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이면 일본에 있은지 정확히 5개월 되는날이였다

(12월29일에 갔었으니..)

하지만 도쿄 이 외의 곳이라곤

끌려갔던 이바라키현과 디즈니,나리타때문에 갔었던 치바가 전부.


그래서 가기로 맘먹은 요코하마!

사실 오다이바는 가보고 요코하마는 안가봤을땐 둘이 되게 비슷한인상이였다

바닷가쪽이고..야경이쁘고 ...

시부야 내려서 도큐토요코센을 타려고했더니..

정말춥다...5월인데 .. 정말 정말추워서 반팔티차림으론 버틸수없다고 판단..

유니클로에서 남방하나 사서 .... 입고 토요코센을타고 출발 ㅠㅠ



그때 알았던건데 토요코센-미나토미라이센??인가 뭔가 1일이용권이 840엔인가 존재하는듯했다.

하지만 그딴거 필요없ㅋ엉ㅋ하고난 돈내고탔는데

시부야에서 중화가에 도착해서 파스모를 찍고 나가는

\'460엔\' ......................... ㅋ_ㅋ;; 돌아갈때 또내니까 920엔 ............ ㅋ_ㅋ;;

여러분들 요코하마갈때는 그 840엔인가뭔가하는 그티켓사세염;;



중화가에 내려서 느낀점은 \'신오쿠보 중국판\'이였다

신오쿠보에서 한국인들이 일본어로 호객행위를 한다면

여기는 중국인(처럼 보인다)이 일본어로 호객행위를 하고있었다..(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일본인은 아니래더라 확실히 )

중화가에서 적당히 런치메뉴로 밥을먹고 (참고로 왠만하면 비추 ..ㅠ 느끼하고 기름많고 ..ㅠㅠ)





니쿠망(肉まん)이 유명하다고 꼭 먹어보래서 ... (사진은 300엔이라 써잇지만 저거말고 작은 98엔짜리 먹엇었다)

그냥 고기찐빵이였다 그리고 입안에 화상크리

작길레 한입에 넣은게 화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이 니쿠망







이 사진보고 인제 느낀건데 중간에 보이는 까만차

TG그렌져같다 ;;







중화가




그리고 조금 걸어가니 일갤에서 많이 듣던 \'야마시타공원\'이 나왔다

사실 야마시타 공원이란 이름때문에 산속에 위치한 작은공원쯤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달랐고

엄청 자주보았던 요코하마의 야경포인트가 이곳이였다





요기 ........근데 정말 날씨 시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배경기가 있었는데... 시끄러워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고있는 렌드마크타워







아아..아름다운 날씨여 ..ㅠㅠ







뒤에 보이는건 아카렌가..라는빨간벽돌의 창고..라고쓰고 쇼핑몰

추워서 들어갔지만.. 딱히 볼만한게 없어서 ..밖에서 잉여잉여 ..

아카렌가의 사진도 찍어볼려고했지만 내가 가진렌즈가 50mm뿐인데

이걸로는 어림이없어서 ;;;;;포기







스크롤 늘리기용 뻘ㅋ사ㅋ진ㅋ




어찌어찌 돌아댕기다가 렌드마크타워로 가기로 결정!



이건물이 렌드마크타워 내부였는지는 모르겠다..(미나토미라이역 있는건물)









왠지 이 에스컬레이터 신기했다.....

1층부터 지하3층까지 쭉 연결된 대형 에스컬레이터 ..ㅋㅋ

























여러 사람들의 모습.





전망대에 올라갈까 말까를 굉장히 고민했지만 그냥 가기로결정..ㅋㅋ


두장을샀는데.. .두장의 사진이 다르다 ..왠지 모아보고싶은 욕구가 생기지만

한장에 천엔이라 포기 ㅋ_ㅋ;;






난 느꼈다

\'난왜 번들렌즈를 안사고 50mm렌즈를 산것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좁다 정말 미치도록 ;












코스모월드와 관람차

요코하마의 관람차에 대해 새로 알았던것이

항상 형형색색의 조명을 보여주는줄 알았지만

푸르딩딩한 초록조명이 대부분이였고

가~~~~~끔...ㅠㅠㅠ 레어조명. .ㅠㅠ

님좀시크..ㅋ_ㅋ;











전망대에서 다른방향


근데 여기 어딘지 모르겠...다 ;;








아래로는 코스모월드의 사진
























춥고 비도 내릴듯말듯해서 그런지

사람이 읎다 ;













그리고.... 관람차를 타고.......... 내리니

할게없다........

물속에 들어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고싶었지만...춥다









시간도 늦었고해서..(8시20분정도)

그냥 집으로 귀환결정


가까운 미나토미라이역에서 다시 시부야까지 전철을 탔다

440엔



아까 460엔

지금 440엔 나왔으니까

아무리생각해도 시부야에서 1일티켓을 사는게 진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만 몇십엔 차이였지만

사실 그 티켓이 있었다면 중화가에서 걸어서 미나토미라이 오는짓을 ... 속편하게 전철을 타고 됬었고 ...








요코하마는 날씨 맑은날 다시 한번 꼭 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