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마지막 진해수  진해수소  폭탄인거  스스로  터트림 자폭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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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펑고가 너무 빠릅니다".. KBO시상식 \'말말말\'
이석무 입력 2017.11.06. 16:2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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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 보기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된 KIA 양현종(오른쪽)과 신인상 수상자 넥센 이정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선 수상자들의 다양한 소감이 쏟아져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주요 선수들의 말들을 정리했다.▲“코치님 펑고가 너무 빠릅니다”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KBO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가 아버지인 이종범 대표팀 코치에게 이같이 전했다.이정후는 수상 소감 막바지에 “코치님으로서 아버지께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며 “형들에게서 불만이 들어왔다. 펑고 속도가 너무 빨라서 스프링캠프인 줄 알았다고 한다”거 애교 섞인 부탁을 하기도 했다.▲“임창용 선배에게 뺏은 만루홈런 가장 기억 남아”KBO리그 2년 연속 홈런왕 최정(30·SK 와이번스)이 홈런상(46개)과 장타율상(.684)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밝힌 말이다.최정은 사회자로부터 ‘올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홈런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여기 KIA 팬들이 많이 오셨지만”이라며 잠시 말을 끊은 뒤 “임창용 선배에게 뺏은 만루홈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최정은 9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 경기에서 9-10으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에서 임창용의 146㎞짜리 직구를 받아쳐 역전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어금니가 부서지는 노력 결과가 조금씩 나와”3년 만에 구원왕에 복귀한 손승락(35·롯데 자이언츠)의 말이다. 손승락은 전성기에서 내려왔다는 지적을 불식하고 37세이브를 기록, 구원왕에 등극했다.롯데와 4년 총액 60억원의 FA 계약을 맺고 첫 시즌이었던 지난 해는 20세이브에 그쳤고 평균자책점도 4.18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시즌은 확실하게 뒷문을 지키면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손승락은 “주위에서 전성기가 지난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어금니가 부서지는 노력을 한 결과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 지금 감동 2배다”고 기쁨을 나타냈다.▲“‘진해수소폭탄’이라는 별명도 있다”올시즌 혿드왕(24홀드)에 등극한 LG 트윈스 왼손투수 진해수(31)의 말이다. 진해수는 올시즌 75경기에 나와 52⅔이닝을 던져 3승3패 2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진해수는 LG가 4년 만에 배출한 개인타이틀 수상자다.‘진해수도방위사령관’ 등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는 진해수는 “과분하다.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진해수소폭탄’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스스로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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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MB아바탑니까5시간전메쟈 출신 황씨는 3루 골든 글러브도 타본적이 없다지 18겜 1할 타율 1홈런몸값 100억 ㅎㄷㄷ개거품은 없어져야 하고 FA미아도 나와야 개거품이 사라진다
답글 2댓글 찬성하기116댓글 비추천하기11
솔5시간전오오... 진해수 멘탈보소앞으로 더 잘하겠당화이팅
답글 2댓글 찬성하기110댓글 비추천하기7
칼이쓰마5시간전모두 축하하고요,내년에도 연봉에 걸맞는 활약들을 보여 주소..
답글쓰기댓글 찬성하기54댓글 비추천하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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