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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역사적 사실인것
명나라 가정왜란 사건 때는 1555년 6월 7일 왜구 53명이 저장시에 상륙했음 그리고 본격적으로 약탈했는데 이 지도처럼 종횡무진 빠르게 움직이며 불태우고 약탈함 53명의 왜구에 맞서 명나라 대군이 몰려와 이들과 싸웠는데 4~5천명의 병사와 장군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고 후퇴함 ???? 아무리 판소 쓰고 싶어도 그렇지 왜구 53명이서 무협지 판소를 찍는다고? ㅋㅋㅋ 개구라 치지마라 1555년, 왜구 53명이 명나라 남쪽 저장시에 침입해 80일 동안 명나라 병사 5,000명과 장수들을 살해하고 난징을 포위했다 - 명사(明史) 가정제 34년 진짜로 실화이고 바이두 백과사전에도 등록되어 있는 중국도 인정하는 사건임 .. 이 왜구들은 조기 진압을 위해 모인 군을 물리치고 아예 명나라 초기 수도였던 난징까지 돌격함 그러자 명나라는 급히 난징의 문을 닫고 백성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라고 명령함 ... 명나라가 왜구 53명에게 털린 것도 어이가 없는데 할 수 있는게 문을 걸어잠그고 존버하는게 전부였음 그럼 왜구들은 뭐했냐? 2일 동안 난징 성 밖에서 머물면서 성벽을 타고 공격하려고 했고 명나라 병사들은 필사적으로 성벽을 넘으려는 왜구들을 막음 근데 뭐 겨우 53명으로 그게 가능할리가 없으니 그냥 발 돌려서 우진을 통해 돌아갔고 때마침 도착한 다른 명나라 대군에 의해 토벌되어 겨우 잡히면서 수도를 벌벌 떨게 만든 왜란이 끝남 +참고로 같은 해 조선에서는 1차, 2차 을묘왜변이 벌어짐 이 때 5~7천명 규모의 왜구들이 들이 닥쳤고 장수인 강진형과 조선군이 수세에 몰려 화친까지 제의하며 벌벌 떨 때 문신인 이윤경과 이준경이 나타나 사기를 올리고 맞서 싸우게 하여 1차 을묘왜란을 어찌어찌 물리치고 바로 들이닥친 2차 을묘왜란 때에는 제주 목사 김수문와 조선군이 필사의 노력 끝에 왜구를 물리침 특히 1천명의 왜구가 모인 진을 향해 4인이 말을 타고 적진을 누비고 70명의 병사가 엄호하며 포위 섬멸진을 펼쳤고 진짜로 1천명의 왜구를 고작 74명이서 물리치는 믿지못할 전과를 세우기도 함
작성자 : 양들의침묵고정닉
싱글벙글 털바퀴는 집사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우리 털바퀴, 갓댕이를 인간처럼, 인간의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털바퀴와 사람의 심리 메커니즘은 전혀 다름! 그래서 털바퀴를 진정 이해할 때 의인화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그럼 사람과 달리 털바퀴들에게 없는 감정들이 뭘까?1 복수심당연하지만 사람의 '복수심'은 고도의 논리적인 사고와 가치판단이 동반된 고차원적 개념인데우리 털바퀴들 지능은 그 정도가 아님 게다가 윤리관도 없고그래서 집사에게 복수하려고 '일부러' 외면한다, '일부러' 물건을 떨어뜨린다 이런 건 대부분 집사들이 의인화하며 오해하는 개념의도를 숨기기 위한 지능이 없음그래서 털바퀴들이 집사를 무시하는 건그냥 대답하기 싫은 것일 뿐 ㅋㅋㅋㅋㅋㅋ당연하지만 고도의 논리적, 도덕적 가치판단이 있어야 생기는 '죄책감' 역시 털바퀴들은 없음!그래서 사고를 쳤을 때 집사가 혼내봐야 자신의 행동->집사가 화를 냄->미안하다냥! 같은 인과관계를 인지할 논리구조가 뇌에 없기에죄책감을 느끼는 듯 얼핏 보이는 모습은 사실 그냥 긴장한 상태일 뿐임당연하지만 털바퀴들은 추르 100만장자가 되겠다! 이나모든 인간을 멸종시키겠다!!!같은 야망도 없음어제와 내일, 즉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오늘' '현재'만 생각하고당장 오늘 먹을 식량과 물, 안전만 보장되면 매일매일 만족스럽게 지낼 수 있는게 털바퀴들!마찬가지로 질투도 없음!이라기엔 조금 미묘한게 질투와 유사한 감정이 있긴 함인간들이 생각하는 질투란 상당히 복합적인 감정이지만털비퀴들의 질투는 인간의 질투라기 보다 야생에서의 '경쟁심'에 가까움!즉 집사=캔따개=안전과 식량을 보장하는 '자원'그 한정된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것에 가까움!애초에 영역동물이기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간혹 인간이 늦으면 털바퀴가 '삐져서' 집사를 멀리한다!라는 반응들이 많은데털바퀴는 삐지지 않음!!!삐져서 무시하는게 아닌,평소의 자기 '루틴'을 어겨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그래서 '삐져서' 마중 안나오는게 아니라'이 시간에 뭔가가 들어온다고?!''그게 뭐야 무서워!'에 가까움즉 우리가 생각하는 삐짐-내 기분을 상하게 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같은 고차원적 메커니즘이 아님우리 털바퀴들 그 정도 아님 털바퀴들은 상대방의 기분 같은 건 중요하지 않음언제나 나 자신의 생존을 위한 '먹이' '안전' 이 최우선 고려 요소충격적이지만,털바퀴들에게 1 순위는 자기 자신이고그래서 인간적인 의미의 '사랑'은 없음!그럼 이제까지 '이런 행동은 털바퀴가 집사를 사랑한다는 표시라며?!'라고 하겠지만인간의 사랑은 나 자신의 1차원적 만족감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타인의 감정과 행복'까지 바라는 고차원적인 의미반복하지만 우리 털바퀴들 그 정도 아님 그럼 털바퀴들은 집사를 좋아하지 않는거야?!!!라고 하면 다행히 그것도 아님!우리가 털바퀴의 '사랑'이라 느끼는 감정은 사실 '애착'에 가까움사랑은 아니지만 좀 더 단순한 형태의 '애착심'은 형성됨!!!즉 털바퀴들이게 가장 1순위는 '나'의 안녕과 편안, 즉 생존본능!그리고 털바퀴들이 집사에게 애착을 느끼는 이유는 집사와 함께하면기가 막히게 잘 긁어줌! 기분 좋다냥!딱히 사냥도 못하고 느릿느릿하고 둔한 놈이 이상하게 맛난 식량도 잘 줌! 기분 좋다냥!이 덩치크고 굼뜬 빅털바퀴와 함께하면 너무너무 안전해서 조아!이런 긍정적인 감정들이 계속 생겨서 이어지는 애착관계임그러니까 아주 성능좋은 캔따개-긁개-식량배급기-안전보장 시큐리티가 토탈패키지! 라 느끼는 애착.어떤 집사들에겐 속이 상할 순 있겠지만, 서로의 방식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하심!물론 털바퀴 뿐 아니라 갓댕이나 다른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의인화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그 동물의 생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함!
작성자 : 수인갤러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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