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이번시즌 개삽질한거 많지만, 제일 큰거는.. 

그 망할놈의 '동행' 타령하느라, 주전들 혹사시켜서 경기력 떨어뜨린게 가장 큼..

이명기

얼굴이 헬슥해져 반쪽이 될때까지 기용.. 링겔 맞으면서 뛰다가 겨우 회복하던 과정에 외야수비 중 부상..

부상이란게 체력이 좋을때는 안당하는데, 체력이 떨어지면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부상당함.

우익수에 서동욱 선발출장 시켜서 경기끝날때까지 기용하는 방식으로 휴식도 주면서, 서동욱 타격감 살렸으면

서동욱도 타격감 유지하고, 이명기도 체력관리 가능했을거임..

이명기는 덕분에 타격3위까지 올라갔다가 추락하고 부상까지 당함. 

안치홍

안치홍도 백업없이 혹사로 거의 풀시즌을 뛰면서 타격 삽푸고, 수비까지 떨어짐..

안치홍 없을때 서동욱이 주전 2루수로 풀시즌 잘 뛰었는데, 염병할 새끼가 서동욱은 죽어도 기회 안주고

선발출장 시켜도 경기중간에 교체아웃 시킴. 덕분에 서동욱 감 떨어지고 안치홍도 체력고갈. 경기력 추락.

이범호

이범호 스윙이 무뎌져서 고통스러워 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체력고갈 됐는데, 망할 동행한다고 계속 선발출장 

덕분에 그 안정된 수비마저 무너지기 시작함. 최원준 3루/우익 잘만 하던데, 기회를 더줬어야 하는데,

결국 최원준도 출장기회 못얻고, 이범호 무너지고 염병함.

김선빈

선빈이 이번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인데, 강한울 백업 뺏기고 시즌내내 혹사당함. 

유격수에 그냥 수비만 보고 고장혁 꾸준히 밀어줬으면 5승은 더했을거 같은데

병신같은 김기태가 유재신/김지성/김주형 넣고 고집부리다 경기 말아먹은게 10경기는 되는듯 ㅅㅂㅅㅋ

선빈이도 지금 아슬아슬함

최형우 

허리아픈데 계속 출전 강행.. 

결국 대삽을 푸면서 4번 자리에서 삽질하니깐 팀 타선이 헤매고 있음

김원섭, 서동욱, 최원준 활용하면서 외야를 좀더 탄력적으로 운영했으면

선수도 팀도 모두 아름다운 시즌을 보냈을텐데.. 

감독이 멍청해서 시즌 최종전을 향해가는 이 시점에 1.5게임차로 쫓기고 있음 

버나디나

저번에 버나디나 허벅지 뭉치는거 봤듯이, 혹사로 부상당할 뻔함. 

우익수에 서동욱 좀더 활용하고,  중견수에 김원섭 올려서 10-20경기라도 기회줬으면, 

버나디나도 부상위험도 피하고, 좀더 안정된 활약 가능했음..

여름에 버나디나도 삽푼적 있는데, 그때 김원섭 주3일  출장만 시켜줬어도 체력관리 가능했음.

이런게 상식적인 운영이지.

홍건희 작년에 좋을때 선발 불펜 막가파식 운영하다가 맛탱이 가서 올시즌 고생..

홍건희 못굴리니까, 박진태 혹사시킴. 

임기준 굴리다가 부상당함. 

김윤동 굴리다가 혹사여파로 공이 무뎌지면서 맞아나가니까, 탑 유망주 내주고 퇴물 김세현 영입 ㅅㅂ

애초에 윤동이 혹사 안시켰으면, 김세현 데려올일도 없었음. 

임기영 오늘 불펜 등판 ㅅㅂ 

개인적으로는, 올해 1위는 두산이 할거라고 확신함. 

염병할 실험하다 이길경기 놓치면서 ,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감독이 스스로 쫓겨서 무리수 두고 있음. 

LG시절에도 잘나가다 막판 삽질로 시즌2위로 마감한뒤 폭풍탈락 했듯이

올해도 기아가 그 꼴 날듯...

그냥 김기태는 리빌딩만 하고 끝내야 함. 

새로운 감독 데려오는게 맞음. 

염경엽/ 류중일/ 외인 감독 데려오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