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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트럼프가 제일 존경한다는 장군
조지 스미스 패튼 2차대전기 미국의 기갑 장군인데 미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봐도 명장으로 꼽히는 인물임 보통 전격전하면 독일을 먼저 생각하지만 사실 독일은 기계화비율이 은근히 딸렸고 진정한 의미의 전격전을 선보인건 패튼이라는 말이 있음 그만큼 존나 빠르게 땅크를 몰고 독일을 쑤셔죽였던게 패튼 뭐 단순히 잘 싸웠다고 좋아하는건 아닐테고 둘의 괴팍한 성격이 나름 잘 통한다는 점도 있음 패튼은 미국 내에서도 호전적인 미친 전쟁광으로 유명했는데 그가 남긴 어록들만 봐도 그 성깔을 알 수 있음 얼마나 괴팍했는지 PTSD에 걸린 병사들이 병원에 입원해있는걸 보고 겁쟁이 새끼라고 발로 깠을정도 이 앙증맞은 찐빠가 강제전역 얘기까지 나올정도로 크게 논란이 되어서 전공은 존나 쌓아놓고 원수 진급길이 막히게 됨 '지는 뒤에서 지휘만하니까 전쟁이 재밌는거 아니냐? 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패튼도 소위 짬찌 시절 멕시코 내전의 최전선에 참전한적이 있었음 여기서도 미친 광기를 보여주는데... 차량을 몰고 멕시코 반군의 지휘부로 쳐들어가 반군들을 권총으로 쏴죽이고 반군 지휘관의 시체를 차량 본네트에 매달고 본대로 유유히 복귀한적이 있었음 이걸 본 미국 퍼싱 장군은 '진짜 산적은 우리 부대에 있었군' 라고 하며 어이 털렸을정도 암튼 진짜 진또배기 미친 전쟁광이었음 여담으로 이 공격이 미군 역사상 처음으로 차량을 이용한 공격이었다고 한다 이후 1차대전에 보병장교로 참전, 허벅지에 총상을 입을정도로 빡세게 싸웠고 나중엔 미국 최초의 기갑부대 지휘관이 됨 2차대전에는 장성급으로 참전했는데 기동전의 신봉자답게 미국식 전격전을 선보이면서 독일, 이탈리아군을 작살냈고 연합군 최초로 라인강을 돌파하며 라인강에 오줌을 쏴재끼는 인증샷을 찍음 최후도 비범했는데 전쟁광답게 전쟁 없는 인생이 싫었는지 2차대전이 종전하고 불과 7달만에 교통사고로 사망함 그래서 아쉽게도 한국전쟁에 패튼이 참전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됨 그리고 얼굴이 상당히 닮았다고 한다
작성자 :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