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도쿄 이 외에 가 본 곳은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카마쿠라)

이바라기현 (강제로끌려감)

치바현 (나리타크리,디즈니)


가 끝이였고.. 어딘가 한곳 더 가보고싶어서 찾아보았더니 \'사이타마현 카와고에\'란곳이 있었다.





7월11일 일요일이기도하고... 한가하기도해도 드디어 카와고에를 갈 맘으로 집을 나서서

노선을 검색해보니

집에서 가까운역에서 전철타고 이케부쿠로까지 가서 토부토죠센 카와고에시행(東武東上線川越市行)




왠지.. 정~~~~~~~~~말 한가한 전차였다..

8시에 타던 마루노우치센은 문과 하나가 되어서 끼여서 끼여서 탔던기억이 나는데...

이건 맘만먹으면 누워서타도 될기세였다 ㅠㅠ)

여튼 앉아서... 이리~~저리~~가다보니 카와고에역 도착!

내렸는데......... 비가온다 ..... 조금씩 조금씩;;;;

습하고 흐리긴했지만 설마 비오겠어? 라는생각에 우산을 들고나오지 않았건만..!!비가온다

결국 편의점에서 거금500엔을내고 비닐우산 구입 ㅠㅠ

(이날 예산은 2000엔... 교통비가 천엔넘긴했지만 그건 파스모로 해결)


일단 아무계획없이 돌아다녀보았지만...


잘 모르겠따............여길 왜온건지




널리고널린 RX-8이지만 그냥...

















뭔가... 살기 좋아보이긴 하는데

왜 굳이 교통비 천엔씩 써가면서 여길오는질 여전히 모르고있었다 ㅠㅠ

같은돈이면 요코하마가 가능한데 ㅠㅠ








사진들도 여전히 전혀 생각했던 카와고에의 분위기가 아니고 ....ㅠㅠ







하지만 아우디는 참이쁘다





드디어 카와고에임을 알수있는 사진한장!

사실... 뒤로 보이는 부분들은 흐리게 표현하고싶었지만 난 그런렌즈가 없어서 패스




사이타마사는친구에게 물어보니

카와고에역과 홍카와고에역 사이에 상가많은곳이 유명하덴다.



....................그냥진짜 상가많은곳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ㅠㅠ


정처없이 돌아댕기다가










꽃사진도 한장 찍고..

(그러고보니까 이 꽃 한국에선 못본듯한데 일본은 길거리에 되게 많았던 기억이..)








왠지 쪼끔은 옛날집 같은느낌의 집도 있긴했었다








이런..









친구가 카와고에에 유명한?사찰 같은게 있뎄는데

솔직히 사찰따위 관심이없어 라고 말하니

\'카와고에 왜왔음,,?\' 이란 답이 ...ㅠㅠ





정처없이. ..... 비오는데 계속 돌아댕기다가
















도저히 덥기도 덥고

돌아댕겨도 비슷할꺼같고


다포기하고 다시 도쿄로 귀환 ..ㅠㅠ







집에 오는길에 미스터도넛이 100엔전품세일을 하고있어서 .. 그거나 사서 ㅠㅠ 귀가

ㅠㅠㅠ
ㅠ







다신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