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시합은 무조건!! 무조건 !!! 누가봐도

똥칰한테 대준 시합이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명장 병 도져서 말아먹은건 확실히 아니었다.

초반부터 져주기로 한거였으니

김진우 선발 ->  1회에 4실점인가, 5실점하고 내려감

                   김진우 선발 부터가 이미 던진 시합이었지. 

                   그래도 이해할려고 했다. 동행이니까

홍건희 투입 ->  초반에 끝난 시합이라 의욕도 없는 분위기에서 잘 막았음

타자들 콘디숀이 별루 였는데

팀플레이 잘 돼서 2점차 까지 따라 붙음.  스코어 5-3 

그런데 갑자기 4회에 주전 싹 빼버림

이후로 점수 안남

잘 던지던 홍건희 

주전 빠지니까. 수비 실책 나오고 2실점 하고 내려감. 7회에 내려갔나?

그리고 바뀐 투수들이 점수 마구 퍼줘서 짐.

한경기 버릴수 있다 치자. 그런데 4회 2점차에 시합을 버려?

이때 버린 1경기로

반드시 정규 2위 하길 바란다.

그게 아니더라도 마지막 한경기 까지 

선수 갈아서 후회했으면 좋겠다.

그때 왜 그랬냐?