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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호텔에서 호구당한 썰 푼다.

여갤러(58.29) 2024.09.07 16:38:41
조회 848 추천 1 댓글 8

내용은 ㅈ같은 호텔에 가서 호구잡힌 경험을 하고 나온 이야기다.



문제가 될시 삭제할것이고 썰도 처음 풀어보는거라 개쫄려서 얼마 뒤 삭제할수도있음.


  


본인은 소심한 성격에 말도 잘 못함.


 


지역은 말하면 알거같아서 쫄려서 안함.


 


나는 일본 여행을 계획했고 일본말을 못하는 상황이라 호텔을 한인민박 하는곳으로 잡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다.


 

 


이때 생각을 다시 했어야 하는데... 아ㄱ다 이런데서 알아본게 아니라 걍 인터넷 쳐서 알아보고 예약함.


 


그렇게 나는 일본에 가게되었고 첫날 바로 호텔로 갔다.


 

 


환경이... 들어가보니까 정말 음침했다. 불을 켜놓은 건데도 어두웠고 많이 좁았다. 심지어 호텔이 아니라 집을 개조한 게스트 였음. 이때 살짝 불안함.


 


많이 드러웠고. 창문은 또 열면 바선생 들어온다고 못열게 했는데 에어컨도 고장난 상태. 에어컨 안되는건 아니고 키면 큰 굉음이 나오는 개 창렬인 상태였다.


 


사장이 2명인데 두명다 코 피어싱 뚫고 염색도 진하게 눈썹까지 한 사람이었다. 소새낀줄. 일본에 할렘가가 있다면 이런 사람들이 속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둘다 생긴것도 ㅈ 게이같음.


 


나이는 50대였음.


 


첫 만남부터 지가 여자 소개시켜준다느니 여기 ㅅ창가랑 ㅈㄴ물좋은데 많다고 그리고 일본여자 ㄸ먹기 ㅈㄴ 쉽다고 지한테도 넘어온다는 등 개 븅ㅅ같은 야부리를 털었다. 이때부터 ㅈ같았음.


 


아..ㅅㅂ 나갈까 하다가 첫 여행이라 얼탄것도 있고 다른 호텔 알아본것도 없고 해서 일단은 자기로 하고 결제를 하는데 ㅅㅂ롬이 현금결제만 된다네?


 


환경도 ㅈ같은데 1박당 1만엔이었음. 호텔이 아님...ㅋㅋㅋㅋ 게스트임. 이 개 호구짓을 내가 당했다.


  


이때 벙 쪄가지고 이딴 환경에 뭐..1만? 일단 사장한테 하루만 자겠다 했는데 뭐 원래 예약 더 길잖느냐 그럼 지 손해가 큰데 이 가격도 뭐 안남네 어쩌고 법 드립까지 치길래


  


이때 쫄아서 결국 현금결제함. 4만엔 뜯김..ㅅㅂ 지금 생각해도 난 개 호구였다.


 




그렇게 찝찝함을 뒤로하고 일정 좀 보내다가 저녘에 호텔 왔는데 사장중 1놈이


 

 


 


자기랑 빠ㅊ코? 뭐 도박 그런거 하러 가자네?


 


싫다했더니 그럼 돈만 빌려 달라더라 ㅄ이 ㅅ발 지가 한번따면 뭐 ㅈㄴ많이 따온다고 나 10분동안 붙잡고 설득시키고 있는데 난 또 그걸 들어주고 있었음..


 


어쨋든 나도 앵무새마냥 안된다 하니까 가더라고.


  


매우 ㅈ같음을 느끼고 밤에 잠들었음.


 

 


그렇게 자는데 새벽3시였나? 갑자기 다른 사장놈이 깨우더라. 여자 한명 물었다고. 그러면서 강제로 나한테 전화바꿔주고 막 꼬시라는거임.


 


난 잠결에 일어난 일이라 정신도 못차리고 무슨상황인지 파악도 못한상태에 엽..엽떼요? 엽떼요? 이러고 있고.


  


슬슬 정신 차리고 상황파악 됬을때 상황을 적어보자면


 

여자 40대. 40대가 훨씬 어린 나한테 오퐈 오퐈 이러고 있고


 

 


사장놈 한명은 옆에서 개쪼개고있고 나한테 전화바꿔준놈은 지가 정말 힘들게 연결한거니까 자기 실망시키지 말라는 ㄱ소리 하고있음.


  


그와중에 여자놈은 나 한국 어디사는지 집요하게 물어봄. 카톡보니까 멘헤라 같이 프사에 적어놨더라. 뭐 세상아 나를 내버려둬? 이런식으로 ㅂㅅ임.


 


처음에 응대해주다가 갑자기 ㅈㄴ 서럽고 내가 일본까지 와서 지금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에 ㅈㄴ 빡치기 시작함.

 


그때서야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고 한명은 술취해가지고 계속 헛소리 시전함.



 


분위기 점점 험악해지고 언성 높아지고 나도 눈 돌아가서 니킥 갈기기 직전까지 상황이 됬는데 그제서야 사장놈이 미안하다고 안건들겠다고 나 방에 보냄.



그리고 나는 그자리에서 짐싸서 나왔음.



돌아다니면서 호텔 예약하고 새벽시간 길거리에서 버티다가 체크인함.




호텔 들어가서 너무 ㅈ같아서 씨ㅂ씨ㅂ 거리다가 호텔 온천들가서 진정좀 하고 돌아다니면서 맛난거 먹으니까 좀 풀리더라.


덤으로 오후되니까 그 40대 줌마한테서 자기~ 한국에서 만나.. 라고 연락와서 바로 차단함.


 


없던 한국인 혐오가 생길거 같더라.



그 후로는 정상적인 여행 보냈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잠 깬다.


 


그래도 난 좋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한다. 굳이 받고싶은 수업은 아니였지만..

 


마치 한인호텔은 = ㅂㅅ이다 같은 글이 된거 같은데 그건 아님.

 


나도 그냥 ㅂㅅ 이 운영하는데 걸렸다고 생각하고있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일 안겪었으면 하는 바램과 어디가서 썰 풀기는 쪽팔려서 여따가 올려본다. 다들 좋은 여행되라.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하셈. 어디지역, 이름뭐냐 신상터는 이런 추리 질문빼고 알려줄수 있는선에서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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