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8 간사이지역 초보여행기]4 킨카쿠지, 니조성

유나 · 2011.01.17 23:03:18

1일(2011.1.10)

https://gall.dcinside.com/travel_japan/44795

2.1일(2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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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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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2011.1.12)
https://gall.dcinside.com/travel_japan/44890
3.2일(2011.1.12)
https://gall.dcinside.com/travel_japan/44893

숙소가 인터넷이안되서 잠깐 글쓰는게 늦어졌습니다..
완결이 아니에요 ㅠㅠ 계속 작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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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하철을 타봅니다~ 교토역 옆에있는 지하철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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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subway를 먹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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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타보는 일본 지하철! 제가 탄 열차는 저거의 3배정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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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나가면 도시샤대학이 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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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적인 캠퍼스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독교대학인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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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과 정지용시인이 유학했던 대학이기도 합니다.
도시샤 대학 한편에는 두분의 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헌화도 해놓았네요..
대표적인 시가 시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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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대학을 나와서 교토고엔으로 가려는데 거꾸로 갔습니다 ..ㅡㅡ
잠시 벤치에 앉아서 우유한팩으로 숨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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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고엔에 왔습니다... 그러나 볼건 없어요..
원래 저 안에 입장양식과 여권등을 준비해서 이것저것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안갔습니다.. 예약도 해야해요. 그냥 한번 보겠다는데 뭐이렇게 복잡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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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고엔의 바로 동쪽출구에 위치한 로잔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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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도 작고 다른곳보다 위압감?은 떨어지지만 조용하고 편안한곳입니다..
특히 편안히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며 나뭇잎의 소리를 들으면 상쾌해져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기때문에 천천히 편히 즐겨도 됩니다. 그점이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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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성으로 가는길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친다고 올드악기점을 들여다봅니다..
펜더 오리지날 올드모델은 처음보는건데 때깔 곱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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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가는 두분께 길을 잠시 물어보고 열심히 걸어갑니다~
재밌게 이야기했어요 ㅋ 부부끼리 어딘가가는거같았는데 아저씨께서 장난끼가 많으시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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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 .... 생각보다 임팩트가 없네요. 좀 작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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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소풍왔나봅니다~ 단체로 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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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내고 내부까지 들어갔어요~ 안에들어가면 예전에 신하와 쇼군들이 생활했던곳을 재현한곳도 있고 방들을 구경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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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고 천수각으로 올라가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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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계속걷습니다....... 무릎아파라 ㅠㅠ 왼쪽무릎때문에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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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깐 쉽니다.. 싸고 양많은 스키야! 전 비프카레덮밥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많이먹고도 600엔??이였나 쌌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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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길가 사진만나오는건... 계속 걸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이날 걸은 거리만해도 8km는 넘겠네요 .... 무릎은 더 아파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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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걸어서 킨카쿠지에 도착합니다. 표가 무슨 부적같이 생겼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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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번쩍번쩍합니다 ㅋㅋㅋ 우와 화려해라...
긴카쿠지는 메인건물과 함께 주변이 조화를 이룬다면
킨카쿠지는 메인건물이 정말 번쩍번쩍하나... 메인건물뿐입니다..
그래도 보고있자니 눈이 즐겁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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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길에 소풍온 중학생에게 말을걸어봅니다. 처음엔 당황하더라구요 ㅋㅋ 남학생이였는데 ㅋㅋ
여학생들이 더 잘대답해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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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안지와 닌나지를 가보려구 했습니다만... 무릎이 허락을 안해줍니다 ㅠㅠ... 아파죽겠어요
그냥 101번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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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기혼간지에 도착... 여기서 숙소걸어가기도 힘들어요 ㅠㅠ 아직 3시인데 시간이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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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정도 숙소에서 쉬고 다시 나갑니다. 마쓰이약국에서 비누를 삽니다...
영어 엄청 못알아먹네요... 써줘도 한참생각하고..
로션살때도 고생했습니다 로션코너까진 갔는데
멩? 으멩?
ㅡㅡ???
멩? 으-맹?
men, women...
제가 못알아먹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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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마지막밤이니 기온을 한번 더 가봅니다~
오늘도 휘향찬란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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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코노미야키를 먹었어요.. 근데 혼자라 ㅠㅠ 술은 못시켰습니다
그냥 오코노미야키 2개만 먹고 나왔어요.. 그냥 맛은 그럭저럭 딱 술안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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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동안 밤때의 기온을 책임져준 206번버스입니다 ㅋㅋ
교토의 버스는 뒤로타서 앞으로 내립니다. 운임은 220엔이구요.
버스역옆 매표소에서 500엔주고 하루프리티켓을 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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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교토야경을 보기위해 교토타워를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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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엔 교토타워 케릭터인 타와와군이 그려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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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깜깜~~ 할꺼같던 교토의 밤도 타워위에 올라가서 보니 이쁘네요 ~~
왠일로 손각대가 장노출을 버텨줬습니다 ㅋㅋ
삼각대도 깜박하고 안가져갔었는데 3장만에 손각대 성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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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동안 하루의 시작은 이곳에서 시작했어요 ㅋㅋ
전철을타던 버스를타던 정말 교토역 주변에 숙소가 있는것이 편했던거같아요~~

13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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