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2부 시작하겠습니다!!!

메리켄파크에 왔어요~~~~~~~

으메 더운거~~~~~!!!

아~~~~~~~~~~~~~~

이래서 내가 남들보다 더 더웠구나!!!

짧아서 여러모로 슬픕니다~~~~~~~흑흑

옆 사람이 왠지 멋져보여서

따라해보아요ㅋㅋㅋㅋㅋ

고베의 야경을 책임지고 있는

포트타워와 해양박물관

 낮엔 명물이 아니라 맹물ㅋㅋㅋㅋ멋없어

메리켄파크 → 하버랜드 로 넘어갑니다~

바다낚시? 를 즐기고 있는 아저씨~

고기가 잡힐지는 굉장히 의문

모자이크 하고 싶은 모자이크~~~~~~

그래서 한 모자이크~~~~~~~

ㅋㅋㅋㅋㅋㅋㅋ헤헤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낮이라 멋없는 모자이크

낮이라 더 멋없는 포트타워

모자이크에 들어왔습니다~

배고파아아아아

왠지 여기 끌려~~~~~

들어가요!

메뉴를 골라보세~~~~~

음식을 기다리면서~~~~~~

 나왔어요~~~

사진이고 뭐고 배고파서

다 비벼버렸어요 흐힝힝

뒤늦게 맛없어 보이게 찍었어요ㅋㅋㅋㅋㅋ

아 살 거 같애애애

배가 부르니

유유히 바깥 풍경을 보러 나와요~

그리고 눈에 띈 건 관람차!!!

저는 고소공포증을 앓고 있어서

고소한 것도 잘 못먹어요

:저스트 조크!! 스미마셍해요

친구 두놈이 관람차를 타자고 해요

고소공포증을 앓고 있는 저와 한 친구는 반대!!!

결국 부결이요~

미안해서 여섯번째날에 덴포잔 관람차 타줘요~

(여섯째날 여행기 보시면 알게됩니다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남아 돌아서 모자이크로 다시 들어왔어요ㅋㅋ

모자이크 가든~~~~~

내려가서 시간 좀 때우고

어느새 하늘이

보라스름 해졌어요

보라스름? 보라틱하다고 하면 되나~~~~~?

배가 드디어 움직이네요

배가 제자리에서 한 바퀴 휭~~~~~돌아요

 사요나라~~~~~~~

본격적인 야경의 시간이 왔군요

난 이걸 기다렸다고!!!

빨리 멋진 야경 보여달라고

그게 니가 할 일 아니야~~~~~!!

포트타워 , 해양박물관

두녀석 밤 되니까 쫌 멋있네 흥

모자이크도 밤엔 뭐 괜찮네요~~~~~~

포트타워에 올라가서 야경을 볼거에요~

입장료는 600엔

허나 저희는 고베시 행사로 무료로 in

포트타워 한바퀴 삥 둘러 본 야경~~~~~~

열심히 찍었는데~ 똑딱이라 요 정도밖에 안되요ㅠ ㅠ

실제로 보시면 더더더 멋집니다~

아~~~~~~~카메라 새거살걸ㅠ ㅠ

헤헤 가난한 여행자 주제에 카메라 타령하는 건 사치ㅋㅋㅋㅋㅋㅋ

포트타워에서 다시 모자이크 쪽으로 가요~~~~~

아직 고베를 떠날 수 없습니다!!!

아 멋진 야경이야~~~~~~~ 호호호호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여차저차 시간 보내고~

숙소로 돌아가야될 시간이 됬어요~

오늘 하루 길다면 길었는데

막상 떠나려니 벌써 이래됬나 싶어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둘째날 고베여행도 끝!!!!!!!!

"빨리 셋째날 여행기 보러가자 따라와!"

" 알았어 형 힝~"

고양이의 셋째날 여행기를 향한 집념!!! ㅎㅎㅎ

셋째날은

아라시야마 - 금각사 - 료안지 - 우메다

로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