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금액은 잘 모르겠지만 대강 계산했음

공항에서 오사카 출장패스,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구입 (총 8500엔)

첫째날 오사카 출장패스 사용 1500엔 (라피도 승차권 1390엔 + 오사카 시영 지하철, 버스, 뉴트램 승차권 850엔 묶어서 1500엔! 싸다 싸)

간사이공항->난바 라피도 1390엔
난바->에사카 270엔 (숙소 이동)
에사카->난바 270엔 (숙소에 짐 던지고 밥먹으러 이동)
난바->에비스초 200엔
에비스초-> 에사카 270엔
 
총합 약 2400엔. 패스 이용으로 약 900엔 이득

둘째날 간사이 스루패스 1일차 사용 (교토)

에사카->우메다 230엔
우메다->오미야 390엔 (교토 여행 스타트를 니조성으로 끊을 분은 가와라마치에서 내리지 말고 오미야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가세요. 도보 약 12분)
시버스 전용 승차권 500엔 (간사이 스루패스는 그냥 이용 가능)
가와라마치->우메다 390엔
우메다->난바 230엔 (돈키호테 구경)
난바->에사카 270엔

총합 2010엔.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손익 마지노선인 1700엔 넘음

셋째날 간사이 스루패스 2일차 사용 (고베)

에사카->우메다 230엔
우메다->마이코코엔 820엔
마이코코엔->산노미야 500엔
산노미야->신고베 200엔
산노미야->하버랜드 200엔
하버랜드->산노미야 200엔
산노미야->우메다 310엔
우메다->난바 230엔 (타코야키 같은거 먹으러)
난바->에사카 270엔

총합 2960엔,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손익 마지노선인 1700엔 넘음

넷째날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

에사카->모리노미야 270엔
오사카성 입장료 600엔
코끼리열차 같은거 사용료 200엔
모리노미야->텐노지 230엔
시텐노지 공통입장권 700엔
텐노지->츠루하시 210엔
츠루하시->우메다 270엔
우메다 공중정원 700엔
우메다->오사카돔 230엔 (태균이횽 경기보러)
오사카돔->난바 230엔 (저녁 먹기+가족들 선물 사러)
난바->에사카 270엔

총합 3910엔. 오사카주유패스 1일권 2000엔보다 이익.

마지막날 간사이 스루패스 3일차 사용 (나라)

에사카->난바 270엔
난바->나라 540엔
나라->난바 540엔
난바->간사이공항 890엔

총합 2240엔.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손익 마지노선인 1700엔 넘음

간사이 여행갈때 패스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숙소가 우메다, 난바, 신오사카 근처면 철저히 계산해보고 패스를 구입해야되고 (신오사카는 JR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음)

에사카같이 우메다나 난바에서 좀 떨어진 곳이나 미도스지센 라인 숙소가 아닌 분들은 패스 구입이 왠만하면 유리함. (제가 묵었던 숙소가 에사카역 근처였는데 그냥 생돈내고 타면 난바까지 왕복이 540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감)

특히 간사이쪽 처음 가시는 분은 일일이 표 사서 이용하는거보다 그냥 맘편하게 패스 이용하는거 추천

그리고 패스가 있으면 그냥 1~2정거장 거리도 편하게 지하철 이용해도 되고, 혹시나 잘못 들어갔어도 부담없이 다시 나올수 있으니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