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기좋아하는 20중반임

아싸는 아니라 친구 중에 잘생긴 애들도 좀 있고 헌포나 클럽도 좀 다녔다

일본 쪽에도 남사친 여사친 좀 있고 간간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임

일단 선 3줄요약

일본 여자는 '대부분' 얼굴 많이 본다

애매하면 한국에 남아있고, 빻았으면 일본가라

잘생긴 애들은 원하는데 골라가라

여기서 핵심은 '일본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와 '등급별 남자의 상황' 임

먼저 '일본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가장 중요한거 얼굴이다

키는 별로 안본다는거 다들 잘 알거고, 몸매도 돼지 아니면 별로 안본다.

마르면 잘먹으면 된다 생각하고 살집 좀 있으면 같이 운동하면 된다고 생각함.

여기서 포인트는 어떤 얼굴이 잘생긴 얼굴이냐다.

인터넷보면 뭐 시오가오가 인기라느니 아이돌같이 생겨야 인기라느니 말이 많은데

쟈니즈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진한 얼굴들이 이케맨 기준이다

한국에는 별로 없는 얼굴이다. 

굳이 찾자면 김재중이나 뷔같은 얼굴들,,

바꿔말하면 일본여자한테는 진하게 생긴 일본 남자가 제일 잘생겼다

그래서 인정하기 싫겠지만 일본 여자 중에 예쁜 애들은 한국에 별 관심없고 있더라도 한국 남자한테는 별 관심없다 

좀 무례한 오사카 여자애는 왜 한국에 잘생긴애 별로 없냐고 묻더라,, ㅋㅋ

평범하거나 좀 별로인 애들만 한국남자 좋아한다

그냥 잘생기고 성격좋은 일본 남자 못만나는 애들이 대안으로 한국남 찾는거임

그래서 예쁜 애들이랑은 사실상 사귀기 어려움

다음으로 '등급별 남자의 상황'이다. 

한남이라고 다 와꾸가 똑같진않으니 ㅎㅌㅊ, ㅍㅌㅊ, ㅍㅅㅌㅊ, ㅅㅌㅊ, ㅆㅅㅌㅊ로 분류해서 설명해보겠다

ㅎㅌㅊ- 여기는 한국이던 일본이던 여자랑 연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일본에 가는걸 추천한다.

이유는 진짜 극소수로 일본 여자애들은 외모를 아예 안보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애들이 걸리면 간혹 연애가 가능하기도 하고,

다 포기하고 취미생활하면서 가끔 유흥만 즐긴다 치면 일본쪽이 훨씬 살기 좋다

ㅍㅌㅊ- 애매한 구간

본인이 나름 스타일 좋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다면 한국 추천하고, 키가 작고 얼굴이 진한 편이라면 일본 추천한다

한국은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일본은 얼굴 올인인데 얼마나 진한 얼굴인지 중요하다

ㅍㅅㅌㅊ- 여기는 왠만하면 한국이 낫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훈남이라고 불리는 애들은 연하게 생긴 애들이 많다

이런 애들은 한국에서 외모로 여자애들한테 빨리기도 해보고 고백도 받아보고 헌포나 클럽가면 어렵지 않게 성공할건데

일본에 가면 외모로 보는 이득이 절반이하로 줄어들거다

일단 일본에서 정한 이케맨에 들어가지도 않고 원나잇이 어려운 일본 특성상 외모로 보는 이득이 많이 줄어든다

나도 인터넷 글만 보고 한국에서 먹히니 일본에서는 더 쉬울거라고 생각했지만 반대였음

실제로 일본에서 이 정도 급되는 키큰 애들은 오히려 한국와서 한국 여자애들 ㅈㄴ 먹고다님

180정도 되는 한국 기준 훈남인 일본 남사친 둘 있는데 일본에서 쉽지 않다고 방학마다 한국와서 ㅈㄴ 먹고가더라

ㅅㅌㅊ- 여기는 둘로 갈림

얼굴 하얗고 연하게 생긴 ㅅㅌㅊ들은 한국에서 노는게 훨 낫고, 진하게 잘생긴 애들은 일본이 훨 나을거임

전자인 애들은 한국에서 보는 이득 10퍼도 못보고 후자는 오히려 몇배 늘어날거임

우리나라 기준 좀 느끼하게 생긴 잘생긴 한국 친구는 일본 가니까 그냥 연예인이더라

사진찍어달라는 애들도 많고 누나들한테 역으로 헌팅 당함

ㅆㅅㅌㅊ- 원하는 곳 가면됨

이미 한국에서도 연예인 수준으로 잘생긴 애들은 일본이던 한국이던 대우는 비슷하더라

여기 들어올정도면 눈코입 모난데 없고 키도 크고 인상도 좋을 거니까 어딜 가든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