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카페 ★★★

지하 아이돌 공연★★

바레스크 도쿄 ★★ 

비싼 바 ★

메이드카페★

★★★괜찮음.

★★한번 갈만함

★비추

별 다섯개가 만점

콘카페 -

1시간 4000엔~

콘셉트 카페. 보통 메이드 복 입고 테이블 건너에서 대화한다. 국내 토킹바와 유사.

아키하바라 길 옆에서 메이드 복 입고 목에 가격 팻말 달고 서있는 사람한테 말 걸면 가게로 데려가준다. 데려가준 사람이 담당해서 대화한다.

점원 6명에 손님 좌석 6개정도

아이돌 컨셉, 소악마 컨셉, 간호사 컨셉들 찾아보면 다양하게 있지만 내가 간 곳은 역할놀이는 하지 않았다

1시간 음료 무제한 2500엔 정도가 많았다 비싼곳은 4000엔. 비싼곳 점원이 이쁘다

술 한컵만 시키면 800엔

대화하는 사람 1000엔 주고 술 사주지 않으면 태도가 나빠지거나 다른 일 본다고 자리 뜨거나 한다.

1시간 논다면 4000엔 이상은 준비

일하는 연령대가 매우 어리다. 많아야 20대 중반

나랑 대화한 사람은 아직 생일이 안 지나서 술 못 마신다고 논 알콜 음료를 받아마셧다

점원들이 한국 좋아하는 사람 많았다

한국 남자 아이돌이나 드라마 잘 알면 재밌게 대화할 수 있을 듯

아키하바라여서 애니 등 주제로도 떠들 수 있다

콘카페가 유행인지 아키하바라가 아니라도 많은 길에서 볼 수 있다

1000엔 주고 즉석사진 찍고 사인 받을 수 있다. 그 중 400엔 정도가 점원에게 들어가는 구조

지하 아이돌 공연

2시간 공연 아이돌 6팀 나오는곳 3500엔 음료1잔 포함

하라주쿠였나 지하 소형 공연장에서 한 걸로 봤다

들어가니 땀 냄새 나고 관객은 거의 40~50대 배 나온 아저씨들

팀이 지날수록 더 이쁜 아이돌이 나오고 관객 수도 늘어난다.

서서 관람하는데, 빛나는 봉 들고 친분 있는 아저씨들이 둥그렇게 모여서 앞자리 차지하고 일본 특유의 춤 춰서 앞자리에선 보기 어렵다

자기 팀 공연 끝나고 같이 사진 찍기 하는 팀은 공연 끝날 때 알려준다 1000엔

한장 찍으면 그 아이돌한테 400엔 돌아가는 구조

난 첫번째 팀 한명이 계속 눈 맞춰주면서 공연해서 재밌었는데

보통은 단골 아저씨들만 챙기면서 공연한다

아이돌들 열정이 대단해서 동작이 크니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공연자 연령이 16살 정도로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바레스크 도쿄 -

1.5시간 공연에 6500엔 카드면 8150엔 음료 1잔 포함

예쁜 사람들이 수영복 정도만 입고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고

옷, 컨셉을 계속 바꿔가며 공연한다 서양 캉캉댄스나

국내 나이트 중간에 공연하는 거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면 될거 같다

롯본기에 위치하고있다

제일 안 좋은 자리였는데도 공연 시작 전에 두 명이 와서 대화해준다

중간중간 옆에와서 같이 놀기도 한다

너무 앞자리면 목 아프다고 해서 제일 싼걸로 했는데 8500엔쯤 내고 제일 앞자리 예약하는게 나앗을듯

여자손님도 꽤 있을정도로 야한느낌은 별로 안들었다

돈 좀 있어보이는 손님도 꽤 보였다

오후 6시반 부터 3타임 공연하는데 3번째 공연이 제일 불타오른다고 한다.

평일에도 자리가 꽉 찬다

전날 예약하면 아마 500엔 할인

별로 신나지는 않고, 마지막 즈음에 한국 노래 틀어주고 다 일어나서 춤추는게 제일 신났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팁 받으러 한바퀴 도는데, 같이 즉석 사진 찍는게 가능 1000엔

스낵인 줄 잘못 알고 들어간 바

스낵은 아니고 비싼 바 였다

롯본기여서 비쌌나?

1시간에 1만엔 쓰고 도망나왔다

다른 곳 보다 비싸길래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들어갔지만 그냥 비쌋다

처음 따라가면서 설명 들을 때 1시간 음료 무제한 5000이고 뭐뭐 세금 30%이라고 할때 도망 갔어야 했다

가격으로 거짓말 하거나 세금 얘기를 나중에 하지는 않으니 물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 가면 되겠다

유흥은 아니지만

메이드카페★

자리비 1시간 660엔, 가장 싼 음료 500엔

규모 작은 곳으로 갔다

말 걸어줄 줄 알고 갔지만 처음 자기네 컨셉 설명, 하면 안되는거 알려줄때, 주문 받을때만 대화 했고

다른 팀을 봐도 시킨 음료 등 가져다 줄 때만 한 두마디 대화한다

점원들 여유가 있으면 손님이랑 대화 하는게 아니고 밖으로 나가서 손님을 끌어오기 때문에 여유 있는 점원은 없었다

규모가 큰 곳은 다를 수도 있겠다

간 곳 전부 일본어 할 줄 알아야 재밌게 놀 수 있다

미국 팁 시스템처럼 점원 개인의 성적으로 돈 더 버는 구조라 열심히 들 하지만 돈 뜯어 내려는게 잘 보여서 유쾌하지 않다

한국에서 유흥 해본 적이 없어서 호구 많이 당했으니 잘 하는 사람은 적어 놓은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놀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