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은 무엇이란 말인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아니한 행동이라 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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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도덕적이 준 의무화된 사회다.

비도덕적인 행위를 자행할 경우 타인의 지탄을 받게 되고, 그 지탄 속에는 곧 비도덕적인 언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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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 사회구조가 과연 옳은가? 옳다고도 할 수 없다. 아니 옳은가? 옳지 않은가? 무엇이 옳은가? 옳은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옳고 그름에 따른 궁극적인 내면의 규정가치를 당신 스스로, 사회구조가 판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우리의 구조는 생각보다 많이 일화 되었다. 악행을 자행한 자는 반드시 누군가에 의해 벌을 받을 것이라 한다. 누군가에 의해 벌을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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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수문장인 염라대왕? 염라대왕 이자는 누구인데 감히 타인을 해하는가? 그렇다면, 염라대왕은 과연 옳은가? 옳지 않다. 누가 뭐래도 옳지 않다고 할 것이다. 자 그러면 여기서 언저리하게 답변이 나올 것이다. ‘악을 저지른 자에게 하는 악행은 옳다.‘ 라고. 그러면 여기서 나의 답변은? ’누구 마음대로?‘ 악은 누가 지정한 악인가? 악은 그렇다면 무엇인가? 강간, 살해, 절도, 방화 ... 등등의 악으로 규정 지어진 행은 수 없이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첫번째 키워드인 강간을 보자. 강간이 악인가? 그렇다. 우리의 시각으로 우리가 늘 보고 씀의 있어서의 강간은 악이다. 상대방이 원치않는 행동을 강제로 행함으로써 성교제를 행하는 일. 이것이 강간의 정의다. 그러나, 이 문장만으로는 강간이 악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왜냐, 다시한번 강간의 정의를 읽어보도록 하자. 읽었는가? 강간이 부도덕한가? 악인가? 그렇게 규정하게 되는가? 아니다. 강간 그 자체로는 악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그것이 악인가? 악이 뭔가? 니미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