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는 스포츠 기자로 일하시는 사촌에게서 들은 썰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바라는 대형 FA 썰은 아니지만 몇개 아는걸 풀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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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도권 외야수 A

이적후 팀의 중심타자로 발돋움한 A는 올해 첫 FA를 맞이하나 단장을 포함한 프런트 측에서 

그의 잔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젊은 외야수들의 큰 성장과 더불어 그를 지명타자 슬롯을 활용하기에는 

너무 애매하다는 이유입니다. 또한 새 단장 부임후 적극적으로 세이버 메트릭스를 도입한만큼 

그의 성적에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을 포함한 현장에서는 그를 팀의 중심을 잡아줄 자원이라 보고 

잔류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A에 대한 타구단의 관심 상황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년부터 A에게 관심을 가져온 구단이 복수로 있다고 전해집니다. 

2.지방 외야수 B 

올해 두번째 FA를 맞이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부상으로 인한 부진때문에 일각에서는 버림 받는게 아니냐? 

라는 목소리가 나올정도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B이지만 생각외로 현장에서는 B의 반등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소속팀에서도 아직까진 B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수도권 구단 두개가 B를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3.지방 내야수 C 

올해 역시 두번째 FA를 맞이하는 지방권 내야수 C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펼칠 뿐더러 

이적료가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라 소속팀은 물론이고 타팀 구단중 하나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4.지방 외야수 D 

역시 두번째 FA를 맞이하는 D는 팀의 베테랑으로서 좋은 성적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본인 소속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다는 열망이 크고 

프런트에서도 미리 재계약에 긍정적인 무브를 보인 바도 있다고 합니다. 

5.수도권 외야수 E 

올해 첫번째 FA를 맞이하는 외야 멀티포지셔너 E는 인기가 상당히 많다고 전해집니다. 

대어라고 보기에는 약간 부족하나 중견수 우익수등 멀티 외야 포지션 소화가 가능할 뿐더러 

국가대표 경험과 우승 경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수도권애서 2팀 지방권에서 3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