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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1이 선돼지한테 물려받은 라인업이..

1. 이영욱

2. 강봉규

3. 가코

4. 최형우

5. 박석민

6. 채태인

7. 신명철

8. 진갑용

9. 김상수

요거였었다..보면..오~ 괜찮게 받았었는데?? 싶을수도있다..

근데 실상은 아님..저때 최형우는 포텐 완폭하기 전이라서

2할7~8푼에 15~20개정도밖에 못치던 반쪽짜리 4번이었고

박석민도 걍 잘하기는하는데 최정한테 씹발리던 시절임

3점내기도 버거운 시절이었지..

가코새끼는 말할것도없다..선돼지가 마지막까지 삼성에 똥싸놓고 가놓은

라스트똥이 가코였음

바카니는 강봉규 백업 플래툰으로 뛰는 굴욕을 겪던 시절

선돼지 문제점이 4번타자한테도 1-3에서 웨이팅 사인내는 전형적인

투수출신들만의 타자를 믿지않는 족병싄 스탈이었음

이걸 다 바꾼게 중1임

4번은 4번스윙을 해야되고..맞추기 급급한 컨택스윙쳐하지말라고함

결과적으로 11년도부터 최형우 포텐 완폭 터지고 돼지호 전부분 쳐바르면서

100억짜리 타자됨..

투수진이야 뭐 선돼지가 다른건 다 못했어도 투수는 재능있는넘들 많이 발굴해놓고 나갔지

이건 인정함..근데 재능좀만보이면 전부 불펜행에 5이닝 선발밖에 없으니

선발투수들은 무조건 6이닝 이상 시스템으로 바꾸고 삼성은 5명 전부 선발 10승을 찍었던

선발왕국이 되었었다

불펜은 선돼지빨(이라고 말하고 오승환빨..)

이었던거 인정하지만..5년연속 우승하는 동안 선발은 류중일이 만들었던것

여기에 추가로 라인업이 하나씩 빌때마다 배영섭,구자욱,이지영,박해민으로 채워넣어

타자 신인왕도 2번이나 배출함..

류중일 6년간 기존 주축들아닌 뉴페이스 3할타자가 총 4명나왔고..

(배영섭,구자욱,이지영,박해민)

기존 주전선수들도 대부분이 류중일밑에서 포텐 터트림

(최형우,박석민,채태인,김상수 전부 커하가 선뚱이 아니라 류중일 시절임)

타자가 포텐만 가지고있고 류중일이 밀어주기만하면

그 포텐 터트려주는데는 최적화된 스탈이다

단점은 한번 검증되면 그새끼만 살아날때까지 쓴다는것과..

팀내 최고 유망주고 나발이고 올라오자마자 좋은모습 안보여주면 바로 내다버리는것정도??

(ex. 모상기)

아 한가지 더있는데 자기 안마용 코치 하나쯤은 데리고있어야됨 (feat. 김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