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야구때문에 살면서 광주 처음가봄 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못해도 일년에 한두번은 가는듯 ㅋㅋ 갈때마다 나름 재밌게 놀아서 전남대 교환학생 가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함 ㅋㅋㅋㅋㅋㅋ

1. 양림동 펭귄마을 + 그 주변
사직동인가? 그 무슨 타워도 있고 통기타 카페 거리도 있고 펭귄마을이랑 기독교 역사지랑 스템프 찍는거 꽤 재밌었음. 양림동 떡볶이랑(분식집 이름 까먹음) 그 빵집이랑 가서 맛집투어도 하셈 ㅇㅇ 스템프 개힘들게 찍으면 시발스러운 선물도 줌 ㅋㅋㅋㅋㅋ

2. 무등산 케이블카
죽지 않고 살아 왔음 ㅋㅋㅋ 스릴잼

3. 5.18 유적지 순례
상무지구에 있는 5.18 공원 두 곳다 가보고 좀 외곽으로 빠지는 묘소도 가봄. 찾아보면 무료해설 해줘서 굉장히 의미있었음

4. 담양 ㄱㄱ
죽녹원 가서 국수 쳐먹쳐먹 or 대통밥 ㄱㄱ
죽녹원 뒤로 가면 시원한 정자 있는데 거기가 제일 좋더라
소쇄원도 아기자기해서 예쁨. 창평국밥 유명하다는 집 일부러 찾아가니라 개힘들었음 ㅋㅋㅋ

5. 광주극장
금남로 4가인가 5가인가 암튼 옛스러운 느낌 풀풀 풍기는 극장 하나 있음. 날 더울 때 시간 보내기 좋았음 ㅋㅋㅋ 뭔가 일반 영화관같지 않아서 더 좋았움. 독립영화만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