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생각으로는 방2개짜리 집구해서 한국인 중에 워킹 같이 갈 사람 같이 구해서 방만 따로 쓰고 그러고싶은데

일본은 방2개짜리 잘 안보이고 비싸기도 한것같아요...어디서 찾아야하죠?

여자분으로 (저도 여자) 워킹갈사람 같이 구해서 가면 초기에 외롭고 힘들때 의지가 되지 않나요?

그리고 저는 지금 초기자본이 없는 상태여서... 알바몇달해서 가야하는데 레오팔레스 분납은 꿈도 못꾸고 일반임대나 게스트하우스 생각중이예요

근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어떤게 좋을지 모르겟어요,,,경험자 분들 조언부탁드릴게요..

집을 구할 지역도 도쿄라고만 생각하지 ...신주쿠우에노...등등 중심부에 살아야할지 조금 먼 사이타마 시나가와 이런쪽에 살아야 할지도 모르겟구요

제일 문제는 알바!!

한국에서도 알바는 사무알바만 해보고 커피숍 ..등등 이런건 낯을 마니 가려서 서비스알바는 거의 안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면 말을 잘 못함 ㅋㅋ....ㅜㅜ.... 그래서 가서 알바할 생각해도 걱정이예요...왠지 폭풍 우울할것같아요.........

일본갔을 때 알바생들 항시 웃는 얼굴에 말이 진짜 많더라구요... 전 근데 평소가 무표정...ㅋㅋ...하...폐쇄적인성격은 아니지만 첨본사람한테

말잘못하고 몬가 커피숍, 음식점 알바 남들 다 하는 이런건 왠지 무섭.........커피숍 알바할때 전단지도 사람 엄청 많이 다니는 주말에 나가서 돌리는데

진심 너무 창피하고 쑥쓰럽고 그래서 진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버벅대는 걸 떠나 발음도 이상해지고 아무튼 이런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지말까 싶기도 하고요 ㅠ퓨조언좀 주세요... 활발하게 변하고싶은데ㅠㅠㅠ

처음 일본여행할땐 (도쿄)사람들 진짜 친절하고 조용하고 좋다..였ㅇ는데

두번째 오사카에서 느낀점은 아..이사람들 직설적이고 무섭다 차갑다 였어요.

빙산의 일각만 본것이겟지만 오사카 갔다와서 일본이란 나라가 좀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지역문제라는 말이 아니구요.

좀 살기 팍팍하겟다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