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올렸는데 모두 에러가 났다길래.. 정확히 1년전이네요.. 후쿠오까에서 일본최북단 왓카나이까지~ 그럼 감상하시져 JR pass 가 있었기때문에, 비행기값도 저렴하고 한국에서 제일가깝다는 후쿠오카에 도착하였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바로 하카타역으로 이동. JR pass로 신간선중에서 젤 빠르다는 노조미를 제외한 모든 열차탑승이 가능했다. 사진은 히까리 레일스타. 기존 히까리 열차보다 조금더 안락함 내부. 마치 비행기 같은 그 빠르다는 신간선을 5시간동안이나 달린뒤에야 오사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진은 오사카성 공원안에 있는 구 국립박물관. 삼각대를 이용해 혼자찍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오사까성. 늦은탓에 입장은 불가능했다 도톰보리. 현란한 네온사인과 인공운하가 인상적이다 사람 겁나게 많다 빅맥세트 608엔. 일본이 교통비는 짱이지만 식비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약간 비쌈. 오사까에서 친구가있는 나고야까지 탔던 신간선 히까리. 특이하게 한줄에 좌석이 5개 나고야에서 먹었던 돈까스카레. 괜찮았다 그리코라는 회사에서 나온 과일아이스크림. 맛있었다 99엔. 역전의 자전거 주차장. 돈받는다. ㅡㅡ; 국민의 절반이상이 자전거를 탄다는 일본은 자전거에 보험에 들며 각각 고유의 일련번호가 새겨져있다. 또 둘이서 타면 불법이라고 한다. (친구왈) 다음날, 돗토리로 가기위해 이동. 돗토리는 동해를 바라보는 해양도시로 사설철도 구간이 있기때문에 JR pass 가 있어도 요금을 추가로 받는다. 그래서 뺑~ 돌아갔다 사진은 오카야마역 오까야야마에서 역시 동해를 바라보는 도시인 요나고로 이동. 일본은 기차의 종류도 많고 디자인도 다양했다. 사진은 우리나라의 새마을호뻘 되는 특급열차 요나고역. 요나고에서 돗토리까지 이동했던 열차구간은 해변을 끼고 달려서 경치가 좋았다. 드디어 돗토리에 도착. 사구가 이 도시의 명물이며 해변가의 모래가 쌓인것이라 한다. 마치 사막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구에 오르면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돌아올때 탔던 요나고~교토행 열차. 지하철같이 생겼지만 특급이며, 틸딩(?) 기술이 적용돼 있어 커브를 돌때 기차가 반대편으로 기울어져 원심력을 최소화해 빠른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한다. 신기하군~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