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하숙집에서 같이 지내다가 친해진 일본인 유학생이 한명 있는데 ..

어떻게 해서 연락하게되서 밥도먹고 한국어 모르는거 있으면 가르쳐주기도 하고 그래서 ..

호감도 있어서 .. 내가 놀이동산이라도 한번 같이가볼려고 전화를 했는데 .. 내가 모르고 ㅋㅋ 시간만 되냐고

물어보고 .. 어디갈껀지를 이야기를 안했어 ㅠㅠ

이번주는 친구들이랑 쇼핑 있다고 해서 ..다음주 시간 어떻냐고 했더니 ..

집에가서 생각해보겠다는거야 .. 그래서 나중에 답변 주세요 이랬는데 그뒤로

날 좀 피하는거같애 ㅠㅠ 밥먹을때나 이럴때밖에 못보구 ..문자도 답장 안보내구..

내가 뭐하세요 하는 문자 보내서 이런거때문에 싫은걸까 ? ㅠㅠ 갑자기 잘지내다가 이래버리니까 ㅠㅠ

마음이 좀 아프네 ㅠㅠ 오늘 전화 해봤는데도 전화도 안받는거같아서 .. 슬프네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 마음속을 알지를 못하겠음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