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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마라톤 후기(장문 주의)
런갤에 완주했다고만 올리고 후기를 나중에 올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진짜 너무 나중이 되어버렸네요ㅠㅠ 더 늦기 전에 맥주에서 깨어나간단하게나마 올려보겠습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81166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B2%A0%EB%A5%BC%EB%A6%B0&page=3 베를린 마라톤 레디샷 - 러닝 마이너 갤러리출발시간 날씨가 20도가 넘는다고 해서 걱정이네요잘 뛰고 오겠습니다!gall.dcinside.com레디샷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812916&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B2%A0%EB%A5%BC%EB%A6%B0&page=2 베를린 마라톤 후기 - 러닝 마이너 갤러리런붕이들 응원 덕분에 잘 뛰었어요!이렇게 아름다운 대회가 끝나서 아쉽습니다ㅋㅋㅋ자세한 후기는 맥주 좀 마시고 쓸게요!gall.dcinside.com완주 직후19일 11시가 훌쩍 넘어 베를린 도착, 체크인 하였습니다환승해서 갔더니 한국 떠난지 24시간 만에 숙소.이날 꿀잠자면서 기지개를 쫙 켰는데 이때 양쪽 종아리에 쥐가 올라와서놀라서 잠에서 깨 힘을 뺐습니다만,,,왼쪽 종아리 깊은 곳에는 이미 근육통이 생겼더라구요ㅜㅜ이건 대회 전날 미니 대회로 본 대회 마지막 5km를 미리 뛰어보는 대회라 참가했습니다.대회 페이스로 슬쩍 밀어봤는데 여전히 왼쪽 종아리에 통증이 있어 걱정 가득이었네요그리고 대회 전날인데도 맥주의 나라 답게 맥주를 계속 줍니다ㅋ숙소에 들어와 정리하고 엑스포장으로배번 수령도 하고 여러 브랜드 부스도 구경했습니다.베를린이라 optimistic runner 옷 하나 정도 사려고 들렀는데와 진짜 이 돈 주고는 아무리 기념품이라도 선듯 손이 안가서 내려놓고Maurten 젤만 한 박스 사서 후퇴했네요.대회날 아침.저는 9시 15분 출발이고 출입구 게이트는 7시에 연다고 해서7시 반 정도에 도착하게 출발했습니다.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4일짜리교통 패스를 미리 메일로 보내줘서 대회 내내 아주 편하게 다녔어요.그 와중에 뻥치는 가민, 기온이 레이스하기 좋은날은 아니잖아,,,?대회 전 주최측에서 메일을 보내왔는데 평소보다 10도 이상 높을꺼니PB는 꿈깨고 안전한 러닝에 집중하라고,,,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큰 공원이 나오고 그 주변을 모두 통제해서쾌적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배번 확인하고 입장시켜주기 때문에 한결 더이동이 편했어요. 물론 뒷 그룹은 상황이 좀 달라다고는 했는데 그래도워낙 넓은 부지에 출발/도착지를 꾸며놔서 좋았습니다.저는 C 그룹이라 이쪽으로C 그룹 입장하는 곳.여기서 스텝 두어명이 배번에 적힌 그룹을 비교해서 입장시켜주는데생각보다 헐렁하게 검사하더라구요. 그래서 C 그룹인데 다른 그룹사람도 좀 보이고. 시카고때는 빡세게 검사하던데 좀 의아했어요.그리고 이는 나중에 A 그룹에 참사아닌 참사를 불러 일으킵니다.대혼란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 드릴게요너무나 부드럽게 입장이 진행되어버린 나머지생각보다 더 일찍 도착했습니다. 다들 이렇게 앉아 기다리거나 몸을 풀거나각자의 방법으로 스타트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옷 차림을 보시면 알겠지만아무도 방한?용품이 없습니다ㅋ 싱글헷 입고 있으면 선선한게 딱 좋았거든요. 이 말은 이제 뛰기 시작하면 더워진다 이런거라 반갑지 않았습니다ㅠㅠ드디어 출발.엘리트들 부터 출발해서 일반 그룹은 ABCD까지 순차적으로함께 출발합니다.출발 직적이라 긴장한 모습이 자세에서도 나타납니다ㅋㅋㅋㅋ8km 통과!!기온도 오르고 몸이 점점 풀려가는게 느껴지네요달리고 달려 Potsdamer Platz 근처, 38km지점으로 생각됩니다.이제 진짜 다왔다는 생각에 신난 모습ㅋ 사실 36km 정도에 왼쪽 종아리 쥐가 한번 올라왔지만-니가 지금 올라오면 어쩔꺼야- 라고 무시하며 달렸습니다ㅜㅜ하늘을 향해 손도 한 번 흔들어주고!40km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그리고 그 유명한 브란덴부르크 문을 통과!!여기서 가민을 한번 체크해봤는데 어라?목표 기록에 충분히 들어갈 페이스로 밀고 있었는데생각보다 너무 촉박하더라구요. 베를린 마라톤이약 400m정도 더 길다는걸 깜빡하고 있었던 것ㄷㄷㄷ이때부터 결승선 까지 전력질주 합니다.이렇게 아름다운 코스를 뛰고 어이없게 목표를 못 이루는오점을 남길수 없기에그리고 포효하며 통과!!!Personal Record from the Record City.3:19:13메이저 대회에서 PB를 세우는 순간!!메달도 묵직한게 아주 퀄리티가 좋습니다.역대 메달을 보니 작년부터 디자인이 확실히 좋아진거 같더라구요맥주도 세가지 맛 모두 다 마셨습니다ㅋㅋㅋ근처 잔디밭에 들어누워서 알딸딸한 기분도 느끼고물론 단점도 있습니다.이건 후미주자들의 상황인데급수를 플라스틱 컵을 사용해서 잡기도 힘들고입구가 구부러지지 않아 마시기도 힘들고.미끄러워 밟고 넘어지는 사람도 몇몇 봤네요. 거기다 저는 사람들이 밟아 깨진 플라스틱 컵이 신발에 박혀서얼마동안 계속 소리가 나는 채로 달려야했습니다무려 베를린 마라톤 오피셜 인스타에 박제 된 사진.글 초반에 말씀드렸던 A그룹 상황입니다. A그룹이아닌 사람도 들어가다 보니 사람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입장했고거기다 늦은 A 그룹 사람은 못들어가니 저렇게 팬스 넘어서무리해서 들어가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스타트 블럭 입구에서 좀 더 검사를 업격하게 해야겠습니다.배번표도 물에 젖으면 찢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저는 주로 물을 등에 뿌려서 괜찮았는데 그럼에도핀 꽂는 구멍 부분은 거의 찢어지기 일보직전 이었습니다.이는 아마 내년에 개선될껄로 보여집니다. 생각보다 심각해 보였거든요다음날 일간지에 이렇게 완주자 이름과 기록, 순위가 인쇄되어 나옵니다.저도 기념으로 한 부 사왔네요아무튼 이렇게 또 하나의 별을 추가했습니다!어제부터 내년 베를린 마라톤 추첨 접수가 시작된 걸로 알고 있어요. 런붕이 여러분도 많이들 접수하셔서 이 기쁨을 누려보시길 기원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한량1호고정닉
지갑이 파산하는 버스를 찍어 보았습니다 ㅋㅋㅋ
이 계절엔 역시 에어컨 잘 나오는 차가 인기가 많지요 ㅋㅋ 얘는 전기차라서 연제공용차고지 가서 충전해도 되겠지만 밑에 언급할 차는 수소차라는게 ㅋㅋㅋ ??? : 엄마, 아빠. 이 버스 사줘- 캐치! 티니핑 × 일렉시티 FCEV, 아폴로 1100 (반짝핑, 빛나핑) 일렉시티는 나름 신경 쓴다고 한듯 한데 부착물 종류가 다소 빈약한 느낌이었고 에어컨 역시 일렉시티 특성상 풍량이 약해서 그런지 관람객들의 평균 체류 시간이 2~3분에 불과해 보일 정도였음 그래서 그런지 이걸 찍는데 소요된 시간은 아래에 언급될 차량보다는 짧게 걸렸었지 얘는 수소전기버스 인데 충전은 왕복 1시간 거리의 회동동까지 가야하니 어쩔수 없이 약하게 튼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듦 반면 아폴로1100의 경우 에어컨이 워낙 시원해서 그런지 관람하러 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도 5분 이상 머물다 갈 정도였음. 바로 근처에 연제공용차고지의 전기버스 충전기도 있으니 아낌없이 가동한거 같기도하고 게다가 부착물 종류 역시 일렉시티에 비해 알차게 부착되어 있었음 티니핑 관련 완구류 및 굿즈들의 주 수요층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생들로 대표되는 미취학 아동들인데 워낙 비싸다보니 부모들의 지갑이 가벼워지는 현상이 일어났고 그 덕분에 '파산핑' 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들음 다른 갤러가 올린 '지갑 파산 버스' 라고 표현한 내용을 보자니 마침 오늘이 토요일 이면서 주말이니 '저 버스 사줘' 하는 상황이 안올수는 없을듯 싶네 ㅋㅋㅋㅋㅋ사족이지만 용화여객에서 영신여객 인수분 대우 차량들을 전부 대차했는데 그중에서 3817호가 무려 세진여객 취소분 일렉시티로 대차되었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이걸 찍으러 갔던 이유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었음 그리고 어제 일신여객 실무자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왔었는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이 좋아하는 모습들을 그런지 다들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음 결론은 삼성여객의 의문의 1패?
작성자 : 용화학성부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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