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부랄친구랑 가는 여행인데요, 저는 일본에서 대학 생활을 했어서 여기저기 많아 가봤는데 친구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일정을 짜봤습니다. 3/10~15이고 도쿄에서 2박3일 오사카에서 2박3일입니다 

1일차는 11시 비행기라서 도착 후 입국심사 받고 아사쿠사 근처에 잡은 숙소로 가면 4시 정도 될 거 같아서 숙소에 짐만 풀고 장어 덮밥 먹고 센소지 야경이랑,나카미세도리,가미나리몬 구경 좀 하다가 홋피 거리에서 술 한잔 하고 숙소로 복귀 할 거 같습니다.

2일차는 신주쿠 - 신주쿠 쿄엔 -쿄엔 스타벅스-오모테산도-시부야-시모키타자와 돌아다니면서 쇼핑 위주로 다닐 거 같습니다. 점심은 레드락에서 저녁은 우설과 야키니쿠를 먹을 예정입니다.

3일차는 친구가 시장이랑 바다를 보고싶다고 해서 아침에 우에노 아메요코 상점가 구경 좀 하다가 아침 먹고 10시에 아키하바라 넘어갔다가, 15시 정도에 에노시마로 갔다가 23시에 오사카 행 심야버스를 타러 다시 도쿄로 올 예정입니다. 

4일차는 심야버스로 오사카에 우메다에 오전 6시40분 도착 예정이라서 친구가 일본 스파도 경험해보면 좋을 거 같아서 뉴재팬 우메다에서 스파랑 찜질 하면서 피로르 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저녁까지 놀다가 난바나, 도톤보리에서 술 한잔 하고 숙소로 갈 예정입니다.

5일차,6일차는 주유패스 끊어놔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 이용 하고 동물원이나 가서 렛서 팬더나 볼까 싶습니다, 

큼직한 일정만 적었는데도 일정이 너무 빡센 거 같네요; 조언이나 추천해주실 가게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