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기 문화
일본내 어느곳 무슨일을 하던지간에, 일본사람은 순서에 맞게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편임.
원래 성격이 느긋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규범자체가 몸속에 베였음.
그렇기 때문에, 자기순서 전 중간에 누가 끼어드는것 자체가 그 사람들 세계에선 엄청난 민폐임.
그리고 그 민폐의 모든 원흉은 대륙이나 반도 사람들



교통신호 체계
우리나라 교통 체계를 보면 "자동차 우선, 그다음이 사람"이라는 발상 인지는 몰라도
차선과 인도간의 빨간불과 파란불의 각각 신호대기시간이 좆같음.
인도에서 한번 신호 기다리는데 거의 5분...신호 켜지면 유효시간이 몇십초...ㅅㅂ

그리고 워낙에 우리나라 도로교통 구조적으로 교차로 지점이 많이 밖아놔서 조금이라도 차가 막히면
교착상태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서 그 차선을 수용할만한 신호 체계는 병신같음.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좁디좁은 차선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체계가
우리보다 효율적으로 구성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신호 대기순환도 훨씬더 빠름.


선진화된 철도 시스템
이것 절대적으로 배워야함.
물론 우리나라의 환승시스템또한 일본이 배워야할 시스템이지만,
일본의 경우, 철도 역간, 전동차간 운행 간격이 거의 일정함.
그렇기때문에, 한번 전동차를 놓치더라도, 기다리는 시간편차가 크지 않음.
게다가 역간 운행시간도 상당히 빠른지라, 일본 JR이나 지하철 이용하다
우리나라 지하철 타면 진짜 속터짐.

이러면 꼭 우리나라와 일본 철도의 민영화 드립치곤 하는데,
우리나라도 지하철 민영화된지가 언젠데..
게다가, 교통 요금을 비교해보더라도

일본의경우엔 그나라의GDP를 보고 비교를 해야지.
그리고 우리나라역시, 이미 철도이용가격도 오를때로 오른지라,
환승시스템의 매리트 말고는 일본과 별 차이 없음.
오히려 일본의 철도서비스가 그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