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낡은 사진 몇장.이날은 긴자하고 신바시 갔다가 밤에 우에노 한번 더 감.






여긴 국립 가부키 극장이였던 것 같은데 언어가 안되서 겉모습만 구경함.

긴자의 거리 사진들.

거리에 스님이 계셔서 찍었음.그리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스님 맞겠지? 스님이 여기 계신 이유를 아는 분 답변좀.

이것도 긴자의 거리 사진.

여기가 구 신바시역, 최초의 역이였던가. 
예전에 있던 역을 박물관화 해서 남겨둔 걸로 기억하는데.별로 볼 건 없더라.

이번에도 다 쓰고 날려서 다시 쓰는 중.
난 학습능력이 제로인건가.

긴자는 솔직히 내가 쇼핑을 좋아하질 않아서 그런건지 그다지 흥미로은 지역은 아니더라.
그래도 귀국해서 친척들 나눠줄 기념품으로 젓가락이니 뭐니 잔뜩 사긴 했었어.
긴자라고 해서 어느정도는 기대하고 간 것도 있는데 그다지 특별한 느낌은 받지 못했던 것 같아.
거리는 구획 구분도 깔끔하고 길도 넓어서 좋긴 하더라.
이날 아쉬웠던 건 하마리큐 공원에 갔는데 문 닫아서 못 본 것.
4시인가 4시반인가 갔는데 일찍 닫더라고.
다른 공원은 더 늦게까지 했던 것 같은데 일본은 공원도 일찍 닫는구나 했지.

그리고 이날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긴자에 있던 가이드북에 나온 튀김집을 갔는데 세트메뉴를 시켰어.
세트메뉴니까 샐러드랑 여러가지 사이드메뉴가 나오더라고.
근데 드레싱인지 소스인지 나와서 샐러드였던가? 어느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버무려서 먹었거든.
근데 직원이 보더니 이게 아니라면서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거야.
많이 쪽팔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