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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기] 101004 京都散策 2.

센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1.03 03:52:42
조회 2409 추천 1 댓글 18

요즘 갤이 글리젠은 활발하지 않아도 뻘글도 잘 안 올라오고, 못보던 뉴비횽아들도 많고, 신선한 여행기도 속속 올라오고..
바람직한 현상이군여. ㅋㅋ 뭔 허섭한 여행기만 올리면 메인 가길래 매우 부담스러웠는데, (DC메인 감이 요즘 없는 거 같음.쩝.) 이 틈에 묻어가도 괜찮을 것 같아 야심한 시각 졸린 눈을 부비며 마지막 여행기를 올립니당.

수더분한 카페테리아에서 카레로 배를 채우고 나온 길.
어느새 비는 그치고 하늘은 변덕스럽게도 눈부신 햇살을 내리 쬐고 있었어.
작년에 왔을 때는 철학의 길에서 시작해서 난젠지에서 끝냈었는데, 
그땐 철학의 길에서는 흐리고 난젠지에 도착했을 때 눈부시게 해가 났었거든.
그게 정말 딱이었는데... 그 때 \'난 여행 날씨 운이 좋아~\' 라는 잘못된 편견을 갖게 된 거였음.
이번엔 루트를 반대로 했더니 난젠지에선 흐리고, 철학의 길에선 반짝 반짝 해가 나고...
뭐 덕분에 흐린 날의 철학의 길도, 맑은 날의 철학의 길도 다 보게 되었으니 좋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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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진과 거의 비슷한 날씨, 비슷한 구도의 카페 후제.
철학의 길 입구 쪽으로 향하는 코너에 있어.
작년에 봤던 카페 후제의 친절한 주인 할머니는 잘 계실까?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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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작년 사진.
일본에 갈 때마다 일본의 평균수명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장수 국가라는 걸 실감하게 되더라고.
부러운 건 그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시단 거.
여기 카페 앞에는 순경복 같은 거 입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서 친절히 길을 안내해주고 계셨어.
작년에는 할머니가, 올해에는 할아버지가...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에 대처하는 뭔가 적극적인 태도와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자아~ 이제부턴 그 유명한 철학의 길임.
뭐 많이들 본 풍경이겠지만, 나도 가봤던 곳이지만, 여러 번을 가도 좋은 곳이야.
벛꽃시즌을 빼면 한가로이 걸을 수 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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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흐르는 물은 비와코호수에서 끌어온 물이라지.
길 양편으로 아기자기한 카페도 곳곳에 있고, 예쁜 수공예품 파는 가게들도, 일반 가정집들도
어디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포토제닉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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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유명한 스폿들을 연필 세밀화로 그리고 있는 아저씨.
내가 좀 전에 지나온 난젠지의 풍경도 보이네.
교토 사람들은 참, 교토를 사랑하고 아끼고 자부심이 강하다는 생각을 올 때마다 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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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에겐 교토의 관광 스폿이지만,
교토시민들에겐 그냥 가까운 산책로이겠지.
그런 편안함이 또 매력인 곳임. 철학의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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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허공을 보는 황구 사진을 찍었던 집은 문이 닫혀 있더라구.
그 집 가까운 다른 집에선 좀 작은 조 강아지가 나랑 눈싸움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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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자꾸 눈에 띄는 것 중에 하나가 무궁화야.
나 자신은 참 내셔널리즘을 싫어하는 사람인데,
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맞긴 하나봐.
무궁화 같은 걸 그냥 심상하게 지나치게 되질 않는 걸 보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선 요즘 무궁화 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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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정집들은 시골 동네엘 가도 집앞이나 정원 꾸미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
꽃 화분 하나 없는 집 찾기가 어렵지. 예쁘게 꾸며 놓은 집도 많고.
덕분에 \'철학의 길\' 사진은 온통 꽃 사진이네.
이런 사진만 계속 나오면 좀 재미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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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리 넘겨야겠다.
여기는 철학의길의 명물, 요지야카페.
교토에 온 온나라면 한번쯤 들러줘야할 필수코스 같은 곳, 요지야.
지름신이 강력히 강림하는 요지야에서 운영하는 캐릭터 카페...랄까?
참.. 교토스러운 곳이다... 라는 한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전통을 스테레오타입화하고, 현대의 것과 절묘하게 결합시켜서
젊은 사람들도 열광할만한 모던한 상품으로 소비하게 하는 것에
교토만큼 능수능란한 도시는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함.
그 전형을 보여주는 곳이 여기 요지야 카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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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소담한 일본식 정원이 눈을 즐겁게 하고,
카페 문을 열면 \'이럇샤이마세\'를 낭랑하게 외치는 일본아가씨들이
자리로 안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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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방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면서 일인용 다탁에 놓인 차를 마시는 일본 전통의 차문화를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그 찻상에 놓인 찻잔들은 묘하게도 귀여우면서 모던해서 하나 훔쳐오고 싶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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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영수증 꽂이에 있는 노란 종이는 계절한정 유자 기름종이.
결국 난 은행 사람들 선물로 기름종이세트와 립밤을 지르고 말았어.
이건 불가항력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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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닉은 여기서 따왔음. 세심. 마음을 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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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길의 낚시 곰..가족?
작년엔 분명 두마리의 다정한 연인이었는데 일년사이에 아기곰이 생겼네.ㅋㅋ
오~~ 능력있으심. ㅋ

처음 계획은 은각사까지 보는 거였는데 시간이 늦어서 결국 은각사는 포기했어.
역시 홀로여행은 이런 거야. 인생 같은 거지,
발길 닿는대로 걷다가 쉬다가 하다보면 계획한 대로 가지 않는 게 인생 아니겠어?
이렇게 유유자적하게 사는 게 꿈이었는데 나는 왜 아둥바둥하면서 살고 있는 건지.
여행을 떠나오면 이 악물고 사는 내 일상은 악몽을 꾼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해.
그래서 난 점점 여행 중독이 되어가는 가봐.

마지막 날의 저녁은 전통의 니신소바 집에서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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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허겁지겁 시간에 쫓겨가며 동네 허름한 집에서 먹었던 니신소바 맛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원조라는 이 니신소바집의 니신소바가 덜 맛있게 느껴진 이유는 뭘까?
상황의 문제일까? 맛의 문제일까?
그래도 어쨌던 교토 여행 갔으면 니신소바는 한 번 먹어볼 가치가 있어.
간단히 말하면 따뜻한 소바에 말린 청어가 들어간 건데
의외로 비린 맛이 없고, 짭짤하니 입맛에 맞음.

짧은 교토 여행의 마지막밤, 히가시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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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의 불빛과 오차야의 창밖으로 흘러나오는 불빛, 강물에 비친 불빛까지.. 
불빛, 불빛, 불빛이 어우러진 기온의 밤거리~~~~
아쉬움이 가득 담긴 셔터는 끝도 없이 찰칵거렸으나.. 
건진 사진은 몇 없다는 슬픈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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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말해.
일본에 현지남(?)이라도 있냐고.

나에겐 교토가 나의 현지남일 수도.
여러번을 가도 갈 때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교토가
난.. 참.. 좋아.
어쩌면 내년에도 다시 교토를 찾을지도 모르겠어.
그때엔 교토는 나에게 어떤 다른 얼굴을 보여줄까?

요즘은 교토에 관한 역사를 적은 책을 들춰보고 있어.
어느 횽아가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 글이 생각나네.
여행을 위해 반드시 잘 알아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좀 더 재밌고 깊이 있는 여행을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는 게 더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

암튼 별 내용 없는 나의 2010년 교토여행기는 여기가 마지막임.
ㅋㅋ 이젠 좀 뒷꽁지 당기는 느낌없이
다른 횽아들 재밌는 여행기 즐겨야지~
일여갤 횽아들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욤.

난 이제 잔다~~~~~

---기상시각 2시간 반 前 2010년 11월 3일 센신의 교토여행기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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