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네 회사는 결국 허세꾼이였네요

여행-일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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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부분에서 생각보다 억울한 이유 작년 경제 성장률 전세계 2위 물가관리 능력 전세계 2위 경제 성장률 빠르게 회복 걍 전세계적으로 경제 상황 침체가 ㅈㄴ 장기화 되는거고 오히려 외국 지표들보면 우리나라 전세계 기준으로 ㅈㄴ 선방하는 급인데 허구한날 여론이랑 언론에 ㅈㄴ 까이는거보면 솔직히 조금 불쌍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외노자네 회사는 결국 허세꾼이였네요앱에서 작성

ゆえ

2023.03.07 01:41:10

조회 114 추천 0 댓글 1

일본에서 일하는데 현직장에서

3년간 개열심히 일해왔는데

3년동결 쳐하며 시간 끌다가

요새 코로나로 개발자 몸값 떨어졌다며

네 월급을 올려주느니 새로 뽑는게 더 싸다며

개발자는 얼마든지 새로 뽑을 수 있으니까

꼬우면 퇴사하라고 선언을 하더군요

그로부터 1년이 지났는데

주력 개발 제1팀의 반이 퇴사했고

그나마 남은 인원들도 퇴사각 보고있슥니다

그런데 요새 갑자기 모니터 감시를 하겠다

한시간 단위로 보고를 해라 출근을 해라

강제가 들어오기 시작을 하더군요

뭐 개발자 수급이 잘되지 않았다나봐요

퇴사자는 속출하는데 개발자는 안뽑히니

남아있는 개발자 쥐어짜내서 실적을 내겠다나요

사수는 팀장으로 승진한 후, 전임자가 뽑았던

직원들 물갈이 한답시고 다 밟아서 퇴사시켜왔고

그로인해 팀 실적 떨어지니 이건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이건 다 무능하고 나태한 팀원들이 문제라며

부장한테 더 철저한 감시만이 실적의 열쇠라며

설득을 해서 감시체제를 통과시켰더군요

참 보면서 느끼는건데 회사가 아둔하고

한치앞의 이득 밖에는 모르는거 같습니다

우리에게 푸대접하고 고작 몇만원 아깝다고

생색내고 통수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는 그래도 너희들이 필요하다고

채찍 들고 내리치는 꼴이네요

기업이라는건 기억력이 없다했나요

직원들이 노력해서 성과낼 때는

푼돈 아낀다고 꼬우면 나가라고 베짱 부리고

이제 와서는 사과와 보상은 커녕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허세 부리네요

일본기업들 보면 늘 느끼는 것이지만

판도를 대국적으로 못보는거 같습니다

컴퓨터도 고작 몇만원 아낀다고

메모리 4기가짜리 십년된 개폐급 지급하고

서버도 고작 몇만원 아낀다고

30년 되서 다 부숴져가는걸

매일 고쳐서 계속 쓰고 말이죠

무조건 아끼는게 실적의 길이라고 믿는게

아둔해서 참으로 우습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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