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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캠핑 겸 여행 (마쓰에 1편)
추석에 10박 11일로 휴가 내서 갔다옴6일 정도 큐슈에 있었고 주고쿠로 넘어감넘어가기 전에 큐슈국립박물관에 들렀음국립이거니와 국제교류전이라 한글화 다 되어있음항상 차로만 이동하다가 신칸센 탔는데거리 개념을 잃어버려서 하카타에서 고쿠라까지 이렇게 먼 줄 몰랐음 ㅅㅂ고쿠라 -> 히로시마로 넘어감도착해서 짐 우겨넣는 것도 일임 다행히 짐 검사 안하더라 (했으면 추가비용 냈을 듯)사이조 역 근방의 가게우리나라 뒷고기를 파는 야키니쿠 가게였음 걍 평범요새 이런 한식집 엄청 많아진듯다음 날은 오노미치로 옴히로시마 친구 + 친구2가 합류해서 여행하려 했는데 친구2놈이 통수쳐서 일정이 틀어짐살짝 둘러본 바 데이트하기 좋은 곳 사람들도 많아서 주차하기 힘듬오노미치 라멘이 유명하다해서 점심 먹으러 옴맛은 그냥 쇼유 베이스의 심심한 라멘인듯근데 교자의 육즙이 미쳤음오노미치 로프웨이왕복 700엔인가 우리나라에 비하면 겁나 혜자죠?오노미치에 보면 저런 간판있는데 퐁의 길이라고 오노미치 배경으로한 애니인데 얼마 전에 방영했던 애니인가봄궁금해서 1화 봤다가 하차함걸어서 내려오다보면 고양이 거리라고 있음실제로 고양이가 막 돌아다니는 거리는 아니고가게에 들어가면 고양이가 많다라는 느낌인가봄 ㅡㅡ;;저녁에는 사이조로 돌아와서 동네 마츠리에 가봄엄청 큰 마츠리는 아니고 그냥 소도시 마츠리임야키토리라든가 맥주라던가 이것 저것 팔고 애들 놀 것 있고 사진에 보이는게 다임맥주한잔 한 것 때문에 운전이 안되서 잠깐 쉬려고 빠칭코 왔음아타리 된 줄 알았는데 단타였음 2만엔 꼴음집으로 돌아와서 집 앞 이자카야에 옴여기도 한류의 영향때문에 매운 맛 꼬치도 팔고 있음다음 날은 시마네현 마츠에로 이동중간에 가는 길에 휴게소 들름알고보니 일주하면서 들렀던 휴게소였음작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 장 섰는지 사람 겁나 많음멘치카츠 개 존맛마츠에 가는 길에 들른 이즈모타이샤800만 신이 1년에 한번 모인다는 신사임인연의 신사로 참배 시에 박수 4번이 국룰임 (같이할 사람의 참배를 같이한다는 의미)료이키 텐-카이겁나 신났음아무래도 일본 신화의 본고장이라 신사에 사람 겁나 많음일본의 빙수 스고이이게 그 찐따같던 소스만 뿌려먹던 일본의 빙수가 맞냐설빙보단 못하지만 나름 먹을만 했음저녁 먹으러 나옴일본도 연휴라서 식당에 사람 겁나 많음야키니쿠 먹으러 왔는데 자리없다고 빠꾸 2번 먹음요새 한국가게 겁나 많음근데 가보면 몇 글자 틀려있음 ㅋㅋ이 동네 무언가 갬성이 있음어쩔 수 없이 한국식 야키니쿠 가게옴고기는 사진찍다 뺏길까봐 못찍었음용량 관계로 2편으로 씀
작성자 : 유붕92고정닉
(스압) 추억의 구도로타고 다녀온 태백바리
요새는 길이 워낙 잘 닦여있어서직빨로 조지기만해도되는 고속국도가 엄청 많음외가가 강원도 태백인데 어릴적 도로뚫리기전에부모님차 타고 멀미조지게 하면서꼬불길을 4-5시간 타고가던 기억이 나서 찾아보니 지금은 거의 쓰지않는 구도로가 되어있었음바이크 타고 가긴 딱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전날 같이 가기로 한놈이 금쪽이라먹일 간식거리랑 우비와 여분 옷, 테이블,의자음료가 시원하게 유지되게끔 텀블러도 챙겨감얼리버드 기상해서 사박에 때려넣고여자저차 구미서 출발 고고혓같이가는 필렌 벌써 기름없대서안동에서 고급유 한번 넣고봉화 신비의 도로로 도착차 타고 여길오면 분명 오르막처럼 보이는데중립을 걸어두면 속도가 천천히 올라감 사실 내리막인데 오르막같은 착시를 일으킨다고 한다기깔나게 사진하나 찍어주고배고프다고 하도 그래서 주차장에 잠깐 정차해서챙겨온 캠핑의자와 테이블 간식거리 꾸려놓고간단하게 먹었음 가지고 온 쓰레기는 꼭 들고가야한다여기가 첫번째로 만난 코너바리였고주변에 온통 산이라 경치가 너무 좋았음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범바위전망대가 나오는데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고인스타나 블로그 사진 명소라고 하더라이후에 달리고 달려서 노루재에 도착예전엔 여기에 국도 휴게소가 있었는데노루재 터널이 생기면서 다들 직빨조져서 가니사람들의 발길이 끊겨버려 망해서 남아있더라가드레일은 다 녹슬었고, 노면도 좋지않고여러모로 도로가 관리가 안되는 상태였다다행히 한두대씩 차량이 다니고바이크도 조금씩은 다니는거같더라가볼 갤럼들은 깨지고 파인 노면과 낙석, 낙엽과 도로중간까지 자란풀을 주의해야함그리고 좀 더 가면 무진랜드가 나온다여기도 예전에 엄청 컷던 국도 휴게소인데문닫았을까 걱정했더니 다행히 아직 영업을 잘하는 중이더라캠핑장과 사우나, 찜질방, 모텔을 같이해서나중에 캠핑가기 딱 좋을거같다옛날에 태백갈때 여기 안들리면이후에 화장실 하나도 없어서걍 바지에 찌려야했어서 더 기억에 남는듯 ..두번째 코너바리 였음 도로 뚫리기전에 여기 왔다갔다하던포터 어르신들은 코너고수일거같다.. ㄹㅇ어차피 목적지가 태백이었는지라 만항재도 들렸다우리나라에서 차로 갈 수 있는 젤 높은도로다사실 다른건 아니고여기서 추울때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었음그 생각이 나서 라면 먹으러 들렀음 ㅋㅋ들어가자마자 벌떡주가 나를 반겨주고라면과 감자전을 주문하여 끼니를 맛나게 때웠음여긴 중간에 업힐타는데 내가 너무 좆밥이라쌉경사 유턴수준의 조향을 해야해서 너무 쫄아서 조상님 몇번 보였음 ㅎㅎ담엔 더 잘타겠지 뭐 ..만항재를 타고 복귀하기전에태백의 마지막 코스인 66로드에 들림라이더카페인데 사장님이 태백토박이라 여쭤보면 이것저것 잘 알려주시고 친절하심커피한잔 마시고 좀 쉬면서복귀루트 정하다가 더 추워지기전에 집 갈 준비함해도 져가니 구도로는 위험해서직빨위주로 잡아서 복귀했다가는길에 고급유주유소가 있어서 경유해서 갔다필렌 이색기...문경쯤에서 주유하러 들린김에한번 몸 좀 풀어주고 음료도 좀 마시고 구미도착해서 늘 가는 금만장으로 가서식당에서 두루치기에 밥먹고 복커완료트립타임은 확실히 편차가 좀 있더라코너탈땐 괜찮았는데 직빨달리니까바람하도 맞아서 좀 쑤시노 ..네이버지도로 오늘의 주행기록을 보니 뿌듯하다내일은 간단바리나 치던지 쉬던지해야겠음8시간 이상도 잘 달려주는는 최고야 !
작성자 : 흙토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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