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가 세력을 얻을 사회경제적
배경이 있기때문.

일본은 자본주의의 종말같이 느껴지는
마이너스 성장기를 30년을 겪고 있으며
청년실업이라든지 니트족 저출산 히키코모리 등
한국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보여주는 나라임.
게다가 국민들의 정치 관심도도 크게 낮음.

이러한 잠자는 사자가 아니라 마취된 사자같이
돼있는 나라를 60년간 지배해온 정당이
자민당으로서 이들이 형성해온 기득권의 층은
한국과는 비교할수도 없이 공고하며 뿌리깊음.
게다가 미국의 용인하에 2차대전을 주도했던 우익들도
자민당 계열로 합쳐져서 그 기득권을 형성하니
그 기득권의 역사는 뿌리깊은 것임.

이런 일본인데
한국에 진보적인 정치가가 나타나
여러가지 혁신을 추구하면
이것이 일본에도 필연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고
잠자는 일본의 가난한 기층이 깨어날 경우
자민당계열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짐.

이러한 상황이 일본 기득권이나 지배체제의 상황이므로
이재명같은 정치가에게 본능적 공포가 있고
그것이 윤석열류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것임.

이재명은 차라리 미국과의 관계는 정립할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