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8일 금요일 맑음]
마지막날 묵었던, 해밀턴호텔 -블랙-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외관은 좀 있어보인다.
근처에 해밀턴호텔 -레드- 도 있다...;; 블랙보다는 조금 더 숙박료가 비싼편.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동네한바퀴 돌고왔다.
호텔을 나왔을때가 6시45분.
호텔 바로 맞은편에 써클케이 편의점이 있다.
저 편의점이 있는 건물은 맨션건물 이었는데.. 복도끝쪽에 있던 우리방에서는 맨션의 각 방들이 훤히 보였다.
....라는건, 맨션쪽에서도 우리가 묵었던 방이 아주 잘 보였겠다.;;
로손편의점. 모스버거.
이번엔 모스버거도 한번 안가보고....
테레비에서 미스터도넛의 인기비결에 관한 프로그램이 하길래, 미스터도넛은 한번 들려보려고 했는데, 보이지가 않았다.
일본도 자전거안장 뽑아가는 놈들이 있나보다.
나쁜....***...
. . .
. . .
고래.
. . .
. . .
걷다보니 이런 시장이 나왔다.
역시 아침의 시장은 무지 바쁘다.
시장을 가로질러서.. 좀더 걸어가니, 금방 나고야역에 도착했다.
나고야역 맞은편의 프라다 매장.
나고야역. JR센트럴 타워.
나고야역 맞은편..
이제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메이테츠나고야
미드랜드스퀘어. 명품으로 도배를 해놨다..;;
빠칭코는 어디에나 있다.
게로같은 온천마을에도 있으니..;;
아까 지나왔던, 시장..
나고야도 높은 빌딩들이 많지만,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주택가다.
. . .
어느 동네나 신사 한곳 정도는 꼭 있는 듯.
. . .
. . .
이온. ...여기도 이마트같은 마트.
후시미역 근처에는 이런식으로 자전거도로를 해놨는데, 그닥 효용성은 없는듯.
자전거탄 사람들이 보도쪽을 선호하는거 같다..- -;;
후시미역 근처에 있는, 미소노자..라는 극장.
호텔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었는데...이 호텔 조식은 너무 아니었다.
종류도 적고, 딱히 먹을것도 없고...
샐러드 조금이랑 빵만 가져다 먹었다.
체크아웃하고,
나고야역까지 걸어가서.. 메이테츠선 타고 공항으로 갔다.
난 그냥 조용히.. 기차만 빨리 찍고 가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이생퀴뭐야..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심.- -;
공항에 도착해서 뱅기표 받고, 캐리어 부치고...
이날은 초딩정도로 보이는 애들이 공항견학을 온건지 여기저기 많이 보였다.
공항 위층에는 이런저런 상점들도 많고 식당들도 많았다.
상점가...
紗羅餐(사라잔?) 이라고 하는 식당에서.. 소바를 사먹었다.
어떤걸 시킬까 하다가.. 그냥 메뉴판에서 사진 가장 크게 들어가있는... 간판메뉴격인 세트메뉴 주문.
사쿠라에비 튀김.
이런튀김은 첨봤는데... 특이하다.
새우튀김은 새우맛.
스카이덱.
너무 땡볕이라서.. 저끝까지 걸어가보지는 않았다.
ANA 비행기가 파란색만 있는 줄 알았더니,
금색으로 된것도 있나보다. (사진에 저쪽 끝에 보임.)
비행기시간이 되서..
출국심사 받고, 안으로 들어갔다.
. . .
명품같은것만 있을것 같은 면세점에...
무지..도 있었다..
무지에서 티를 한장 샀다.
티 앞면에 도쿄지도가 프린팅 되있다... 가부키쵸도 보이고...;;;
이거 입고 돌아다니면, 도쿄덕후 인증?
자매품.. 교토지도 티도 있었다.
그리고..
제주항공 비행기타고 김포공항으로 잘 돌아왔다.
끝.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여행기는 1편부터 봐야하는거 아님?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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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지패스가 뭔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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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및 호텔 숙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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