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 대한 환상을 한 명도 빼지않고 다 가지고 있음.
일본문화에 관심과 상관없이. 돈 좀 있는 유럽선진국 애들도 일본여행 소요 경비에 대한 공포심이 있음. 인식 자체가 엄청 비싼 나라고 대규모 저가 호텔들 편의점 다이소를 전혀 모르기에 더 심함. 실제 유럽 대도시 중심가 길거리 관광사 광고전단 붙여놓은 거 보면 일본상품이 압도적으로 고가임. 아시아 전체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미미한 것 같은데 일본 하나만 동경의 눈빛을 보임. 중국도 여전히 끼리끼리관심일 뿐이고 한국은 먼저 얘기를 꺼내는 경우는 0에 가깝다. K문화에 대한  관심은 니가 유럽 대도시 구석구석 하루 100킬로씩 다녀봐도 태국요리 전문식당 우연히 발견하는 것과 별 차이 없는 빈도수. 한국인들 몰리는 동네에 가면 한국수퍼 있다. 식당도 있고.

결론 : 일본은 유럽도 아시아도 아니고 그냥 일본임. 비교대상 전혀 없음. 선진국 백인들도 배운놈들은 한국을 인정하고 부자나라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한국 자체에 대한 관심은 줫줫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