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 눈팅해봤는데 무슨 한국 문화는 싸잡아 낮추고 일본 문화 찬양하는 애들이 가득하네;; 

보면서 안타까운 게 일뽕 찬 애들 시야가 굉장히 1차원적이라는 거

왜 일본의 문화가 발달하고 선진화 되고 아름답고 좋은 환경이 갖춰질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일본인들이 상냥하고 배려심이 많은 지에 관해서 의문을 품지 않고 그냥 좋다고 헤벌쭉;; 일본사람덜 친절행 헣ㅎ 깨끗햏ㅎ 여자들 귀여용힝ㅎ 

일단 기본적으로 문화의 발달은 부유함에서 오는데 일본은 그 부를 어디서 쌓았나? 천날 만날 남의 나라 침략하고 뺐고 정복 통치 하며 쌓아왔다. 

한국 문화 비하하면서 일본 문화 찬양하는 게 좀 웃긴 게 그 문화 너거 조상님들의 피와 눈물이 섞여있단다. 

그리고 중요한 건 일본은 섬나라라서 침략당한 역사도 거의 없고 걍 안에서 평화롭게 살았다 남의 나라 눈치 볼 게 어딨냐 자기들끼리 룰을 만들어서 잘 지키면서 살면 됐다. 섬이라는 특성상 내부 분열이 가장 위험한 것이었고 안에서 같이 살아남으려면 더욱더 서로를 배려해야 했다. 일본인이 왜 자국에서만 벗어나면 그렇게 잔인해지는지 생각은 안 해봤냐? 단순히 타인을 배려하고자 따뜻한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온 게 아니라는 거다. 

반면에 한국은 맨날 천날 침략 당하고 쳐맞고 강대국 사이에서 매일 긴장해있고 그러니 눈치밥 안 먹으면 사망인 나라인데 타인과 주변의 눈치를 보는 문화가 생긴 건 당연하다. 생각해보면 눈칫밥 안 쳐먹었으면 우리나라 이미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한국인들이 도전 정신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안정적인 라이프를 추구하는 게  조상들의 DNA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을 거다. 걍 생존이다 한국인 DNA는 행복, 이상 이딴 거 보다 걍 살아남는 거 부지런하게 엉덩이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살지. 뭐 자아를 추구하는 삶? ㅈ까고 생존이 먼저다. 

문화와 성향의 이면에는 많은 이유가 있는 것인데 그냥 현상만 보고 비난하고 찡찡거리는 애들 보면 참;; 안타깝다 그런 식으로는 그냥 평생 비관적으로 현상만을 쫓아서 살아갈 뿐이다. 이러한 부분을 인정해야 다음의 개선점을 찾아 나갈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