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때 갑작스럽게(?) 와이프와 여행을 가게 되어서 준비 중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도쿄 근교는 혼자 여러번 여행다녔었는데, 와이프랑 간사이 지방을 여행하는것은 처음이어서 감이 잘 오지 않네요.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그야말로 체력 극한까지 빨빨빨~~~ 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제가 짠 일정에 무리가 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 걱정스런 마음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일정이래야~~--.. 별게 없군요..)
일단 몇 일 전부터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수시로 들락 거리면서 방금 있었던 자리가 없어지고, 또 생기고 하는 틈을 타..
12월 23일 아침 9시에 김포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예약했습니다. 돌아오는 출발편은 간사이에서 26일 오후 4시 정도입니다.
급하게 예약하다보니 프리비아에 발권수수료 5만원을 그대로 상납해버리는 ..--.. 불상사도 생겼네요. (이거 없어진다고 했던거 같은데...)
아침부터 혹시 다른 곳에 좌석 풀리는게 있나 찾아보고 있는데 일요일 귀국이 쉽지가 않네요.
첫날 일정은 --
23일 오전 11시 간사이 도착 -->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 --> 교토에서 점심식사 후 --> 오하라로 이동 --> 오하라 산소 체크 인 --> 체크인 후 산젠인 여행 --> 첫 날 일정 끝~~~ 입니다.
- 질문1 : 일정자체에 무리가 없을까요?
- 질문2 : 오하라 산소 체크인 후 (길 헤매고 하는 시간 합쳐서 오후 3시 즈음에는 도착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산젠인 관람 외에 다른 일정을 진행할만한 여유가 있을까요? 겨울이라 낮시간이 많이 짧아질 것 같아서요.
두 번째 날 일정은 --
24일 오전 체크아웃 --> 교토로 이동 --> 교토 기온에 있는 Gion SHINMONSO / 祇をん新門荘 로 이동 --> 체크 인 후 교토 관광
- 질문3 : Gion SHINMONSO / 祇をん新門荘란 료칸에 대해 글이 별로 없더라구요.
료칸 예약할려고 해외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트래비스에서 평도 괜찮게 나와있고, 라쿠텐에서 고메 스페셜 프라이스 이
벤트도 있고 해서 예약을 했는데, 어떨까요? (받은 금액은 34,650엔 입니다.)
저 정도 금액대에 다른 괜찮은 료칸이 있을까요? 그래도 나름 크리스마스 이브거든요.. -- ..
- 질문4 : 료칸을 예약하다보니 저녁시간의 제한이 있어서요~ 저녁식사 후 기온 일대를 돌아다녀도 괜찮을까요?
세 번째 날 일정은 --
25일 오전 체크아웃 --> 오사카로 이동 --> 뭐~~~~~~ 그냥 돌아다니는거죠..^^.. 난바, 도톰보리 일대 돌아다니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날이요 --
- 질문5 : 26일 오전에 체크아웃 하면(대략 10시 ~ 11시 사이가 될 것 같은데요), 공항가기전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공항에는 2시 정도까지만 가면 될 것 같아서요.
기타 ~~~ 요~~~
많이 추울까요 --? ~~~~~~~
두서없는 질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갑작스럽게 준비한 여행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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