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내년 설날까지 평일에 공휴일이 하루도 없다는게 참트루?
ㅋㅋㅋㅋㅋㅋㅠ_ㅠ
그래도 나는 나는 여행 6일남았다네~

이번 여행 일정 고민중인뎀,
평소보다 짧은 3박4일 일정이라 운신의 폭이 좁다는 게 문제임.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건 많은데, 쩝.
일단 우지 쪽을 하루 반나절 잡고,
하루는 내 사랑 오하라랑 거기다 슈가쿠인리큐를 같이 묶어 볼 생각.
가을의 철학의길도 좀 땡기고, 저번에 갔을 때 난젠지에서 샌달 끈 끊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못 본 것도 아쉽고, 그래서..
그쪽도 생각 중이고.. 긴카쿠지 공사 끝난 모양이니, 거기도 한 번 제대로 볼까 싶고.
숙소가 기온에 있으니 히가시야마 근처로 해서 좀 걸어볼까 싶기도 함.
키요미즈데라 쪽까지 묶어서.. 좀 멀려나? 흠...
아~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이 모자라 젠장.

암튼 질문하나.
루저횽아나 얄꽁횽아 등 오사카, 간사이 쪽 사는 횽아들
10월 2-5일까지 가는데 날씨가 어떨려나?
아직도 좀 더워? 반팔입고 다녀야돼?
생각엔 반팔티에다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 입을 긴팔 겉옷 정도면 되겠다 싶었는데...
훔,,,,,,
글구 교토를 네번째 가는 사람한테 추천해줄 만한 일반적인 교토여행에서는 잘 안가게 되지만,
추천해줄 만한 스폿있으면 조언 좀.. 참고로 저는 북적이는데는 별로 안좋아합니당~

아.. 이번 주는 정~~ 말 시간 안가겠음.
ㅋ 우리 갤러들, 좋은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