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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피비 대신 수습하는 시즌3 16화 대본 3부-1

ㅇㅇ(39.7) 2022.05.04 17:37:27
조회 1489 추천 43 댓글 18

1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ln&no=17368
2부-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ln&no=17383
2부-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ln&no=17398




S#33. 카페

가빈과 아미, 카페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미 언니, 완전 오랜만이요. (샐쭉한 표정으로) 얼굴 보자고, 보자고 해도 안 나오더니.
가빈 그게... 실은 일이 조금... (자막: 껄끄러워서 피했더니...) (살짝 망설이는데)
아미 뭐야~ 됐어요. 저, 전할 소식 있는데. 얘기해도 되죠?
가빈 어...
아미 (행복한 표정으로) 저 곧 결혼해요!
가빈 (축하하는 표정으로) 축하해. 파혼한다더니, 그새 새 사람 찾았네.
아미 (머뭇거리다) 사실 송원 언니 남편요.
가빈 (경악스러워하며) 세상에. 그 분은 재혼했잖아. 내가 축가도 불렀는데.
아미 (한숨 쉬며) 부혜령 결국 성격 못 감춘 거예요. 사현 씨 완전 질려서요. 그래도 지금은 다 잘 풀렸으니까.
가빈 그래도 기분이 좀 이상하네.
아미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축가도 불렀는데, 이해해요. 제 결혼식 때도 축가, 불러줄거죠?
가빈 (머뭇거린다)
아미 사현 씨 나쁜 기억, 다 덮어주려고요.
가빈 (망설이다가) 그래, 알겠어. (뜸 들이다가) 실은.. 나도 전할 소식 있어.
아미 (뭔가 기대하는 눈빛이고)
가빈 나도 결혼해.
아미 (놀랐지만 축하하는 표정) 헐, 대박. 언니 남자 있다는 얘긴 없었잖아요.
가빈 (살짝 웃으며) 그렇게 됐어.
아미 상대는 누군데요?
가빈 (자막: 그걸 어떻게 알려...) 말해도 잘 모를 거야.


S#34. 판사현 집 - 거실
혜령을 비롯한 판사현 가족 모두 거실에 모여있다.

혜령 뭐? 이혼?
문호 (경악하여) 사현이 너, 이게 무슨 소리니!
사현 (망설이다가) 다른 사람 생겼어.
예정 (어지러운지) 내 아들이지만, (휘청이는데)
사현 엄마! (예정을 부축하려 드는데)
예정 (사현의 손을 거부하며) 정리해.
사현 정리 못해 엄마. 그 여자, 내 아이 가졌단 말이야.
문호 너 이 자식! 사람이 한 번 실수로 끝내야지. (가슴을 치며) 이를 어쩐디야...
예정 (아이를 가졌단 말에 혜령의 눈치를 보는데)
혜령 (듣자마자 아미임을 눈치채고) 아미가?
사현 (깜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어?
혜령 그럴 줄 알았어. (한숨 쉬며) 좋아, 이혼해줄게.
사현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문호 (순순히 받아들이는 혜령의 모습에 불안한 듯) 아니, 혜령아!
혜령 대신! 정빈이는 내가 키울 거야.

사현, 문호, 예정 모두 경악하는데.


S#35. 다시, 카페
마침 그 때, 유신, 우연히 카페에 들어오고.
가빈의 모습을 보자마자, 아미의 뒷모습은 눈치채지 못하고, 안아 버리는데.
당황하는 가빈.
아미는 가빈의 남자가 유신임을 알아차린다.

아미 (애써 부정하며) 제가 잘못 본 거죠? 언니, 말 돼요?
가빈 아니.. 이건 그러니까.
유신 (당황하며 가빈에게 귓속말로) 아미가 왜 여기...
가빈 그게...
아미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하다, 가빈의 반응에 더 화가 나서) 언니, 다 알면서 그런 거죠?
가빈 (변명하듯) 아니... 나는...
아미 이 사람이고 저 사람이고! 아니, 어떻게 언니가 내 뒤통수를 쳐?
가빈 (얼굴이 붉어지더니, 이내 쓰러진다)

쓰러진 가빈을 보고, 주변 사람들 모두 웅성거린다.

손님1 저 사람... 그 뮤지컬 배우, 맞지?
손님2 지금 동생 남자 뺏다가, 딱 걸린 거야?

주위의 반응에 당황하는 유신.

아미 언니? 언니! 정신 차려요!
유신 (아미에게) 그만 소리질러! 너 때문에 이 사람 쓰러진 거, 안 보여? (서둘러 핸드폰을 꺼내, 직원에게 전화하며) 얼른 xx카페로, 최대한 빨리!


S#36. 다시, 판사현 집 - 거실
문호 뭐이여?
예정 혜령아!
사현 그건 이혼 안 하겠단 뜻이잖아!
혜령 (예정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어머님, 당장은 이해하기 힘드실 거예요. 그래도... 제게 고마워 할 날, 꼭 올 거예요.
동자 올 거야!
예정 (혜령의 묘한 확신에, 압도되며) 뭐...
혜령 (사현을 보며) 아미 임신했다며.
사현 응.
혜령 네 자식 또 낳아서, 잘 기르면 되잖아. 난 이제 혼자 지내야 하는데.
문호 그래도 천륜이 있지...
혜령 (문호를 보며) 부자 인연 끊을 생각은, 저도 없어요. (사현을 보며) 정빈이 보고 싶을 때, 와서 봐. 못 보게 하는 일은 없을 거야.
사현 아무리 그래도...
혜령 (문호를 보며) 아미가 제 자식 낳으면 꼭 정빈이랑 차별할 텐데, 전 그 꼴 볼 자신 없어요.
문호 (탐탁지 않은 표정인데)
예정 (결심한 듯) 그렇게 하도록 해.
사현 엄마!
문호 당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여?
예정 대신, 사현이 가면 언제든 보여주고.
혜령 네, 어머님. 그리고 저도, 계속 아버님, 어머님이랑 왕래하며 지내고 싶어요. (눈물 흘리며) 저 한국에, 핏줄 하나 없는 거, 아시잖아요.
문호 (미안한 듯) 그리여, 사현이 일은 사현이 일이고. 우리 인연엔 아무 지장 없디야.


S#37. 민병원, 가빈 병실
가빈, 병실에 누워있다. 아미는 그 곁에 앉아 있는데.
유신이 병실을 잠시 나간 사이에, 가빈이 눈을 뜬다.
곧 아미와 눈이 마주친 가빈.

가빈 (하면 안 된다는 거 알면서도, 난 왜 또...)
아미 한 가지만 물을게요. 왜 그랬어요?
가빈 (울음을 터뜨린다)
아미 (병실에 허약하게 누워있는 가빈을 보며, 복잡한 감정이 드는데)
가빈 미안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그저, 외로워서... 김동미 님도 너무 좋은 분이고. 유신 씨도 너무 잘해줘서, 이러면 안 된다는 거 알면서도. 벗어나고 싶지 않았어. 너한테 상처 줄 거 뻔히 알면서도...
아미 (눈물을 흘리며) 들키지나 말던가! 나도 한국에 믿고 의지하는 사람, 언니랑 오빠 외엔 없었는데! 어떻게 두 사람이 나를 배신해!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가빈 (흐느끼며) 미안해... 결국 내 손으로, 다 망친 거야. 난 왜 이렇게, 어리석을까?
아미 (고개를 돌리더니) 몸조리 잘해.

아미, 일어나서 병실을 나가는데, 마침 들어오는 유신과 딱 마주친다.
잠시 유신을 노려보더니, 도로 병실을 나가버리는 아미.

유신 (한숨 쉬더니) 어떻게 된 거야?
가빈 (눈물을 닦으며) 이야기가 길어요. 걸으면서...


S#38. 저녁, 서회장 본가 - 거실
혜령, 시은, 피영 셋이 모여 한 자리에 수다를 떨고 있다.

시은 급하게 전할 소식 있다더니...
피영 좋은 소식이야?
혜령 (고개를 저으며) 다시 이혼요.
시은 (예상 못했다는 듯) 뭐?
피영 (살짝 찌푸리며) 어머.
혜령 (울먹이며) 사현 씨 잘못으로요.
시은 무슨 일이길래 그래. 다시 만난 것도 보통 인연 아니고...
피영 그래, 큰 일 아니면 한 번 봐주는 것도...
혜령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또 외도요.
시은 (무척 놀라며) 뭐?
피영 (또한 놀라서 입을 틀어막는다) 어머, 그럼 저번에 말했던 게 정말...
혜령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제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봐요.
시은 아냐, 자기만한 여자가 어딨다고 그래.
피영 상대는 누군지 알고?
혜령 (목소리 떨리며) 피디님도 아는 사람이에요.
피영 (당황한 듯) 내가 아는 사람?
혜령 아미요.

잠깐의 정적.


S#39. 저녁, 공원
거리를 걷다, 저녁이 되어 가빈과 유신은 공원 벤치에 잠시 앉는다.
유신, 그간 가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을 정한다.

가빈 저, 참 형편 없는 인간이죠. 친한 동생 남자인지 알면서도, 유신 씨랑 잘 되길 꿈꿨고.
유신 (한숨을 쉬며) 가만히 있던 당신을 건드린 거 나야. 내가 저지른 잘못, 내가 책임질게.
가빈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 우리가 잘 될 수 있겠어요.
유신 (다급하게) 어머니는. 어머니가 당신 얼마나 좋아하셔.
가빈 어머님도, 제 이런 모습 아시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고요.
유신 (당황하며) 그러면, 헤어지기라도 하자는 거야?
가빈 (한숨 쉬며) 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당분간,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벤치에서 일어나는 가빈.

유신 데려다 줄게.
가빈 (고개를 저으며) 오늘은 혼자요.

떠나는 가빈을 차마 잡지 못하고, 벤치에 덩그러니 남겨진 유신이다.


S#40. 다시, 서회장 본가 - 거실
피영 (못 들을 것을 들었다는 듯이) 뭐? (헛웃음을 짓는다)
시은 (충격받은 표정으로) 아미면...
혜령 (울먹이며) 저도 당한 거예요, 피디님 당했던 것처럼.
피영 (기가 막힌 듯) 세상 순진한 척은 다 하더니. 온 세상 남자가 다 제 것인 줄 아나봐.
시은 자기 남편도 참,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더니...
혜령 그래도 정빈이 양육권도 얻었고. 앞으로는 정빈이 키우면서, 계속 방송국 다녀야죠.
피영 (당황해서) 어머. 정빈이 양육권을 순순히 줘?
혜령 이혼 안 해준다고 하니까요.
시은 그래. 그런 부모 밑에서, 정빈이가 뭘 보며 자라겠어.
피영 그래도 혼자 키우기 힘들어. 보란듯이 자기도 더 좋은 사람 만나. 자기가 뭐가 부족해서.
혜령 (고개를 저으며) 이제 남자라면 질려요. 그냥 평생 혼자 살 팔자인가봐요.
동자 나도 있는데!
피영 (애써 위로하듯) 그런 소리 하지마. 나도 언니도, 배신 당했어도. 지금은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잖아.
혜령 (한숨 쉬며) 전 두 번째요. 그것도 같은 사람. (몸을 떨며) 남자라면 이제 치가 떨려요.
시은 사현 씨만 그런 거고. 좋은 사람 많이 있으니까.
혜령 모르겠어요. (진저리 나듯)



[자막으로 '몇 개월 뒤' 띄운다.]



//3부-1. 다음 3부-2가 정말 피비 수습의 마지막 화예요. 오늘 밤 올라갈 거 같아요. 시즌2에서 예고되었던 충격 엔딩씬 복선이 충격반전과 함께 전부 회수될 예정이니까요. 꼭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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