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KIA 김주형

[오거뉴스,김태순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형이 kt 위즈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게되었다.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호신과 kt wiz 최대성 정대현이 포함된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조니 모넬(전 kt 위즈)방출로 공석이 된 1루자리와 주인없는 3루자리를 메꾸기위한 트레이드가 이루어진것으로 보이며 이호신은 그냥 머릿수 채우기용으로 포함된것으로 보여진다.
김주형은 작년 19홈런을 기록하며 잠재력이 터지는 듯 보였으나
올해 극도의 부진을 겪으며 신인보다도 못한 실력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그 잠재력을 믿고 kt위즈에서 먼저 요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위즈의 최대성은 16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로 유명했으나, 최근 기량미달로 1군에 얼굴을 자주 보이지못하고있고
김주형과 많이 닮아서 트레이드카드에 오른것으로 보인다.
정대현은 올시즌 부진을 겪으며 슬픔에 빠져있지만 동생과 함께라면 더잘할수있다는 의지를 보여 트레이드 되었다.

6월5일 00시 55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