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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대선에서 유럽의 재무장을 반대하는 친팔, 친러 후보가 압승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5/10/25/ireland-president-catherine-connolly-elected/아일랜드에서 '캐서린 코널리'라는 68세의 무소속 대선 후보가 무려 64%의 득표율로 압승하며 큰 반향을 일으킴이는 아일랜드 기성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상대였던 헤더 험프리스 후보(기성 정당 '피너 게일' 소속)의 득표율은 29%에 불과코널리는 올해 여름 출마를 선언했을 때까지만 해도 승산이 희박한 소위 '듣보잡'으로 여겨졌으나, 그새 대부분의 경쟁자들이 건강 문제나 부패 스캔들 등으로 중도 하차하게 되면서 결국 기성 정치인의 대표주자인 험프리스와 일대일 대결까지 가게 됨특히 코널리는 6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틱톡과 SNS를 이용해 젊은층을 공략하는 데 매우 능숙했고, 기성세대를 혐오하는 아일랜드 청년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는 데 성공함코널리는 당선 소감으로 '아일랜드를 아예 밑바닥부터 뜯어고치겠다'며 광범위한 사회 개혁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힘하지만 코널리를 향한 국민적 인기와는 달리 전문가들의 평가는 회의적으로, 아일랜드는 내각제로서 대통령의 권한은 영국 국왕과 비슷할 정도로 제한적인데 대체 어떻게 아일랜드를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며, 코널리가 지금까지 보인 모습이라고는 광장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 반정부 연설을 한 것밖에 없다는 것무엇보다 코널리는 외교적으로 반서방, 반미, 반EU, 반NATO, 반이스라엘, 친팔레스타인, 친러, 친아사드 성향이라 유럽 주요 동맹국들과의 적잖은 갈등이 예상되는 상황https://en.wikipedia.org/wiki/Catherine_Connolly코널리는 자신을 '친서방, 반서방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반서방에 치우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러시아에 관해서는 일단 러시아의 전쟁 행위 자체는 비난했지만 'NATO가 자꾸 동쪽으로 확장하니 러시아가 어쩔 수 없이 자기방어적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측면도 있다'는 친러적 담론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미국과 트럼프에 관해서는 'NATO를 이용해 유럽을 예속화하려는 미제국주의자'로 부르며이스라엘과 네타냐후에 관해서는 '대량 학살 국가' '대량 학살범'으로 부르며 매우 경멸하며, 팔레스타인을 열렬히 지지함다만 아일랜드의 경우 영국에게 호되게 당한 역사 때문인지 진영을 막론하고 친팔레스타인 여론이 매우 강한 나라로, 코널리의 상대 험프리스 또한 팔레스타인에 관해서 만큼은 비슷한 인식을 공유함 Catherine Connolly doubles down on warning about German rearmamentPresidential candidate describes US as an ‘imperial power’ when questioned about Russian threat to Europewww.irishtimes.com또한 코널리는 최근 독일이 러시아의 위협에 대항해 재무장을 실시하자 '1930년대 히틀러의 재림'이라며 매우 격하게 비난했는데,코널리는 '미국과 유럽 군산복합체들의 사주를 받은 NATO가 유럽을 군국주의화한다' 'NATO야말로 이 시대의 호전광이다' '러시아가 아니라 NATO가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발언까지 함러시아의 침공 자체는 비난하기라도 했던 몇 년 전과 달리 친러화가 급속도로 진행된 모습이 때문에 아일랜드 내에서는 러시아와의 연계 의심을 지속적으로 받는 인물
		
		  작성자 : NMH-523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