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인건 작년 투표현황이다.
보시다시피 니퍼트가 테임즈에 투표를 이겼음에도, 선수단투표로 테임즈가 니퍼트를 이겼다.
그만큼 선수단 투표도 중요하단 뜻인데
과연 점수 비중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래서 한번 계산해보았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년의 선수단 1명의 투표가치는 약 0.086점,
그리고 팬 투표 약 24,513명당 1점의 가치를 가진다 본다.

즉, 선수단 1명의 투표가 팬 투표 약 2,108명의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기준)


위의 결론에 대하여 검증을 해보자.
귀찮으니 니퍼트, 민병헌, 이용규 셋으로만 검증해보자.

[니퍼트]
선수단 186명x0.086=15.996점
팬투표 983,815÷24,513=40.134점
총 계=56.13점

[민병헌]
선수단 172명x0.086= 14.792점
팬투표 978,574÷24,513=39.920점
총 계=54.712점(소수점 셋째자리 반올림하여 표현한듯)

[이용규]
선수단 140명x0.086= 12.04점
팬투표 1,027,328÷24,513= 41.91점(셋째자리 반올림)
총 계= 53.95점


저러한 점수는 어떻게 나온것일까?

우선 선수단 1명당 0.086점은 30점으로 환산해보면
약 350명(348.8명가량 나옴)이 투표에 참여한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팬투표 1점당 24,513명 역시 70점으로 환산하면
약 1,715,910명이 투표에 참여한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지금 2,000~3,000표차 이기고 있는 것은
선수단 1명이 다른 선수 찍으면 바로 상쇄되는
극히 미미한 투표 차이이다.


이 모든 글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갸갤러들아. 투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