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니퍼트가 플옵 초반처럼 153 이렇게 던져대면

3주동안 쉬다가 실전 처음하는 개아빠따 특성상 첫타석은 힘들게 갈수도 있음

하지만 그것도 일시적이고 지난번 플옵 보면 니퍼트는 공 갯수가 50개만 넘어도 스피드가 급격하게 떨어지더만

아예 변화구는 제구가 안되고 직구는 하이볼이나 한가운데로 가고.

스크럭스한테 만리런 맞을때 보면 변화구가 땅에 쳐박히거나 위로 솟으니까 어쩔수 없이 카운트 잡으려고 들어간걸 스크럭스가 기가막히게 걷어올린거고

한가운데 꽂으려면 150은 넘겨야 해볼만한데 50개만 넘겨도 145-147정도로 떨어지니까  타격감 회복되는거 감안하면 4회정도쯤에는 공략 가능할껄로 봄

변수는 돡감독이 스트존가지고 지랄떨어놓고 언플질 해놔서 코시 1차전 당일에 스트존이 광활할 가능성이 크다는거.

보우덴은 그냥 더 답이 없는게 직구만 보고 치면 됨 걔 변화구는 아예 제구가 안되니

초반에 좀 흔들린다 싶으면 빠따들 손묶고 기다리는게 방법.

솔직히 장88은 그냥 한번 삐끗한거 같고 개아빠따랑 상성이 워낙 안맞아서 털기 쉽지 않을꺼 같고

대충 보면 2차전 양현종만 잘해주면 선발싸움에서는 4차전까지 3대1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장88이 존나 달려버리면 2대2게임 나올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