (2골 1어시스트) 메시8발롱도르
- 밍글스 디너 후기 09.19 오마이카세
- 현재 난리난 역차별이다 vs 아니다 논란 ㅇㅇ
- 소류 디너 옴갤러
- 5세대 걸그룹 장카설은 누구일까? ㅇㅇ
- 옆집사람 자살하면 물건부터 훔치러 가는 한국인들 ㄷㄷ 네놈악업이과하
싱글벙글 미국-영국 국빈방문 총 정리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4년간 영국에 220억파운드, 한화 41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행한다. 구글은 앞으로 2년간 영국에 50억파운드를 투자하여 허트퍼드셔의 데이터센터 확장준공을 시행한다. 추가로 2026년 1월 런던의 구글 유럽본사가 드디어 완공된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있다. 블랙스톤은 앞으로 10년간 영국에 1000억파운드, 한화 188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게된다. 팔란티어는 영국 방위 혁신에 15억파운드를 투자하고 3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18일 영국 대형 방산업체인 BAE 시스템스와 롤스로이스, 밥콕 등과 기술계약을 맺었다. 젠슨황은 영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엔스케일에 5억파운드를 투자하였다. 엔비디아는 영국 국빈방문으로 이미 대기업으로 성장한 영국 자율주행 기업 웨이브와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에 30억파운드를 투자하였다. 씨티그룹은 영국 사업에 11억파운드를 투자하는방안을 확정시켰다. 미국과 영국간의 대규모 원자력 계약이 이루어졌고 오클로, 롤스로이스, 센트리카 등의 대형 SMR기업들은 영국 북동부에 12개의 첨단 신규 모듈형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을 구체화했다. 그 덕에 오클로와 롤스로이스의 주가는 현재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 미국과 영국간의 무려 310억파운드 규모의 AI 및 양자 추진 기술협정 또한 체결되었다. 엔비디아는 영국 양자컴퓨터 기업 퀀티넘의 6억달러 자금조달을 지원했고, 그 결과 퀀티넘의 기업가치는 순식간에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졸지에 경쟁기업인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버린것. 이번 트럼프의 대규모 영국 투자는 대부분 한국과 일본의 자금을 쥐어짜 이루어졌으며, 그 규모는 무려 '283조원'에 달한다. 또한 양국간의 새로 체결된 경제 협력규모는 470조원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미 영국은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나라다. 영국 국가 시가총액은 약 5조 8000억달러에 달하며, 이미 거대기업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미국 빅테크들의 영국 인프라 투자와 유니콘 기업 투자가 전폭적으로 이루어질시 유럽의 금융허브에 이어 유럽의 기술허브가 될것으로 보인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장문)(혐주의+심약자주의) 뷔욕 스토커 살자사건 (Feat. 꺼무위키)
어젯밤에 갑자기 코첼라플이랑 더불어 뵥줌플 돌길래 갑자기 삘받아서 작성하게된 정보글이야 제목 말머리에 붙인대로 섬뜩하거나 불쾌감을 조장하거나 혐오스럽게 보이는 사진들이 중간에 꽤나많이 등장하니 심약한 왕언니들은 특히 주의요망! (시체사진이나 피사진은 일절 없음) <리카르도가 누구?> 글에서 소개할 문제의 스토커야 사실 리카르도는 가정환경이 안좋았다거나 폭력을 당했다던가 그런건 아니었고 걍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하는데 그런 성격탓에 동성친구들은 몇있었지만 이성친구는 단한명도 없었다고해 원래 장래희망은 예술가였기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기까지했는데 그로인해 미대입학이 거절되어 좌절되고 말았지 결국 해충 구제업자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17세가 되자 집에서 히키생활을 했다고해 <집착의 시작> 그런데 1993년부터 갑자기 뷔욕에게 광적인 집착을 하기 시작해 처음에는 평범한팬들처럼 팬레터를 쓰거나 정보를 알아가는등의 팬활동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이 정신병 수준으로 심해지기 시작해 아예 사회와 단절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질 정도였지 (위 사진은 문제의 정병력을 폭발시키며 작성하기 시작한 무려 '803 페이지' 가량의 대용량의 일기) 일기속 내용들은 하나같이 가관이었는데 대표적으로 문제가 됐던 내용들을 몇가지 꼽자면 1. 자신이 뷔욕에게 '삶의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함 2. 타임머신타고 70년대로 돌아가서 뷔욕과 친구가 되고싶음 3. 뷔욕을 사랑하기에 그녀와 s.e.x 할수는 없다고 적으며 그녀에대한 성적욕망은 없다는걸 강조하듯 써놓음 4. 자신의 몸, 여성형 유방, 온갖 연애적망상내용등등 5. 심각한 자기혐오내용 168개, 살자의 관한 내용 34개, 살인에 대한 내용 14개 등등이 있어 <열애설과 더욱 심해진 정신병> 그러던 어느날 리카르도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오게돼 (당시 열애중이던 뷔욕과 골디) 바로 뷔욕이 골디라는 이름의 동갑내기 영국DJ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뜬것이었지 당연히 리카르도는 뉴스를 보고 큰 배신감을 느꼈고 자신의 일기에 "나는 그동안 내 8개월을 낭비했고 그녀는 좆같은 애인이 생겼다."라고 썼다고해. (영상자료에서는 대놓고 강도높은 단어인 'Nigger'까지 사용함) 리카르도는 저때의 사건을 기점으로 일기를 직접 작성하는것은 그만두고 직접 자신의 아파트 안에서 녹화하는걸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어 (첫 녹화본에 녹화된 리카르도의 모습중 하나) 리카르도는 개당 대략 2시간 분량의 일기를 11개 가량 촬영했고 해당 일가들에서 리카르도는 자신의 복수준비 과정이나 뷔욕에 대한 여전한 광기 넘치는 사랑을 녹화했다고하지 (관련 영상이나 사진들은 서치하면 더 나오긴하나 보는이로하여금 불쾌감을 느끼게하는 모습들이 정말로 많으니 주의요망) 이렇게 점차 리카르도의 정병이 더 극대화되어가고있을때 뷔욕은 골디와 사이가 더 좋아지는중이었고 리카르도는 결국 뷔욕을 죽이기위해 계획을 세우게돼 뷔욕을 죽이고 자신도 죽어서 사후에 만나야한다는 극단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만건데 사실상 이때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넌다는 결말이 정해진거나 마찬가지였지 "전 그냥 그녀를 죽여버릴거에요. 그녀에게 소포를 보낼거고 그녀를 지옥으로 보내버릴 거에요." (당시 리카르도의 녹화일기중 하나에서 실제로 말한 문장) "나는 스스로의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 너는 카메라고 나는 리카르도." (당시 비디오 녹화를 시작하며 했던말들중 하나) <폭탄과 광기의 끝> 리카르도는 이후 정말로 폭탄을 제조하기 시작하는데 원래는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이 주사로 잔뜩 들어간 폭탄을 제작하려고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 계획은 실패하게돼 (비용때문이라는 말도있고 애초에 주변에 구할만한데가 없었다는 말도있어) 그러자 리카르도는 계획을 바꿔서 자신이 일했던 해충 구제업체에서 황산을 훔쳐와 편지까지 있는 폭탄을 제작하게됐고 이를 런던에 있던 뷔욕의 집에 정말로 보내게돼 (당시 리카르도의 일기를 바탕으로 그의 심정을 표현한 만화) 그리고 1996년 9월 12일, 리카르도는 편지폭탄을 보낸뒤 경찰들에게 체포되기전 살자를 하기로 마음먹고 강행하게돼지 (살자 하기전 본인 스스로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민뒤 기괴한 분장을 하는모습) 이후 오전 3시경 리카르도는 'Last Day – Ricardo López'(마지막 날 - 리카르도 로페스)라는 이름으로 테이프 촬영을 시작했어 그리고 촬영 도중에 자신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밀고 자신의 얼굴을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기괴하게 페인트칠을 한 다음에 알몸인 상태로 'THE BEST OF ME (최고의 나) - 9월 12일'이라 적힌 팻말 앞에 앉았지. (당시 살자현장. 뒤에 틀어져 있는것은 뷔욕의 곡 'I Remember You') 리카르도는 뷔욕의 노래중 한곡인 'I Remember You'를 틀었고 곡이 노래가 끝나자 마지막 한마디를 외치고는 그대로 총구를 입안에 집어넣고 방아쇠를 당기게되지 VICTORY! (내 승리다!) (참고로 영상의 음질이 영 좋지않기 때문에 "This is for you!"(널 위한거야!)라고 말했다는 가설이 퍼지기도 했어) <이후 전개>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카르도의 시신은 4일후 경찰들에 의해서 발견되었고, 다행히 리카르도의 폭탄.은 리카르도의 비디오를 본 할리우드 경찰들이 런던 경찰들에게 알려서 뷔욕의 저택에 도착하기전 무사히 회수되었어 리카르도의 가족과 친구들은 이미 그가 뷔욕에게 집착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로 과격한 테러 행위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해 또한 리카르도의 형제는 그에게 "진짜 여자좀 사귀어라,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라고 조언을 했지만 결국 끝은 제대로 파국이 되고 말았지https://www.youtube.com/watch?v=BalCCdw9EtA (리카르도의 테러가 살인미수로 끝난 직후의 뷔욕 기자회견 장면) 사건이 얼추 진정된 이후 피해 당사자인 뷔욕은 기자들의 질문에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그렇게 총으로 쏘다니 정말이지 끔찍한 일이다. 팬들이 나 자신과 내 사생활에 간섭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고, 오히려 살자해버린 리카르도와 그의 유족들을 위로해주는 말까지 해주면서 대인배 소리까지 듣지 실제로 뷔욕은 유족들에게 직접 추모의 꽃과 메시지도 보냈었다고해 하지만 사건의 여파를 뷔욕이 안받았다는건 아니었어 결과적으로 뷔욕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당사자가 받을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고, 결국 해당사건이후 런던에 있는 집을 버리고는 스페인으로 이민을 떠나게돼 이후 사건발생 1년후에도 관련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의 팬이라는 리카르도가 죽은것에 대한 충격도 충격이지만 정말로 자신과 가족들이 해를 입을지도 몰라 겁에 질렸었다고 추가적인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어 실제로 사건이 벌어졌던 해의 뷔욕에게는 이제 막 10살이 되는 어린 아들이 있었기에 더더욱 다가온 충격과 공포심이 컸겠지 그리고 사건이 일어났던 해와 다음해까지 뷔욕은 앨범작업을 한창 하고있는 상태였는데 역시 저 사건의 여파로 인해서 녹음중단이 되었고, 결국 원래의 레코딩장소인 영국집을 벗어나 투어 드러머중 한명인 트레버 모라이스가 소유한 스튜디오가 있는 스페인으로 바뀌게 되었지 그리고 이런 험난한 과정들을 거쳐서 발매된 신보가 바로... <Homogenic> - (1997) 뷔욕 커리어를 대표하는 4대 명반중 하나인 동시에 그중에서도 최고의 명반이자 90년대 최고의 앨범으로 꼽히는 3집 'Homogenic'이야 (나머지 3개는 각각 'Debut', 'Post', 'Vespertine') 정말 어지간한 명반 아니면 굉장히 까다롭고 짜게 점수를 주는 피폭에게 만장일치로 당당히 10점 만점을 받은 앨범이기도하지 (참고로 뷔욕은 직전앨범 'Post'도 만점을 받아서 만점앨범을 2개나 소유하고있는 상태임. 이보다 만점앨범이 많은 가수는 라디오헤드나 비틀즈 정도이니 여성솔로로서 독보적인 음악성을 완전히 인정받은셈) 그리고 앨범내 싱글 'Jóga'의 사이드 B트랙에는 'So Broken'이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해당 곡은 위의 스토커 사건으로 인한 여파를 담고있는 곡이기도해https://www.youtube.com/watch?v=d9YXaYAYhsA (당시 리카르도의 살자사건이 벌어진 장소 사진들과 뷔욕에 대한 자료들이 모아진 책상) <글 마무리> 해당 스토커 사건은 90년대 음악계에 벌어진 사건들중 제일 충격적인 사건들 항목과 관련해 언제나 순위권에 꼽히는 사건에 속해 실제로도 영좋지못한 과거사를 지닌걸 감안하더라도 리카르도는 가수 스토킹 + 폭탄테러미수 + 자살중계녹화 + 정신병 표출 등의 충격적인 소재들이란 소재들을 전부 벌이거나 일으켰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 사람인건 사실이야 하지만 원래 인성이 안좋다거나 싸이코패스끼가 있던것도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선천적으로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앓고있었다는게 밝혀져 그가 한짓과는 별개로 그의 상태가 안타깝긴하다는 반응이 일부 나오기도 했지 (성염색체 X를 두개가지고 태어나는 유전병으로 대표적안 증상으로는 경계선 지능과 학습장애가 있다) 만약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더 집중적인 케어나 치료를 받았으면 이런일을 방지할수있지 않았을까 싶으면서도, 이런 일의 영향을 일부 받아 탄생한게 생전의 당사자가 집착했던 가수의 최고 명반이기도하니 참 여러의미로 착잡한것같아 ㅠ 그럼 지금까지 장문의 호러틱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 웅니들♡ 마지막은 오늘의 추천곡 스토커광팬이 살자직전까지 마지막으로 들은 뷔욕의 곡 'I Remember You'긔♡https://www.youtube.com/watch?v=ykaj8oZkIeM 그럼이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9월 19~20일 동탄 비욥 리뷰
방 좋고 바틀 좋고 ■ 글렌 그란트 1995 29y 시그나토리 CS 셀렉트 wu dram 클랜 (45.6%) NOTE : 레몬 캔디 / 꿀 / 청사과 / 청포도 주스 / 화이트 초콜렛 / 향신료 / 살구 / 백도 복숭아 [총평] 그란트 특징의 밝고 화사한 과일류에 레몬과 청사과 청포도의 화이트한 단맛이 좋으며 향신료의 약한 터치에 차분하게 좋은 달콤함이 잘 만든 고숙성의 특징으로 느껴져 좋았다. 낮은 도수의 파워감은 조금 아쉬운 편 ■ 토모어 1992 31y 포 맨카인드 아폴론 문 랜딩 1969 (45.4%) NOTE : 오래된 먼지 / 다크 카카오 / 마른 흙 / 스파이시 / 초콜렛 파우더 / 코코아 / 슈가 파우더 / 살구 [총평] 토모어의 특징으로 생각한 텁텁한 파우더 질감과 하얀과실에 초콜렛 단맛이 팔레트에서 느껴지고 향은 쿰쿰한 먼지같으며 흙내와 스파이시함이 두드러진다. 약간 더티하면서도 깔끔한 단맛의 특징이라 독특했고 재밌던 맛과 향이다 ■ 요이치 10y (45%) NOTE : 곡물 빵 / 라임 주스 / 레몬 시트러스 / 애플민트 / 모과청 / 꿀 / 황토 흙 / 마카다미아 쿠키 / 구리 힌트 / 아몬드 밀크 / 피넛 버터 [총평] 곡물 구수함이 빵내처럼 느껴지는데 새큼한 라임 레몬에 애플민트스러운 인상과 모과청 향이 좋고 맛과 여운이 약한 구리뉘앙스 뒤로 흙과 쿠키반죽에 마카다미아 박은듯 고소함이 강하다. 단맛 없는 아몬드 밀크와 피넛 버터의 질감이 돌아 아주 복잡하고 개성적인 위스키같고 국내 수입가가 좋은게 납득이 되는 느낌이다 ■ 벤리니스 1996 24y 시그나토리 CS (51.9%) NOTE : 과숙 바나나 / 복숭아 잼 / 파우더리 / 피망 씨 / 백설탕 / 스파이시 / 살구 [총평] 바나나가 과숙된듯한 향에 복숭아 잼같은 향이 있는데 맛에서 텁텁하고 피망 씨같은 맵싹함에 백설탕 털어넣은듯한 단순한 달콤함이 지속적이다. 살구의 여운이 있지만 은은하고 복잡성은 적은편이지만 자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좋은 특색적은 맛이였다 ■ 하이랜드 파크 1999 풀 볼륨 (47.2%) NOTE : 꿀 / 버터 캔디 / 흙 / 구리 힌트 / 밀크 캬라멜 / 생크림 / 슈가 파우더 / 우유 식빵 / 향신료 [총평] 하이랜드 파크에서 느끼기 힘든 유산취같은 우윳내와 버터리함이 느껴지고 꿀과 흙내가 그 뒤로 감돈다. 캬라멜과 생크림같은 부드러움에 우유 식빵같은 소프트한 빵맛이 두드러지는데 이 증류소에서 처음 느껴본 특색이라 맛도 있고 하이랜드 파크가 이런 개성도 생길수 있구나 생각한 한잔이였다 ■ 벤리악 1994 24y 캐스크 보틀링 피티드 마르살라 캐스크 (51.8%) NOTE : 황토 흙 / 맥반석 계란 / 황 / 스파이시 / 탄닌 / 장향 / 무른 앵두 / 스파이시 / 구리 / 체리 과즙 / 졸인 황설탕 / 숯 가루 / 스모키 [총평] 향은 계란 상하기 직전같은 불호에서 구운 계란의 인상으로 바뀌고 흙내와 황, 자극이 있다. 탄닌감에 장향같은 맛과 앵두가 무른듯한 특징을 보이는데 끝맛이 피트의 특징인 숯 텁텁함에 스모키가 두드러지며 밸런스는 있고 적절한 도수감에 특징도 있고 개인적으론 특징도 뚜렷해서 좋았는데 불호요소가 있을법한 맛과 향이라고 생각한다 ■ 옥토모어 15y 폴리포닉 페스아일 2025 (54.9%) NOTE : 소다향 음료 /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 볶음 참깨 / 콩기름 / 밀짚 / 요오드 / 태운 황설탕 / 솔티 초콜렛 / 숯 / 스모키 / 기름진 고기 / 소다 캔디 [총평] 소다와 슈팅스타에 고소하고 풀향이 섞인 정말 개성적이고 독특한 옥토모어인데 짠맛의 초콜렛에 여운에서 숯과 스모키한 피티드의 특징이 강렬하고 기름진 고기맛에 약하게 소다 캔디향이 비집고 나와 상당히 묘하고 재밌는 옥토모어의 특징이였고 이 한잔에 오랜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개성있는 복잡성도 돋보였던 한잔이였다 ■ 라프로익 25y 베시 윌리엄슨 스토리 (43%) NOTE : 요오드 / 콩가루 / 밀짚 / 꿀 / 붕대 / 오일리 / 스모키 / 숯 [총평] 물탄 43도라 큰 특징은 없고 숙성감은 어느정도 느껴지는 일반적인 라프로익 특징이 두드러지고 피트 위스키치고 상당히 안정적이고 소프트해서 자주 마시기 좋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라프로익 위스키였다 ■ 라프로익 25y CS 2022 릴리즈 (53.4%) NOTE : 꿀 / 스모키 / 붕대 / 짚 / 살구 / 크리미 / 플로럴 / 오일리 / 솔티 / 해조류 / 버터 / 피스타치오 [총평] 라프로익 특징의 강한 인상에 살구와 크리미한 향 그리고 플로럴한 향기가 은은했다. 기름지고 짭짤한 해조류 맛과 버터의 소프트함에 피스타치오의 여운으로 마무리되지만 비싸고 고숙성인 라프로익만의 특이점과 장점은 조금 갸우뚱하게되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 라프로익 25y 2023 릴리즈 (47.3%) NOTE : 요오드 / 꿀 / 오일리 / 버터 / 아몬드 / 짚 / 해조류 / 콩가루 / 플로럴 / 캐슈넛 [총평] 23과 비슷한듯 조금 더 편안한 맛이며 부드러운 고소함에 꿀과 플로럴함이 지속적이다. 버터의 질감에 해조류의 특징이 있는데 CS의 자극보단 생각외로 부드럽고 좋았다. 하지만 25년대비 역시 아쉬운 부분은 있다고 느꼈다 ■ 옥토모어 6.3 아일라 발리 (64%) NOTE : 스파이시 / 목재가구 / 그을린 아몬드 / 구운 땅콩 / 짚 / 오일리 / 피스타치오 / 솔티 캬라멜 / 콩가루 / 군고구마 / 캬라멜 캔디 [총평] 도수의 자극은 있으나 버진같은 목재향과 아몬드를 태운듯한 고소한 탄맛에 땅콩을 구운듯한 풍미가 좋다. 기름진 짚의 뉘앙스에 짭짤하고 묵직 텁텁한 단맛이 남는게 캬라멜에 콩의 자극적인 맛이 있고 캬라멜 츄잉캔디같은 달콤한 끈적함으로 여운이 지속되는데 묵직하고 노트의 풍부하고 뛰어난 맛이 강렬하고 고소하게 달콤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아주 좋은 한잔이라고 느낀다 ■ 달유인 2010 10y 올드 파티큘러 임인년 호랑이 에디션 (58.5%) NOTE : 북어포 / 찐 고구마 / 황설탕 / 스파이시 / 피망 씨 / 솔티 캬라멜 / 구리 / 매운 고.추 / 황토 흙 [총평] 북어포 비릿한 드라이함에 고구마 찐듯한 단맛과 황설탕의 단내에 그 뒤로 자극적인 도수감과 피망의 씨앗같은 맵싹함이 강하게 올라오며 짠맛이 섞인 캬라멜의 단맛에 구리취와 고.추의 찌릿한 매케함이 강렬하다. 정돈되지 않은 강하고 자극적인 노트였고 매운 느낌을 불호한다면 호불호가 확실할듯하다 ■ 글렌드로냑 오드 투 더 다크 (50.8%) NOTE : 골판지 / 다크 초콜렛 / 목재가구 / 카카오 / 커피 파우더 / 태운 미농지 [총평] 바이럴이 돌고 가격인상이 잦았던 위스키인데 솔직하게 특성적인 면은 있지만 뭐가 장점인지 가격적인 상승요인인지 잘 모르는 특징이였고 초콜렛 커피 풍미는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좋다고 느낄 이미지가 모호한 맛과 향이였다 ■ 마녹모어 2013 12y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릴리즈 2 (57.9%) NOTE : 보리 건빵 / 몰티 / 백설탕 / 고.추 씨 / 레몬 시트러스 / 스파이시 / 밀가루 [총평] 저숙성취가 강하고 보리류 과자와 몰티함에 백설탕 단 맛에 고.추 씨같은 매운맛이 자극적이다. 레몬의 시큼함이 돌고 밀가루 텁텁함이 남는데 상징적인 의미로 보틀링한 느낌의 위스키같다고 생각이드는 아쉬운 한잔이였다 ■ 와일드터키 마스터스 킵 비콘 (59%) NOTE : 메이플 시럽 / 피스타치오 / 아몬드 캬라멜 / 볶은 땅콩 / 라임 시트러스 / 민티 / 바닐린 / 스파이시 / 체리 힌트 / 크리미 [총평] 향이 풍부하고 복잡한데 메이플과 피스타치오 향이 강하고 아몬드 땅콩의 풍미가 강했다. 라임의 시큼한 조미료 약간에 민티하고 바닐라의 맛이 은은했으며 도수의 자극은 확실한 여운에 체리의 약한 뉘앙스가 감돌아 복합적이고 좋았으나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으며 30만원대는 훌륭한 맛과 향이 아닐까싶다 ■ 글렌파클라스 2009 싱글 캐스크 신세계 면세점 (58.7%) NOTE : 흑설탕 / 황 / 강냉이 / 초콜렛 / 스파이시 / 구리 / 구운 계란 / 크리미 / 뻥튀기 [총평] 파클라스 특유의 황내와 흑설탕이 있고 초콜렛 풍미가 두드러진다. 맵고 구릿내가 있으며 구운 계란의 뉘앙스가 남으며 끝이 크리미하고 뻥튀기스러운 담백한 맛이 도는데 흔히 느낀 특징들에서 잘 정돈된 무난한 한잔이였다 ■ 글렌알라키 2014 10y 더 신테이스 시리즈 (57.8%) NOTE : 우디 스파이시 / 꿀 / 살구 / 피망 씨 / 카카오 파우더 / 다크 초콜렛 [총평] 나무향 자극이 강하고 꿀 단맛에 살구의 뉘앙스가 약하게 있고 카카오의 풍미와 도수의 자극적인 느낌이 피망 씨같이 자극적이다. 다크 초콜렛의 여운으로 오래 남고 전체적인 인상 자체는 좋은데 너무 맵고 자극적인게 호불호는 생길것같다 ■ 하이코스트 2016 8y 프라이빗 보틀링 7번 (60.7%) NOTE : 스모키 / 흑설탕 / 숯 / 아몬드 밀크 / 밀키 / 오일리 / 스파이시 / 캐슈넛 [총평] 스모키한 훈연향에 흑설탕의 달콤함과 숯의 텁텁한 느낌이 있는데 아몬드 밀크같은 고소하고 눅진한 질감에 우유질감같은 느낌에 기름진데 도수의 매운맛이 여운에서 강렬하다. 캐슈넛의 풍미로 마무리되는데 맵다는 단점을 빼면 맛은 좋았다 ■ 기원 스페셜 릴리즈 기원X기웅 뉴오크 (58%) NOTE : 바닐라 / 체리 / 목재가구 / 민트 / 크리미 / 솔잎 / 청사과 / 스피아민트 껌 / 스파이시 / 소다향 아이스크림 [총평] 버번같은 바닐라향에 체리와 목재가구의 기원 특유향이 느껴지고 민트향이 입에 퍼지고 크리미하고 솔잎과 청사과의 상쾌한 팔레트에 스피아민트 껌 씹듯이 화한 여운이 돈다. 맵지만 소다향 디저트가 풍부한 여운이고 기원의 특징을 담으며 버진오크 특징을 잘 흡수한 좋은 이미지였다 ■ 믹터스 라이 배럴 스트랭스 토스티드 배럴 (55%) NOTE : 민트 초콜렛 / 파우더리 / 밀가루 / 라임 껍질 / 바닐라 빈 / 다크 카카오 [총평] 민트 초코향에 파우더리한 질감이 밀가루같고 라임 껍질같은 시큼한 풍미가 돈다. 바닐라 빈의 특징과 다크 카카오의 여운이 남는데 복잡성은 조금 적지만 각기 특징이 두드러지는 맛있는 노트가 뚜렷한 맛이였다 ■ 인버고든 7y 라이 베이스 스페셜 위스키 한국 (59%) NOTE : 스파이시 / 귀리 / 고.추 씨 / 코코넛 힌트 / 꿀물 / 민티 / 바닐라 [총평] 상당히 맵고 자극적인데 귀리향과 고.추 씨의 매운맛이 남고 코코넛과 꿀물의 맛이 있다. 민티한 인상이 약하게 남고 바닐라의 단맛이 남아 가격이 5만원대라서 아주 가성비 좋은 그레인 위스키인데 너무 자극적이고 매워서 이걸 못버티는 사람은 불호가 심할듯하다 ■ 발레친 2005 11y SFTC 보르도 캐스크 매쳐드 (55.2%) NOTE : 오렌지 / 탄닌 / 스모키 / 앵두 / 밤꽃 / 호텔 수건 /블랙베리 / 스파이시 [총평] 스모키 베이스에 오렌지와 탄닌감에 앵두의 맛이 약하게 남고 밤꽃의 특징이 있으며 와인캐스크 특징인 밤꽃의 맛과 여운이 지속된다. 블랙베리와 자극적인 도수감이 남고 나쁘진 않으나 크게 좋은것도 아닌 와인캐 피티드의 무난함이다 ■ 아주카레라 델 과달페오 싱글 오리진 럼 2006 18y 케인 앤 그레인 사우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61%) NOTE : 크리미 / 사탕수수 / 바닐린 / 파우더리 / 스파이시 / 귀리 / 코코넛 [총평] 럼의 특징은 향에서 사탕수수같은 특징 말고는 전체적으로 버번 20%에 그레인 80%를 섞은 특이한 맛이였던 럼이다. 61도 치고 크게 자극적이지 않았고 달달하게 마실만한 입문용 럼이라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럼 같지않아서 특이했다 ■ 햄든 그레이트 하우스 2023 (57%) NOTE : 유성매직 / 케첩 힌트 / 고무 / 북어포 / 비닐 / 스모키 / 태운 흑사탕 / 마른 땀 / 바닐라 [총평] 햄든의 유성매직향과 고무취에 비닐향이 강하고 북어포의 짠내에 케첩같은 뉘앙스가 있는데 맛은 흑사탕 태운듯하고 땀이 마른듯한 퀘퀘함에 바닐라 단맛의 여운이 남아서 강렬하면서도 생각외로 정돈되고 차분한 럼의 특징이라 햄든 입문에서 좋은 느낌이다 오늘 조금 빡셨는데 너무 좋은 비욥이여서 좋았다
작성자 : Indephilia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