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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모습도 각양각색…KBO 외인들의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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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11.07 오전 06:00
최종수정2017.11.07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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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휴식하는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한해를 보낸 KBO리그 외인들의 겨울나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지난달 30일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IA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지면서 840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써내며 끝난 KBO 리그.

이제 각 구단은 마무리 캠프 돌입하며 2018시즌을 준비한다. 이에 앞서 외국인 선수들은 시즌 종료 후 고국으로 돌아가 오랜만에 휴식 다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먼저 롯데 자이언츠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텍사스 주 유밸디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사슴과 사진을 찍어 올렸다. 활짝 웃은 레일리의 모습에서 친근함이 느껴진다.

LG 트윈스 헨리 소사는 친구들과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특히나 친구가 쓴 모자에 LG 마크가 들어가 있다. 소사의 LG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소속 팀을 그리워한 선수도 있다. 해커는 한글로 \'다들 보고싶어요\'라면서 NC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녀들 사진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선수들도 있다. KIA 팻 딘은 아내와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고,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는 아들 헨리 러프의 생일을 맞아 추억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외국인 선수가 원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을지는 미지수이나, KBO리그에서 활약해온 선수들인 만큼 이들의 일상에도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레일리, 소사, 딘, 러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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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02KDK
BEST소소한 기사 뭔가 쏠쏠하네
2시간 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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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02어예에
BEST해커가 성격 은근히 불같아서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저런 제스처도 했구나
2시간 전신고
답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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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06가을야구
BEST이방생활을 하다보니 고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한가한 휴가를 보내겠네요~
2시간 전신고
답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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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04kodo****
BESTkbo 국내 선수들의 겨울나기는?
2시간 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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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03LTM
BEST러프 존잘이네 ㅋㅋㅋㅋ
1시간 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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