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은 외야, 2차전은 1루 k3 1열
3차전은 잠실 3루 외야 갔는데

챔필외야는 집중해서 보기는 좀 힘들지만
옹기종기 도란도란 느낌
돗자리깔고 앉았는데 외야수가 오히려 사람들 있어서 안보이고 내야가 보임. 주심뒤에 전광판으로 볼스트 확인하고.
화장실이 줄이 매우 길어서 내야로 넘어갔다왔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좀 줄어있어서 기다리나 움직이나 고만고만 함.
챔필 1루 k3 블럭은 생각이 안나는데 첫째줄이라 안전봉으로 시야가림. 그 때 한창 갤에서 10열은 넘어가야 된다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표가 없어서 그 자리도 고맙게 봄.
앞도 그렇게 좁지 않고 대투수가 반씩 보이거나 타자가 반씩 보이거나 선택하면 됨 ㅋㅋ 일어나면 엄청 잘 보이지만
뒷사람들이 있으면 안됭.

챔필만 가다가 잠실 처음 갔는데 무등 생각났음.
낡은 느낌이~
시설이야 무등이 워낙 그랬어서 비교불가지만.
원정팬 걱정은 안함..그냥 1루여도 3루 같았음..

잠실은 챔필보다 두산팬이 많아서 신기했고
당연한데 첨이라 ㅋㅋ
지하철역 입구에서 3루 외야 입장하는 곳이
가깝다는 걸 한바퀴 돌고서야 알았고
낮경기는 3루에 햇볕이 사라지지 않는구나를 알았고
외야는 햇볕없어서 좋았어.
응원단장이 외야 챙겨줘서 잼있었고
다리는 좀 아프고 입석도 있어서 아무래도 이동이 좀 불편했었음. 이명기 뒷태 실컷 봤음. 사람들 환호할때 졸귀 ㅋㅋ

3경기다 표를 못 구했는데
광주경기는 갸갤에서 3차전은 중나에서 천사갸팬을
만나 잘 갔다왔어.
4차전은 올라온김에 보러가려고 질렀지만 ㅜㅜ
그냥 좋은팬들도 많고 좋은 경기하고 있어서
글싸고 싶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