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존휴픽쳐스코리아의 초청으로 아키타현에 다녀왔습니다 2박3일간의 일정이었는데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12월24일의 세번째 스토리인 "얼음꽃은 시들지 않는다" 의 배경장소로 아키타가 나옵니다 그래서 사진촬영을 위해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의 장소는 츠르노유라는 온천장의 노천온천입니다 카메라를 잃어버려서 북도호쿠3현ㆍ홋카이도 서울사무소에서 사진을 다운 받아 올립니다 카메라를 찾는 즉시 아키타의 절경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는 뮤직비디오의 단골촬영지인 북해도의 오타루나 도쿄,오사카등이 잘 알려져 있어서 아키타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아키타는 일본에서 가장 큰 삼나무(니쯔이쵸 58m)가 있고  아름다운 다자와 호수가 있으며 청주의 소비량과 엄청난 용출량을 자랑하는 타마가와 온천등이 자랑거리입니다 늘 사진으로만 보던 산속의 눈내리는 온천장에서 노천온천욕을 할 수 있었다는 행운을 맛 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