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쿠오카 갈때마다 만나 놀던 일남 바텐더가

바 그만두고 옵파브 일한다고해서 인사할겸 놀러감

사실 옵파브 주물주물하며 노는곳이라고 하던데

그것만 할거면 뭐 미지근 할것 같아서 기대도 안하고감

3층인가는 예약해야 갈수있는것 같고 2층은 예약없이 가는곳 같음

2층으로감

일단 시스템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4천엔인가 6천엔내고

들어가면 1시간동안 맥주 하이볼은 무제한 그외 양주는

돈내고 처마시는거고

15분인가 10분마다 여자 교체됨

여기서 맘에 드는 딸아 있으면 그여자애 지명하고

8천엔 내면 1시간 연장이라고함

첫번째 여자애 입냄새 존나 심함

나 술담배 둘다하는데 하루종일 담배 한갑 이빠이피고

양치 안했을때 나는 입냄새보다 더 심하게 난듯

한 10분쯤에 자기 지명해달라고 두손모아서 오네가이 하는데

걍 다른사람이랑도 대화하고 싶어 하고 보냄

두번째에 그냥 저냥 무난

세번째에는 얼굴은 무난인데 대화 잘 들어주고

만지는거 별로 관심 없고 3층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인사하러 왔다니까

들이대는것도 없고 그래서 더 맘에들었음

그래서 얘랑 연장함

그러고 1시간동안 술퍼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함

그리고 친구랑 인사나누고 끝



첨 들어가면 존나 어두워서 진짜 한치앞도 분간하기 힘든데

의자에 앉으면 시야를 딱 가릴만한 칸막이가 등뒤 양옆으로

세워져있고

의자는 사람2명 앉으면 꽉찰정도로 좀 협소함

앉은상태기준 딱 저가항공 정도의 공간이라고 보면됨

그공간에 먼저 술뭐 가져달라하면 가져오고 여자애들어오고

여자애가 매옆에 앉고 내 허벅지에 지 다리 올려놓고

본격 시작인것 같음


ㅂㅂㅇ이 유명한 가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나카스 유흥가 대로변 중심지에 떡하니 있어서

사람 바글바글한 금토 저녁시간에 건물 입장하면서 좀 쪽팔렷음

그냥 저냥 무난했는데 연장까지 할만한건 아닌듯

근데 예약해서 입장은 안해봤으니 그쪽 사이즈에 따라서

연장하면 뭐 재밌을수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