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대원들에게 들은 이야기임

정찰부대라서 대항군+호국훈련 예비 훈련해서 간부1 병사3명 4명이 한 팀이라서 산속에 움직이고 다니는데

prc-950k 라는 장비를 쓰는데 그걸 하려면 다이폴이라는 망을 쳐야됨

원래 장소마다 지역마다 통신이 안잡히는 곳이 있는데 잡으려고 계속 이동하고 있었음

근데 개개인별로 누군가 자꾸 부르는 소리가 나더래

그래서 산길 가다가 그런 소리가 들려서 너 나 불렀냐? 라던지 방금 부르셨습니까? 라던지  그래서 이상해서 뭠추고 어디서 뭔 소리 안들리냐고 서로 

대화하다가 아래에서 작은 불빛이 가까워져서 내려가보니깐 마을사람들이 후레쉬 같은거 켜고 단체로 와서 

너희들 누구냐고 뭐냐고 여기서 뭐하냐고 막 큰 소리치더래 

그래서 훈련뛰는 군인이라고 설명하니깐 막 뭐라고 하면서 당장 거기서 내려오라고 

어차피 내려가도 상관없었어 가지고 내려가긴했는데 이유는 못들었다더라 마을사람들 졸라 무서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